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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큐티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편지(계 3:14~22)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2.11|조회수423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편지(요한계시록 3:14~22)

 

* 본문요약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차지도 않으니

    그들을 토하여 버릴 것이라고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스스로 부자라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사실은 그들이 곤고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주께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으로 수치를 가리며,

    안약을 발라 눈을 밝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문밖에 서서 두드리시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주께서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먹을 것이며,

    끝까지 이기는 자는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찬 양 : 172장(새 183) 빈 들에 마른 풀같이

         397장(새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 본문해설

 

1.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책망(14~16절)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지도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신실하시고) 참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창조의 시작이신) 이가 가라사대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 아멘이시요 창조의 근본이신(14절) :

    ‘아멘’이란 ‘진실로 그러하옵니다’라는 뜻이나,

    ‘아멘의 하나님’은 이사야 65:16~17에서 새로운 창조의 하나님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뜻은

    예수님은 새로운 창조의 근본이시며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 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15절) :

    차거나 더운 것을 택일하라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태도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찬 것과 더운 것을 진보나 보수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2.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시는 권면(17~19절)

 

17) 너는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 하나,

     사실은 네가 얼마나 곤고한(비참한) 것과 가련한(불쌍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8) 그러므로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속에서 제련된) 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네 눈이 밝아지게 하라.

19) 무릇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일수록 책망도 하고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 불로 연단한 금(18절) :

    40년 광야를 지난 후의 이스라엘의 믿음과 같은 참된 믿음을 뜻합니다.

 

- 흰옷(18절) : 주님의 피로 죄를 씻음 받은 것을 뜻합니다.

 

- 벌거벗은 수치(18절) :

    주께로부터 죄를 씻음 받지 못하여 여전히 그 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 안약을 사서 네 눈이 밝아지게 하라(18절) :

    성령께서 영의 눈을 뜨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할 분별력을 가진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19절) : 젤류에, 메타노에손

    • ‘열심을 내라’에 해당하는 ‘젤류에’는 현재 명령형으로

       ‘부러워하다, 선망하다, 선한 것을 향한 열정과 열의로 가득하다’라는 뜻이고,

    • ‘회개하라’에 해당하는 ‘메타노에손’은 부정 과거 능동태 명령형으로

       ‘단번에 결정적으로 죄에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이 두 개의 명령을 종합하면 ‘단번에 결정적으로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선한 것을 향한 열정과 열의를 계속하여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3.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20~22절)

 

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20절) : 크루오

    ‘두드리노니’에 해당하는 ‘크루오’는 한두 번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지속해서 두드리신다는 뜻입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20절) :

    문을 연다는 것은 주께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으로

    주께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와 교제하는 것을 뜻합니다.

 

-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20절) :

    ➀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과의 신비로운 연합(요 15:5)을 이루고,

    ➁ 마지막 때에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메시야 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내가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시를…(21절) :

    우리가 주님의 보좌에 주님과 함께 앉게 되리라는 것은

    주님의 승리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육신의 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되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라오디게아에 주시는 책망

 

  • 라오디게아 도시의 특징

 

    일곱 도시들 가운데 가장 부유한 도시인 라오디게아는

    리쿠스 강 유역에서 빌리델비아와 에베소와 함께 서로 마주 보는 세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주전 250년 경 안티오쿠스 2세가 세운 도시로

    그의 부인의 이름을 따서 ‘라오디게아’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 강 유역의 상업을 관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매우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라오디게아는 소아시아 지역의 은행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진귀한 흑색 양모를 제조하고,

    종기를 치료하는 약과 안약을 제조하는 의과대학으로 유명했습니다.

 

    주후 60년에 대지진으로 도시가 황폐하여졌으나,

    로마 황제의 지원 제안을 거부하고 스스로 자력에 힘으로 복구할 만큼 부유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라오디게아는 약수용 온천수를 히에라볼리에서 수도관으로 끌어 쓰고 있습니다.

    그 길이가 11km나 되어 히에라볼리에서는 끓는 물처럼 뜨거우나

    라오디게아에서는 미지근하여 토할 것 같은 미지근한 맛을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 물에는 석회와 같은 광물질이 가득 들어있어 물맛도 끔찍했습니다.

 

 1) 주님의 책망 : 차지도 더웁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14~16절)

 

    ➀ 신앙을 고상한 취미 정도로 여긴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런 도시적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교회로

       대단히 부유한 교회였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도

       혼자의 힘으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부유하게 하는 세상의 일에는 부지런했으나,

       신앙생활은 고상한 취미활동이나 문화적 소산처럼 여겼습니다.

 

    ➁ 자기만 행복하면 그만이라 여기는 라오디게아 교회

 

       이처럼 그들이 신앙을 고상한 문화생활 정도로 여겼으므로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주변에 자기들이 살펴야 할 힘들고 어려운 자가 있는지에 대한 일에

       도무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빌라델비아가 라오디게아에서 동북쪽으로 65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나

       이들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의 극심한 가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자기 배만 부르고 자기만 행복하면 그만이었습니다.

 

 2) 실상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17절)

 

    그들은 스스로 부유한 자로 여기고 있으나

    실상은 곤고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었고 벌거벗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의 걱정이 없는 풍요한 삶이 도리어 독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염려 없는 삶이 영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었습니다.

 

 3)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토하여 버리리라(16절).

 

    주님은 그들의 이러한 미지근한 신앙생활에 진노하시며,

    그들을 토하여 내치리라(뱉어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 세련되고 우아한 교회 : 그러나 주께 버림받은 교회

 

    그들이 상류 사회의 세련되고 우아한 삶을 추구하고 있으므로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자신이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려 하지도 않습니다.

 

    주께 열심을 내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비난받을 만한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행복을 누리며 평탄하게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미지근한 신앙 태도를 라오디게아의 미지근한 물에 비유하여

    토하여 뱉어버리고 싶으실 만큼 싫다고 말씀하십니다.

 

묵상 :

 

  ➀ 세련되고 우아한 신앙에 대한 경고

 

      감동할 줄 아는 우아함을 가졌고, 누군가 부딪치는 일을 하지 않으며,

      늘 고상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요즈음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련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런 신앙의 최대 약점은 자기들끼리만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것입니다.

      주변에 누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관심도 없고,

      자신의 영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오늘 내가 누리는 이 세련되고 우아한 즐거움에만 몰두하는

      이들의 신앙 행태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어처구니가 없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이런 사람들을 복 받은 사람들이라며 부러워합니다.

 

  ➁ 물질적인 안정감에 빠진 자들에 대한 경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풍요의 땅 갈대아 우르에서 아무것도 없는 광야인

      가나안 땅(남부 네게브 지방)으로 부르신 이유를 기억하십니까?

 

      풍요의 땅에서는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척박한 땅으로 부르셨습니다.

      그곳에서는 단 하루라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이 물질적인 풍요를 원합니다.

      많은 경우에 물질의 풍요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독이 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2.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시는 권면

 

 1) 네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17절)

 

    그들은 스스로 부자라 하며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사실은 그들이 얼마나 곤고하고(비참하고) 가련하고(불쌍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인지를 정작 본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질이 풍요하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는 가난하고 비참하고 가련하고 불쌍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영적 상태가 어떤지 분별할 능력도 상실했습니다.

    지금 자기들이 지옥의 문턱에 와 있는 것도 까맣게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18절)

 

    그들은 은행 계좌에 금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진짜 금을 소유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지난 후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가장 믿음이 좋았던

    그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만일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 경고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갖기에 힘쓴다면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만,

    이 말씀을 귓전으로 흘려듣는다면

    이스라엘의 광야 40년과 같은 고난의 시간을 다시 지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3) 흰옷을 사서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며(18절)

 

    그들은 값비싼 양모를 팔았습니다.

    라오디게아의 양모는 검보라색이며 부드러워 당대에 최고급이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에게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벌거벗은 수치란 그들이 범한 죄가 하나도 용서받지 못하고

    그들의 몸에 그 죄가 그대로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상태로 죽으면 결단코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희게 된 하나님 나라의 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부끄러운 죄가 가려져서 죄 없는 자로 여김 받게 됩니다.

 

 4)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네 눈이 밝아지게 하라(18절)

 

    그들은 값비싼 안약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눈이 밝아지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것이 죄이고 어떤 것이 복을 받을만한 것인지,

    자신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한지를 분별할 수 있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5)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19절)

 

    불로 연단한 금과 같은 믿음,

    죄를 씻음 받은 자가 받는 흰옷,

    영적인 일을 분별하게 하는 눈은 세상에서는 억만금을 주어도 못삽니다.

    오직 예수께로부터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섬기기에 열심을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쩌다 한 번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그날 지은 죄를 씻어내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보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주께서 원하시는 참된 믿음의 길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6)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문을 열면 그로 더불어 먹으리라(20절)

 

    주께서 문밖에 서서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말씀을 볼 때 마음에 찔리거나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주께서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찔리고 답답하고 갈등을 느낀다고 성경을 덮어버리지 말고,

    오히려 그럴수록 말씀을 더욱 열심히 보십시오.

    그리고 답답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십시오.

 

    그러다 그 답답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면,

    내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면

    즉시 주께 자복하고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내 안에 들어와 나와 더불어 먹고 마십니다.

 

    ➀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과의 신비로운 연합(요 15:5)

 

       이렇게 말씀을 깊이 묵상하다가 잘못된 부분을 깨닫고 회개하면,

       그래서 주께로부터 죄를 씻음 받는 일을 날마다 하면,

       주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고 내가 주님 안에 들어가는 신비로운 연합을 이루게 됩니다.

 

       성령을 통해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주께서 직접 나의 잘못된 부분을 청소하시고 수술하시고 고치시는 것입니다.

 

    ➁ 마지막 때에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메시야 잔치에 참여하는 것.

 

       또한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것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어린 양의 혼인잔치(메시야 잔치)에 참여하여

       우리가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뜻합니다.

 

       그 은혜의 때에 주께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 섬기기에 열심히 하고, 회개하기를 미루지 마십시오.

 

 

3.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21절)

 

  • 끝까지 이기는 자는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21절).

 

    마치 주님이 성부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으신 것처럼,

    그 믿음을 인정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들에게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승리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육신의 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존재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 영광이 얼마나 큰지

    세상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을 믿는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고

    요한은 지금 그의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물질의 풍요에 마음을 빼앗겨

   주님 섬기는 일을 뒷전으로 미루지 말게 하옵소서.

 

2. 풍요와 넉넉함에 마음이 느슨해져서

   믿음의 열정을 잃어버리는 자 되지 말게 하옵소서.

 

3.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우리도 함께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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