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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큐티

일곱 번째 나팔(계 11:15~19)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3.08|조회수103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일곱 번째 나팔(요한계시록 11:15~19)

 

* 본문요약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이제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때 보좌 앞에 있던 24 장로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제부터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왕 노릇 하실 것이라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 주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시키실 때가 왔다고 하자

    성전이 열리고 그 안에 언약궤가 보이고, 땅에는 우레와 요란한 소리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찬 양 : 313장(새 524)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383장(새 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 본문해설

 

1. 일곱 번째 나팔과 보좌 앞의 24 장로의 경배(15~19절)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24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였으나 오히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주의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큰 자나 작은 자를 막론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 묵상 point

 

1. 일곱째 나팔소리와 하나님 나라의 광경

 

  •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실 것이라(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이 땅에 불어닥칠 엄청난 재앙을 앞두고 다시 요한은 하나님 나라의 광경을 봅니다.

 

    그때 하늘에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실 것이라”하는 큰 음성이 들려옵니다.

 

    지금 도미티안 황제의 핍박 아래 신음하고 있는 고통 받는 성도들에게

    주께서 요한을 통하여 다시 심판이 다 끝난 후의 천국의 상황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날의 기쁨을 바라보며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라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2. 24장로들의 찬양

 

  1) 심판이 모두 다 끝난 후의 상황을 미리 보여주심 :

    ➠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24 장로들(16~18절)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24 장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전체를 뜻합니다(요한계시록 4장 참조).

 

    그러므로 요한은 지금 24 장로,

    즉 심판이 모두 끝난 후 천국에 들어간 주님의 백성들이

    모두 보좌 앞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왕 노릇 하시리라고

    노래하며 경배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2)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여(17절)

 

    24 장로들(천국에 들어간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어제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17절)라고 노래했습니다.

 

    전에는 “장차 오실 이”라는 말이 더 있었는데 여기에는 빠져 있습니다.

    이미 모든 심판이 끝나

   “다시 오실 이”라는 말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그날의 기쁨을 바라보며 오늘의 고난을 이기라는 것

 

    심판이 모두 끝났으니 악독한 황제 도미티안도 주님의 심판에 멸망 당하고,

    그 외에 어떤 자도 더 이상 그리스도인을 괴롭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영원토록 우리를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의 나라를 바라보며 오늘의 시련을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묵상 :

 

    우리도 마지막 심판이 다 끝난 후의 기쁨과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을 사는 자가 됩시다.

    그래서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주님의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자가 됩시다.

 

 

* 기도제목

 

1. 세상의 일로 분주하여

   주님 섬기는 일을 중단하거나 미루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게 하옵소서.

 

2. 그날의 기쁨을 바라보며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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