* 오늘의 말씀 : 언약궤와 진설병 상, 분향단과 등잔대를 만들다(출애굽기 37:1~29)
* 본문요약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언약궤를 만들고, 순금으로 속죄소와 그룹 둘을 만듭니다.
그룹은 속죄소 위의 양쪽 끝에서
서로 얼굴을 대면한 채 날개를 펴서 속죄소를 감싸고 있습니다.
또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진설병 상을 만듭니다.
조각목으로 만든 상 위에 금을 입혔고, 가장자리에 금테를 두릅니다.
금고리 넷을 네 모퉁이에 달고, 그 고리에 긴 장대를 끼워 이동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브살렐은 금 한 달란트로 등잔대를
그 밑판과 줄기와 꽃받침과 꽃이 연결되어 한 덩어리가 되게 만듭니다.
이어서 조각목으로 분향단과, 분향단과 연결된 뿔을 만들고,
분향단과 뿔에 금을 입혔습니다.
금고리 둘을 만들어 양편에 달아 분향단을 장대에 꿰어 멜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어서 거룩한 관유와 정결한 향을 만들었습니다.
찬 양 : 492장(새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499장(새 442) 저 장미꽃 위의 이슬
* 본문해설
1. 브살렐이 언약궤를 만듦(1~9절)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언약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2.5규빗(약 113cm), 너비가 1.5규빗(약 68cm), 높이가 1.5규빗이며
2)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으며
3) 금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궤의 네 발 모퉁이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장대)를 만들어 금을 입히고
5) 그 장대를 궤 양쪽 고리에 끼워 궤를 멜 수 있게 하였으며,
6) 브살렐이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2.5규빗(약 113cm), 너비가 1.5규빗(68cm)이며
7) 금을 두들겨서 그룹 둘을 만들어 속죄소의 양쪽 끝에 자리 잡게 하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자리 잡게 만들었으며,
속죄소와 그 양쪽 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어리가 되도록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게 하였고,
그 그룹들의 얼굴은 속죄소 쪽으로 서로 마주 보게 하였더라.
- 궤(1절) :
궤는 언약궤를 의미합니다.
그 궤 안에는 만나 한 종지와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십계명 두 돌판과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 있습니다.
- 속죄소(6절) :
그 언약궤의 덮개를 속죄소라고 합니다.
속죄소는 ‘죄를 덮는다’는 뜻으로, 1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들어와
온 민족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입니다.
이때 대제사장은 제단에서 숯을 가져와 향과 함께 향로에 넣고 들어갑니다.
또 온 민족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속죄소에 어린양의 피를 뿌립니다.
- 그룹(7절) :
‘그룹’은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속죄소 덮개에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천사 둘을 조각하였고,
그 천사들이 날개를 펴서 속죄소의 덮개를 덮도록 하였습니다.
2. 브살렐이 진설병 상을 만듦(10~16절)
10) 브살렐이 또 조각목으로 상(진설병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2.5규빗(113cm), 너비가 1규빗(44.5cm), 높이가 1.5규빗(68cm)이며
11) 순금을 입히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으며
12) 그 진설병 상 사면 가장자리에 손바닥 넓이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도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상다리 위 네 모퉁이에 하나씩 달았으니
14) 그 고리들을 진설병 상 가장자리의 턱 곁에 달아서
상을 운반할 때 쓰는 채(장대)를 끼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진설병 상을 멜 채(장대)를 만들어 금을 입혔고
16) 상 위의 올려놓을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붓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 상(10절) :
여기에서 말하는 ‘상’은 진설병 상을 의미합니다.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약 4.6리터)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덩이 빵을 만들어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진열하여 놓습니다.
3. 등잔대와 그 부속 기구들을 만듦(17~24절)
17) 브살렐이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망치로 두들겨서 만들었으니
그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이 등잔대와 모두 한 덩어리가 되게 하였고
18)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세 가지는 이쪽으로,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세 가지에 살구꽃 모양의 잔과 꽃받침과 꽃 세 개를 서로 연결하여 달고,
저쪽 세 가지에도 살구꽃 모양의 잔과 꽃받침과 꽃 세 개를 서로 연결하여 달아
등잔대에 붙어 있는 여섯 가지에 모두 이처럼 달았으며
20) 등잔대 가운데의 줄기에는 살구꽃 모양의 잔과 꽃받침과 꽃을 네 개를 달았고
21) 그 가운데 줄기의 맨 아래의 꽃받침 하나에서 가지 두 개가 양쪽으로 뻗어 나오고
다시 바로 위의 꽃받침에서 가지 두 개가 양쪽으로 뻗어 나오고,
또 그 위의 꽃받침에서 가지 두 개가 양쪽으로 뻗어 나와서
모두 가운데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가운데 줄기와 연결하여
모두 한 덩어리로 순금을 망치로 두들겨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들을 순금 한 달란트(34kg)로 만들었더라.
4. 분향단을 만듦(25~28절)
25) 브살렐이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45cm)이요
너비도 한 규빗(45cm)으로 네모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90cm)이며,
그 뿔들을 제단과 연결하여 한 덩어리가 되게 하였으며
26) 분향할 제단 윗면과 사방 옆면은 모두 순금을 입히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27) 금테 아래쪽에 두 개의 금고리를 만들어 양쪽 귀퉁이에 달고,
다른 편에도 두 개의 금고리를 양쪽 귀퉁이에 달아
분향할 제단을 메는 장대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장대를 만들어 금을 입혔으며
5. 관유와 향품을 만듦(29절)
29) 브살렐이 또한 거룩한 관유와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
향기롭고 정결한 향을 만들었더라.
* 묵상 point
1. 성막 건설의 총지휘자 브살렐
1) 성막 안의 기물들은 브살렐이 직접 만들었습니다(1, 6, 10, 17, 25, 29절)
성막의 덮개나 널판, 널판 받침과 휘장 등은
오홀리압과 그 밖의 일꾼들이 만들었습니다만,
성막 안에 있는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사용하는 기물들은
총책임자인 브살렐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본문은 그중에서도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궤와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
그리고 지성소 바로 앞에 있는 진설병 상에 관한 것입니다.
2) 이 일을 맡기에 브살렐은 두 가지 면에서 합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브살렐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룩한 물건을 만들기에 합당한 신앙의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의 할아버지 ‘훌’로부터 가정에서 신실한 믿음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둘째, 브살렐은 가장 정교한 조각할 할 수 있는 훌륭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 결론 : 브살렐은 신앙의 준비와 기술의 준비를 모두 갖춘 자였습니다.
● 묵상 :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경외하는 마음을 충만하게 채우는 일과 함께
그 일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일에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보다 뛰어난 지식이니 기술이나 능력을 가졌다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알고
그 지식이나 기술이나 능력으로 주님을 섬기십시오.
주께서 기뻐하십니다.
2. 언약궤와 속죄소와 진설병 상이 만들어짐
1) 속죄소 : 언약궤의 덮개(6~9절)
• 브살렐은 첫 번째로 언약궤와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를 만들었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물이며,
속죄소는 1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민족의 죄를 위하여 어린양의 피를 뿌리는 곳입니다.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언약궤의 덮개인 속죄소에 어린 양의 피를 뿌리고
제단 숯불과 향을 향로에 담아 언약궤 앞에 와서
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대세장의 기도를 들으시고 민족의 죄를 용서하여주십니다.
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언약궤와 속죄소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로써 이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게 되었습니다.
➠ 구약의 속죄소의 한계
그러나 언약궤와 속죄소가 만들어졌을지라도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 엘리와 같이 대제사장이 하나님과 멀어진 자라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될 기회를 잃고 맙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속죄소는 그 한계가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중재하시기에,
우리는 어떤 죄가 있을지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죄를 용서받고 구원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1년에 한 번만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중재자가 되셨으니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2) 진설병 상(10~16절) : 브살렐이 두 번째로 진설병 상이 만들었습니다.
진설병 상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약 4.6리터)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덩이 빵을 만들어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진열하여 놓습니다.
진설한 빵은 안식일에 새 빵으로 교환하고, 전에 진설했던 빵은 제사장이 먹습니다.
새로 교체하는 빵은 매주 이뤄지는 언약의 갱신을 의미하며,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상징합니다.
➠ 예수님은 이 진설병 빵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자신이 바로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가리켜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육신이 떡으로 생명을 이어가듯,
우리의 영도 예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영의 생명을 이어간다는 뜻입니다.
매주 안식일마다 항상 새로운 빵이 진설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항상 새로운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 묵상 :
양식을 먹지 않으면 육이 힘을 잃게 되듯,
우리의 영도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섭취하지 않으면 영에 병이 듭니다.
그러므로 육의 양식을 때마다 챙겨 먹듯,
우리의 영의 건강을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항상 섭취하는 성도가 됩시다.
3. 등잔대와 분향단
1) 살구꽃 형상의 등잔대(17~24절) : 브살렐이 세 번째로 등잔대를 만들었습니다.
등잔대는 살구꽃의 일곱 가지가 뻗은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하나의 줄기가 곧게 있고, 양쪽으로 세 가지씩 나와 있습니다.
매일 저녁에 꺼뜨리지 말고 항상 켜야 하는 등잔을 살구꽃 형상으로 만든 것은
살구꽃이 생명과 능력을 상징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살구꽃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꽃이므로,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상징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의미하는 등잔 모양을 살구꽃 모양이 되게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등잔에 불을 켜는 일을 제사장이 해야 할 중요한 명하셨습니다.
제사장은 등잔을 매일 저녁에 불을 켜서 아침까지 불을 꺼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등잔불이 꺼지면 이스라엘 국가에 위기가 온다고 할 정도로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등잔불을 꺼뜨리지 않으려 애를 썼습니다.
이렇게 성막 안의 등잔이 항상 켜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생명의 빛을 우리에게 항상 비추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등잔불은 또한 빛이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모신 자들은,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왔듯,
그들의 선하고 착한 행실로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을 발하는 자들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무늬만 그리스도인이어서
예수님이 주신 빛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교회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 묵상 :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서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의 착한 행실로 사람들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시다.
2) 분향단(25~28절) : 브살렐이 네 번째로 분향단을 만들었습니다.
분향단은 지성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의 기도를 항상 들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하나님의 능력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이 등잔대의 불을 켜고 끌 때마다 분향단에서 향을 피워
그 향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기도가
아름다운 향이 되어 항상 하나님께 올려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묵상 :
등단대의 빛이 빛이신 예수님을 모신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라고 의미한다면,
분향단의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호흡이 멈추는 순간 육신의 생명을 잃어버리듯,
기도가 멈추는 순간 우리의 영적인 삶이 모든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십시오.
4. 등잔을 켜는 일과 분향을 항상 함께 해야 합니다.
• 분향단은 지성소 바로 앞에 있고, 등잔대는 분향단 왼편에 있습니다.
이것은 기도와 착한 행실이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제사장은 등잔에 불을 켜고 끌 때마다
항상 분향단에서 하나님께 향을 피워 올려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착한 행실과 기도가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착한 행실을 한 사람의 기도를 받으시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라야 착한 행실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없는 사람은 착한 행실이 한두 번의 이벤트로 끝날 수 있습니다.
● 묵상 : 기도와 착한 행실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착한 행실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기도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편이 되어 서로를 공격하여 왔습니다.
이를 두고 외국의 어느 목사님은
한국에서는 예수님과 그리스도가 서로 싸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등불을 켜는 일과 분향하는 일이 매일 같이 이루어지듯,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선하고 착한 행실을 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세상이 알게 하는 일은 항상 함께 일어나야 할 일입니다.
기도를 통해 힘을 얻어 더욱 힘 있게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고,
그 일을 더욱 잘하기 위해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얻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모임과 봉사와 헌신하는 모임에 함께 참여하십시오.
이 둘 중의 어느 하나만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이가 봉사하고,
봉사하는 이는 기도를 통해 더욱 힘을 얻어야 합니다.
* 기도제목
1. 브살렐처럼 믿음과 경건의 훈련도 하고
사역을 위한 기술의 훈련도 하게 하옵소서.
2. 육의 양식을 때마다 챙겨 먹듯,
영의 양식도 날마다 섭취하게 하옵소서.
3. 세상에서 착한 행실을 하여 주님이 생명의 빛을
주시는 분이심을 세상에 알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항상 기도의 향을 주께 올려드림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5. 기도를 통해 주님께로부터 능력을 공급받아
이 세상에서 더욱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