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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큐티

천년왕국(계 20:1~6)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4.06|조회수9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천년왕국(요한계시록 20:1~6)

 

* 본문요약

 

    요한이 또 보니 한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사탄을 붙잡아 무저갱에 던져 넣고 가두고는 천 년 동안 봉인합니다.

    이렇게 무저갱에 결박된 사탄은 천 년 동안 결박되었다가 그 후에 잠시 풀려날 것입니다.

 

    요한이 또 보니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다 목 베임을 당한 자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이 살아나서 천 년간 주님과 더불어 왕 노릇 하였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으므로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찬 양 : 432장(새 38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402장(새 360) 행군 나팔 소리로

 

 

* 본문해설

 

1. 천 년 동안 결박당하는 사탄(1~3절)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하는 용을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고도 하는 용(2절) :

    드디어 수많은 악한 자를 자신의 아바타로 삼았던

    용이라고도 하는 사탄의 마지막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그가 멸망을 하기 전에 최후의 발악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요한은 그 당시 로마 황제 도미티안을 짐승, 마귀, 사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미티안은 사탄이 아니라 사탄의 아바타에 불과합니다.

    도미티안이 죽더라도 사탄이 죽지 않으면

    사탄은 또 다른 악한 자를 자신의 아바타로 삼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는 그가 잠시 활동했다가 영원히 멸망하게 됩니다.

 

 

2. 천년왕국(4~6절)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것이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천 년 동안(4절) :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1,000은 만수(滿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로마가 무너지고 난 이후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의 전체의 기간을 뜻합니다.

 

- 첫째 부활(5절) :

    이 땅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 죽었던 영이 살아납니다.

    영이 살아가는 것을 예수님은 ‘거듭남’으로 표현하셨습니다(요 3:1~8).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우리의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거듭남이 첫째 부활입니다.

    그리고 장차 심판을 받은 후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둘째 부활입니다.

 

 

* 묵상 point

 

1. 천년왕국

 

    천 년 왕국은 예수께서 재림하여 오시기 전에 1,000년 동안

    마귀와 사탄의 일당들을 모두 ‘무저갱’이라 부르는 지옥에 감금한다는

    요한계시록 20:1~3에서 나온 것입니다.

 

    마귀와 사탄이 모두 감금된다고 했으니 평화의 시기가 될 것이고,

    또 그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와 더불어 왕 노릇(6절) 한다고 했으니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천년왕국은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그동안 요한계시록에서 은어와 암호로 된 말씀들을

    성경에서 요한계시록 이외의 다른 곳에서 찾아서 설명하였는데,

    천년왕국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말씀이기에

    무엇을 가지고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천년왕국을 여러 가지로 해석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전천년설, 후천년설

 

    본문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말 그대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리라고 해석하는 자들입니다.

 

    여기에도 다시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서,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천년왕국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천년설이라 하고,

    주님이 재림하신 후에 천년왕국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을 후천년설이라고 합니다.

 

➠ 전천년설과 후천년설의 문제점 :

 

    그러나 여기에는 ‘1,000’이라는 숫자를 문자 그대로 보았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만일 여기에서 ‘1,000’이라는 숫자를 문자 그대로 본다면

    이전에 7:4에서 나온 ‘144,000’역시

    문자 그대로 144,000명만을 의미하는 것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1,000을 만수(滿數)로 보아 그리스도인 전체로 해석하였는데

    여기에서는 ‘1,000’을 문자 그대로 봅니다.

    같은 숫자가 왜 거기에서는 상징 언어이고

    여기에서는 문자 그대로 사용되었는지를 설명해야 하는데 만족할 만한 대답이 없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144,000은 전체 그리스도인을 뜻하는 상징이고

    여기에 나오는 ‘천년왕국’은 문자 그대로 보는 것은

    나 편한 대로 해석하는 자의적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2) 무천년설

 

    요한계시록이 상징 언어로 되어 있으니 본문의 ‘1,000’ 역시 상징 언어라고 해석하여

    천 년을 예수님이 처음 오신 때로부터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의 전체의 기간,

    즉 교회의 때를 천 년이라고 해석합니다. 이것을 무천년설이라고 합니다.

 

➠ 무천년설의 문제점 :

 

    그러나 여기에서는 사탄이 무저갱에 감금되어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때인 지금도 사탄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이것 역시 그 시대의 메시지 : 종말로 형제들아 ~ 둘째 사망의 고통에 빠지지 말라

 

 ••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본문의 천년왕국의 말씀에서

    ‘1,000’이라는 숫자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요한계시록 큐티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계속 강조해 온 말씀입니다만,

    요한은 천년 후까지 생각하고 요한계시록을 쓴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지금 당장 도미티안 황제에게 그의 성도들이 죽어가는 마당에

    그럴만한 여유가 있지도 않았고, 주께서도 곧 오신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먼 훗날의 성도들까지 생각하며

    이 요한계시록의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볼 때 우리가 가장 주목해서 보아야 할 점은

    요한이 그 시대의 성도들에게 가장 주목해서 전하려 한 말씀이

    무엇이었는지를 찾아내는 일입니다.

 

••• 그렇다면 본문을 통해서 요한이

    그 시대의 성도들에게 전하려 한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지금이 2024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도미티안에게 큰 핍박을 당하고 있는 주후 95년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지금 믿음을 포기하면 살 수 있지만 주님을 믿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를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위기 속에서 이 말씀을 본다면

    본문 20:1~6의 말씀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말씀은

    바로 6절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의 중심 구절은 1,000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둘째 사망의 고통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 첫째 부활의 의미 : 중생, 거듭남(4~5절)

 

    둘째 사망(6절)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번에

    먼저 첫째 부활이 무슨 뜻인지부터 살펴봅시다.

 

    ‘이것이 첫째 부활이니라’는 4절과 연결됩니다.

    4절에 나온 자들은 이 땅을 살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입니다.

 

    로마황제 도미티안의 그 무서운 핍박도 견딘 자들,

    그래서 주님의 백성으로서의 신실함을 끝까지 지킨 자들이

    곧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이란 우리가 처음 주님을 영접할 때

    주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들어오신 것, 즉 중생과 거듭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서 죽었던 우리의 영이 살아났습니다.

    그때 우리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것입니다.

 

 2)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6절)

 

    이렇게 죽는 순간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이나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그 믿음을 잘 지킨 자들,

    다시 말해 이 땅을 사는 동안

    첫째 부활인 거듭남과 중생의 삶을 계속 살아간 자들에게는

    둘째 사망의 고통이 그들을 다스리지 못합니다.

 

    둘째 사망이란 주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켜 주께로부터 그 믿음을 인정받은 자들은

    결단코 둘째 사망에 이르지 않게 됩니다.

 

 3) 사탄이 결박되었다는 것(2절)

 

    천년왕국에서 가장 해석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사탄이 결박되었다는 2절의 말씀일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전천년설과 후천년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교회의 때인 지금을 1000년 왕국의 시대라고 하다라도

    지금도 여전히 사탄이 사람들 속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본래 주님의 계획대로 주께서 도미티안 시대에 재림하셨다고 한다면

   바로 이런 가정하에 천년왕국을 살펴보아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탄의 아바타로 활동한 로마황제 도미티안이 죽고

    주께서 모든 재림하여 오시는 때까지의 기간이 1000년 왕국이 됩니다.

 

    물론 그 기간은 1000년이 아니라 아주 잠시 동안일 것입니다.

    그 시간이 얼마인지 아무도 르니,

    주께서 정하신 때가 차면 오시리라는 뜻으로 1000년이라 표현했습니다.

 

➠ 사탄의 아바타 도미티안이 죽고 주께서 재림하시는 잠시 동안의 시간에

   사탄이 결박된 것과 같은 평화의 때가 있을 것임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사탄과 용과 짐승인 로마 황제를 동일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다는 것은 로마가 망한 후에는

    요한이 1000년이라고 표현한 잠시 동안의 시간에 평화의 때가 오리라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때 주님이 오시지 않았고, 어느 순간 그 심판이 뒤로 연기되어

   주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신 천년왕국의 해석이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천년왕국이 뒤로 연기된 것인지,

    아니면 무천년설의 주장대로 교회의 때인 지금이 바로 천년왕국의 때인지

    우리 중에서 아는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끼리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을 아무리 주장한다 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오직 주께서만 이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확실한 것은 이제 곧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4) 그리스도인들이 천 년 동안 왕 노릇한다는 것은?(6절)

 

    그리스도인들이 왕 노릇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시니,

    우리가 세상에 말씀을 전하는 것이 곧 주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5) 그 후에 사탄이 다시 풀려난다는 것은?

 

    본래의 계획대로 주께서 도미티안의 시대에 재림하여 오셨다면

    도미티안이 죽은 후 1000년이라 표현된 잠시 동안의 평화의 시간이 지나고

    사탄이 결박에서 풀려나 온 세상을 아주 심하게 미혹하는 때가 왔을 것입니다.

 

    결박에서 풀려난 사탄은 그때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유혹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사탄의 유혹을 이긴 자들이 둘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주의 재림의 때가 지연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천년왕국 후에 사탄이 결박에서 풀려나리라는 것은

   우리 시대를 두고 한 말씀이 되었습니다.

 

    천년왕국 후에 사탄이 다시 풀려나리라고 하는 것은

    요한이 본문에서 말한 천년왕국과 같은 평화의 시간이 지난 후

    주께서 재림하여 오시기 직전에 사탄과 마귀들이

    이 땅의 사람들에게 총공격을 할 때가 올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이 되었습니다.

 

    장차 주께서 오시기 전에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핍박을 당할 때만큼이나 엄청나게 배교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요약하면 :

 

    그러므로 천년왕국이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요한이 그 시대의 성도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를 요약하면,

 

    로마의 도미티안 황제가 아무리 무섭고 강하게 보여도 그들은 곧 망할 것이고,

    그 후에는 이런 박해 없는 평화의 때가 올 것임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의 때가 지난 후 주께서 오실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사탄의 나라의 모든 악한 영들이 마치 그 결박에서 풀려난 것처럼

    총출동하여 이 땅의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 유혹이 얼마나 큰지

    주께서도 마지막 때가 되면 믿는 자를 보겠냐고 하시면서 한탄하셨는데

    요한 역시 마지막에 큰 혼란의 때가 올 것임을 경고한 것입니다.

 

묵상 :

 

    주께서 오시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세상은 더 혼란스러워질 것이고,

    믿음을 갖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기장에 나가는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날을 이길 건강한 영을 가진 자가 되도록

    경건의 훈련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둘째 사망의 고통에 빠지지 않는다는 이것 하나만 기억해야 합니다.

 

 1)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때의 시나리오를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본문 요한계시록 20장에서

    마지막 때의 공상과학영화의 시나리오를 찾겠다는 것은

    마치 바울의 서신이나 시편에서

    마지막 때의 그림을 찾겠다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본문 역시

    마지막 종말의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말한 것이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는 도미티안 황제에게 핍박을 당하는 요한이 살던 시대의 성도들에게

    믿음을 끝까지 지키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오직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사도 요한이 경고한 ‘마지막 때에 사탄이 풀려난다는 것’

    이 한 가지는 우리가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이 사탄과 도미티안을 동일시하였으니

    마지막 때에 도미티안 같은 괴물이 나타나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핍박이든 아니면 유혹이든

    결단코 만만치 않은 때가 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천년왕국 후에 사탄이 결박에서 풀려나리라고 말한 것은

    마지막 때에 사탄의 나라의 악한 영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총출동하리라는 것,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 :

 

    요한의 때의 성도들은 도미티안의 시련을 견뎠습니다.

    우리도 마지막 때의 시련이나 혹은 유혹을 견뎌내어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

    둘째 사망의 고통에 빠지지 않는 자가 되십시오.

 

 

* 기도제목

 

1. 주님이 오시기 전에 있을

   대 혼란의 때를 이길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2. 그것이 시련이든 유혹이든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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