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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큐티

밧모 섬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영광(계 1:9~20)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2.09|조회수170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밧모 섬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영광(요한계시록 1:9~20)

 

* 본문요약

 

    요한은 밧모섬에서 주님의 날(주일)에 성령에 감동되어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습니다.

    그 음성은 요한에게 그가 본 것을 기록하여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이 말씀하시는 이를 보니, 인자 같은 이가 일곱 촛대 가운데에 계셨는데

    머리가 흰 양털 같고, 눈은 불꽃 같으며, 오른손에는 일곱별이 있고,

    입에서는 좌우에 날이 선 검이 나왔습니다.

 

    그는 요한에게 자신은 처음과 마지막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찬 양 : 364장(새 338)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88장(새 88) 내 진정 사모하는

 

 

* 본문해설

 

1.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네가 본 것을 기록하라(9~11절)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인내)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한 일로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갇혀 있었더니,

10) 주님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성령에 사로잡혀)

     내 뒤에서 들리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그 음성이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 환난과 나라와 참음, 인내(9절) :

    사도 요한은 도미티안 황제의 핍박으로 인한 고난이 한창일 때

    이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난에 지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여 그 믿음을 지키라고 촉구합니다.

 

- 환난(9절) : 들립시스

    환난은 ‘들립시스’로 큰 돌이 올라 있을 때의 중압감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에서는 도미티안 황제로 인한 박해를 뜻합니다.

 

- 참음, 인내(9절) : 휘포모네

    ‘참음(인내)’에 해당하는 ‘휘포모네’는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환경이 척박하고 처한 상황이 어려워도 더 열심히 일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삶이 ‘휘포모네’의 인내입니다.

    불운을 만났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일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밧모섬(9절) :

    밧모섬은 길이 16km, 폭이 10km인 에게해(海)의 작은 바위섬입니다.

    로마는 밧모섬을 정치범의 유배지로 사용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후 95년 도미티안에 의해 밧모섬에 유배 되었다가

    18개월 후에 풀려났습니다(유세비우스).

 

- 주님의 날(10절) : 주일(主日, 일요일)

 

 

2.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12~20절)

 

12) 그래서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가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하여

     몸을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그 촛대들 사이에(촛대들 한가운데) 인자 같은 이

     발에 끌리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머리털은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용광로)에 달구어진 빛난 주석(놋쇠) 같고,

     그의 음성은 큰 물소리와 같으며,

16) 또 그의 오른손에는 일곱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강렬하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그들 볼 때에 내가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서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으나 볼지어다, 지금 이렇게 살아있고

     앞으로도 세세토록(영원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지옥)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너는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들과 장차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별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은 이것이니,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천사)들이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인자 같은 이(13절) :

    인자 같은 이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로마 병사들이 그의 편지를 검열하므로

    예수님이라는 이름 대신에 ‘인자’라는 칭호를 사용합니다.

 

- 일곱 촛대 가운데 계신 인자 같은 이(13절) :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 말씀하셨으므로(20절),

    예수께서 일곱 촛대 가운데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교회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 발에 끌리는 긴 옷과 가슴에 두른 금띠(13절) :

    발에 끌리는 옷은 구약의 대제사장의 옷이고(출 28:4, 레 16:4),

    가슴에 두른 금띠는 군왕들의 옷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대제사장이시면서,

    동시에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만왕의 왕이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 흰 양털 같고 눈같이 흰 머리털(14절) :

    흰 양털과 눈은 죄가 하나도 없으신 순결하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 눈은 불꽃 같고(14절) :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전지(全知)하신 예수님

 

- 빛난 주석 같은 발(15절) :

    십자가에 못 박힌 발이 빛난 주석 같은 발이 되었습니다.

    재림 때에 원수를 짓밟는 능력의 발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 큰 물소리 같은 음성(15절) :

    큰 물소리 같은 음성은 성부 하나님을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가리킬 때 이 표현을 사용한 것은

    예수님 역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16절) :

    당시 로마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칼이 약해 양쪽에 예리한 날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양쪽에 날을 세운 강력한 검을 가졌습니다.

    길이는 불과 60~75cm에 불과했지만,

    로마 군인들은 양쪽에 날이 서 있는 이 검으로 당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입에서 좌우에 날이 선 이런 강력한 양날 검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 그의 얼굴은 해가 강렬하게 비치는 것 같더라(16절) :

    변화산에서 요한이 보았던 그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모습입니다(마 17:3).

    천국에 참여한 의인들의 모습도 이처럼 빛난 모습이 됩니다(마 13:43).

 

-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17절) :

    예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요, 이 세상을 마감하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자(18절) : 삶과 죽음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뜻합니다.

 

-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20절) :

    일곱별은 일곱 교회를 각각 맡은 천사들이라는 뜻입니다.

 

 

* 묵상 point

 

1. 그리스도인 : 환난과 나라와 인내에 동참하는 자

 

 1) 자신을 성도들의 형제라고 소개한 사도 요한(9절)

 

    예수님의 직계 제자로 열두 사도 중의 하나인 요한은

    자신을 가리켜 이 편지를 받는 성도들의 형제라고 말합니다.

 

    그가 요한계시록을 쓰던 주후 95년쯤에는

    주님의 제자 중에 살아남은 자는 요한 한 사람뿐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위치는 다른 어느 감독이나 장로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그러나 그는 겸손하게 자신을 사도나 감독이나 장로라 하지 않고

    그들의 형제라고 말합니다.

 

 2) 환난에 동참하는 자(9절)

 

    사도 요한은 자기도 자신의

    편지를 받는 성도들이 당하고 있는 환난에 함께 참여한 자라고 말합니다.

 

    당시 로마의 도미티안 황제의 극렬한 핍박에

    많은 사람이 투옥되거나 죽임을 당하고 있었는데,

    요한 자신도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 무시무시한 밧모섬에 갇혀있었기 때문입니다.

 

 3) 환난과 나라와 인내(9절)

 

    그런데 요한은 그냥 환난에 동참하는 자라고 말하지 않고

    환난과 나라와 인내에 동참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환난과 하나님의 나라와 인내를 서로 연결시킨 것입니다.

 

    위의 단어설명에서 본 바와 같이

    환난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중압감을 느낄만한 고난과 박해를 뜻하고,

    인내는 그런 박해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과 사명을 지켜 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바로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묵상 :

 

    주님을 위한 고난을 피하지 않는 자,

    고난이 있음에도 변함없이 주님을 믿고 섬기는 자,

    고난이 있음에도 변함없이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자,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들입니다.

 

    어려움이 있다고 포기하거나, 시험에 들었다고 믿음 생활을 중단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2. 네가 본 것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11, 19절)

 

 1) 혼자 드리는 주일예배 때에 성령에 감동된 사도 요한(10절)

 

    사도 요한이 밧모섬의 캄캄한 굴속에 감금되어 있을 때입니다.

    마침 주일이 되어 사도 요한은 혼자서라도 주께 예배드리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때 성령에 감동되어 뒤에서 나팔 소리같이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음성이 이르기를,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의 일곱 교회로 보내라”라고 했습니다.

 

 2) 밧모섬의 감옥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도 요한(12~20절)

 

    그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이가 누군지 몸을 돌이켜 보니

    부활하여 영광을 입으신 예수님이셨습니다.

 

    로마에서도 가장 무서운 감옥으로 손꼽히는

    밧모섬의 깊은 동굴 속에 감금된 사도 요한,

    죽어야만 그곳에서 나갈 수 있다는 그 두려운 곳에 갇혀서도

    변함없이 주께 예배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 주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묵상 :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울수록 주님을 섬기기에 더욱 힘쓰십시오.

    주께서 사도 요한에게 영광을 보이신 것처럼 당신에게도 영광의 복을 내리십니다.

 

 

3.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

 

 1) 일곱 금 촛대의 사이에 계신 인자와 같은 이(12~13절)

    ➠ 교회와 함께 계신 예수님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를 가리키고(20절),

    인자와 같은 이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인자와 같은 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편지를 로마 군사들이 검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만 알 수 있는 표현으로 인자와 같은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금촛대의 한가운데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께서 주님을 섬기는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2) 발에 끌리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고(13절)

    ➠ 대제사장이시면서 동시에 왕이신 예수님

 

    발에 끌리는 긴 옷은 구약의 대제사장들이 입는 옷입니다.

    가슴에 금띠를 두른 것은 왕의 옷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시면서 동시에 왕이시라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심을 뜻하고,

    왕이시라는 것은 세상 마지막 날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는 심판주시라는 것을 뜻합니다.

 

 3) 머리와 머리털은 흰 양털과 눈처럼 희고, 그의 눈은 불 꽃 같았고(14절)

    ➠ 순결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

 

    머리가 눈처럼 희다는 것은 죄가 하나도 없으신 순결하신 예수님을 뜻하고,

    눈이 불꽃 같다는 것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전지(全知)하신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뜻합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실 수 있었습니다.

    죄가 하나도 없는 분이 죽으셨으므로

    그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주께서 우리의 죄를 다 아시니,

    주께 회개하여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한 자들은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빛난 주석 같은 발과 큰 물소리 같은 음성(15절)

    ➠ 이 세상을 심판하실 심판주요 하나님이신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힌 발이 빛난 주석 같은 발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날에 주께서 원수들인 사탄을 짓밟는다는 것을 뜻하고,

    큰 물소리 같은 음성은 예수님이 바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성자의 위(位)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

    마지막 날에 그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오시고,

    그의 원수인 사탄을 박멸하기 위해 오십니다.

 

 5)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16절)

    ➠ 우리의 죄를 치료하시는 예수님

 

    좌우에 날 선 검은

    수술하는 칼과 사람을 죽이는 전쟁에 사용하는 칼의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수술하는 칼은 우리의 죄를 수술하여 제거하시는 칼을 뜻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가면 우리의 심혼골수를 찔러 쪼개어

    모든 죄악을 없애고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합니다(히 4:12).

 

    그러나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의 진노의 칼을 받게 됩니다(계 19:20).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그날그날 우리가 지은 죄를 주님의 보혈의 피로 씻어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6) 얼굴이 해가 강렬하게 비치는 것 같고(16절)

    ➠ 장차 우리도 예수님의 이러한 영광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변화 산에서 요한이 보았던 그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모습입니다(마 17:3).

    천국에 들어간 주님의 백성들의 모습도 이처럼 빛난 모습이 됩니다(마 13:43).

 

    우리에게 이와 같은 천국의 영광을 주시기 위해서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주께서 고난받으심으로 우리가 그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 :

 

    우리에게 이 귀한 선물을 주시기 위해 우리가 받아야 할 고난을 대신 받으신

    주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4. 처음과 나중이요 사망과 음부(지옥)의 열쇠를 가지신 이(17~18절)

 

    주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을 마감하실 분이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 세상의 처음이요 나중(마지막)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사망과 음부(지옥)의 열쇠를 가지셨습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모든 것을 주께서 주관하십니다.

    사람이 천국에 가고 지옥에 가는 모든 일도 주께서 주관하십니다.

 

묵상 :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래야만 주님의 도우심을 입어 천국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5. 일곱별과 일곱 촛대(20절)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를 뜻하고,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입니다.

 

    다니엘서에서는 각 나라에 각기 천사들을 세웠다고 했습니다(단 10:13, 12:1).

 

    예를 들어 미가엘은 이스라엘을 지키는 천사였습니다(단 13:1).

    또 각 사람을 지키는 천사도 나오는데,

    로데가 베드로가 대문 밖에 있다고 말하자 사람들은 베드로가 아니라

    그의 수호천사라고 말했습니다(행 12:15).

 

    이처럼 예수님은 사도 요한에게

    각 교회마다 그 교회를 지키는 천사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묵상 :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을 때 주께서 우리에게 천사를 붙여주셔서

    그로 하여금 우리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또 교회가 작고 보잘것없더라도 주께서 그 교회를 지키도록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와 우리가 속한 교회가 항상 주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대한 모든 것을 항상 보고받고 계시고,

    우리를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 기도제목

 

1.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고난받으신

   주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 장차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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