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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큐티

성막 건축 비용(출 38:21~31)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5.04|조회수142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성막 건축 비용(출애굽기 38:21~31)

 

* 본문요약

 

    모세의 명을 따라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성막의 건축을 위해 사용한 재료의 물목을 계산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만든 책임자는 브살렐이고,

    오홀리압이 그를 도와 조각하고 수를 놓았습니다.

 

    성막 건축에 사용된 비용은 금 29달란트 730세겔(1,002kg),

    은 100달란트 1,775세겔(3,420kg),

    놋 70달란트 2,400세겔(2,407kg)입니다.

 

찬 양 : 351장(새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357장(새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 본문해설

 

1. 성막 건축의 주요 인물들(21~23절)

 

21) 성막 곧 증거막의 건축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사용한 재료의 물목은

     모세의 명을 따라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계산하였으며

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이 모든 것을 만들었고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브살렐과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도 하고 설계도 하였으며,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자더라.

 

- 증거막(21절) :

    성막을 ‘증거막’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안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언약 관계를 증거해 주는

    십계명의 두 돌판이 담긴 언약궤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2. 성막 건축에 사용된 금, 은, 놋의 양(24~31절)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어간 금은

     성소의 세겔로 29달란트 730세겔(1,002kg)이며

25)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회중이 바친 은은

     성소의 세겔로 100달란트 1,775세겔(3,420kg)이니

26) 스무 살이 넘어 인구 조사에 등록된 사람이 모두 60만 3,550명이므로,

     한 사람당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6그람)씩이라.

27) 이 은 중에서 100달란트(3,400kg)는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 데 사용하였으니,

     곧 밑받침 한 개에 한 달란트(34kg)로 합이 100달란트요

28) 1,775세겔(20kg)으로 기둥의 갈고리와 기둥머리의 덮개와 그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바친 놋의 무게는 70달란트 2,400세겔(2,407kg)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의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울타리)의 기둥 받침과 뜰 휘장 문(정문)의 밑받침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 묵상 point

 

1. 충성스러운 종들

 

    드디어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성막은 아래와 같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 귀한 것을 아낌없이 바친 사람들(24~29절)

 

    성막을 건축하는데 들어간 금은 1,002kg, 은은 3,420kg,

    놋은 2,407kg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므로 금과 은과 놋을 모두 합하면 6,829kg입니다.

    약 6.8톤의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드린 예물로 이루어졌습니다.

 

 2) 물자가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건축 자재를 잘 관리한 사람들(21절)

 

    그러나 예물이 아무리 많이 바쳐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면 건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값비싼 재료들을

    아론의 아들 이다말과 그의 지휘를 받은 레위인들이

    상세하게 그 품목들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성막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3) 자신의 모든 재능을 다하여 성막을 건축한 사람들(22~23절)

 

    또 아무리 좋은 재료들이 모아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재능 있는 자들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중심으로 재능 있는 자들이 모여

    충성을 다하여서 그 귀한 재료들이 아름답게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묵상 :

 

    이렇게 주께 헌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을 부어 주셔서

    그들이 더욱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주께 헌신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께 더욱 헌신하는 자들이 됩시다.

 

 

2. 자발적인 헌신

 

  •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진짜 헌신은 지금부터입니다.

 

    진짜 헌신은 성막이 건설된 후인 지금부터입니다.

    성막 건축은 하나님께 예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성막이 만들어진 지금부터 진짜 헌신을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니다.

 

    후일 솔로몬이 성전을 아름답게 지은 후부터 믿음이 떨어져서

    1,000명의 여자와 결혼하고 그 여자들의 수만큼 우상을 들여왔던 것을 기억한다면,

    성전을 짓기 전보다 성전을 짓고 난 후의 헌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묵상 :

 

  ➀ 내가 원하던 일이 이루어졌을 때 더 큰 위기가 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바라던 꿈이 이루어졌을 때, 내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그때부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 꿈이 이루어진 순간

      하나님께서 왜 내게 이 꿈을 이루게 하셨는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복이 더 큰 복으로, 은혜가 더 큰 은혜로 자라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➁ 자칫하면 차라리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성전을 짓고 난 후에 시험에 듭니다.

      무엇을 위해서 그 일을 하는지,

      왜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그 일을 합시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부터

      우리는 더욱 헌신 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헌신의 열정을 잃어버린 순간 솔로몬처럼 죄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주께 헌신하게 하옵소서.

 

2. 우리도 나의 힘과 능력과 재능을 다하여

   주께 충성하게 하옵소서.

 

3. 주를 위한 헌신의 열정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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