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레위기 큐티

화목제에 대한 제사장의 지침(레 7:11~27)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4.05|조회수179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화목제에 대한 제사장의 지침(레위기 7:11~27)

 

* 본문요약

 

    화목제로 드린 제물의 경우 감사제로 드린 것은

    제사를 드린 당일에 먹고 그 이튿날까지 고기를 두지 말아야 하고,

    서원이나 자원제(낙헌제)로 드린 것은 그 희생을 드린 다음날까지 먹고

    셋째 날까지는 고기를 두지 말고 남은 것은 모두 불살라야 합니다.

 

    만일 시간이 지난 후 조금이라도 고기를 먹으면

    그가 바친 제물이 예물로 인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자가 됩니다.

 

    제물이 부정한 것에 접촉되었다면 그 고기를 먹지 말고 모두 불살라야 하고,

    부정한 자가 그 고기를 먹으면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스스로 죽은 짐승의 기름은 다른 용도로만 사용하고

    피는 어떤 경우에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찬 양 : 354장(새 215)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356장(새 216) 성자의 귀한 몸

 

 

* 본문해설

 

1.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11~15절)

 

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제물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니라.

12) 만일 그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감사의 뜻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기름으로 반죽하여 구운)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기름으로 반죽하여)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제물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누룩을 넣어 만든 빵)

     화목제의 감사로 드리는 희생제물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에게로 돌릴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제물의 고기는 고기를 바치는 그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 것이니라.

 

- 화목제(11절) : 화목제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습니다.

    ➀ 감사제 :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사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심을 고백하며

                  그 은혜와 은총에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오늘날의 감사헌금과 같은 뜻)

    ➁ 서원제 : 화목제를 드리기로 서원한 것을 이행하는 제사.

    ➂ 자원제 : ‘낙헌제’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호의나 선하심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

                  (예) 추수 후에 드리는 자원제(신 16:10).

                  자원해서 드리는 화목제를 드릴 때에는

                  약간의 흠이 있어도 제물로 허용했습니다(22:23).

 

- 무교병(12절) :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케이크 같은 것으로 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것

- 무교전병(12절) : 무교병보다 얇게 부친 부침개 같은 것으로 누룩을 넣지 않은 것

 

-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13절) :

    곡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는

    언제나 누룩을 넣지 않은 고운 가루를 드려야만 했으나

    화목제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누룩을 넣은 유교병도 함께 바칩니다.

    그러나 유교병은 하나님께 드리지는 않고

    제사에 참여한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 거제(14절) : 제물을 제사장이 두 손으로 위로 들었다가 내리는 것을 말함.

 

 

2. 서원이나 자원해서 드리는 화목제(16~18절)

 

16) 그러나 그 희생제물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하여 바치는 예물이면

     그 희생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 그 희생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 만일 그 화목제 희생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18절) : 하나님의 제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가증한 것(18절) : 픽굴

    ‘가증한’에 해당하는 ‘픽굴’은 ‘불결하다, 더럽다, 악취를 풍기다’라는 뜻으로

    짐승의 고기나 시체가 썩어 심하게 악취를 풍기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제사나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께 악취만 풍기는,

    하나님의 진노만 불러오는 헛된 제사라는 뜻입니다.

 

 

3. 부정한 자는 화목제 고기를 먹지 말라(19~21절)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무슨 물건이든지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19절) :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는 것은 ‘죽음, 언약 백성 중에서 추방되는 것’,

    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되는 것’을 뜻합니다.

    살아 있으나 이미 심판을 받은 것과 같이 하나님과 단절된 자가 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4.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22~27절)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 스스로(저절로) 죽은 짐승의 기름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의 기름은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불에 태워 바치는 제사)로 드리는 희생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6)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무든 피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 말라.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묵상 point

 

1. 화목제에 대한 제사장의 지침

 

 1) 화목제는 모든 제사 중에서 유일하게

    제사를 드린 자와 함께 한 일반 백성들이 먹을 수 있는 제사입니다(11~15절)

 

    감사함으로 드리는 감사제는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 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립니다.

 

    이때에는 누룩을 넣은 유교병을 드릴 수 있으나

    이것은 하나님께 바치지 말고, 화목제에 참여한 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만 합니다.

 

    또 모든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린 것은

    거제를 드린 후에 그 제사를 집행한 제사장이 먹습니다.

 

    화목제 중 감사제는 고기는 희생을 드리는 그날에 먹고

    남은 것은 모두 불살라 그 이튿날 아침까지 고기를 남겨두지 않습니다.

 

 2) 화목제 희생제물 중에서 서원제와 자원제의 고기는 그 이튿날에도 먹습니다(16~18절)

 

    그러나 화목제 중에서 서원제나 자원제는 희생을 드린 그 이튿날에도 먹고

    남은 것은 모두 불살라 셋째 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시간이 경과한 고기를 먹으면

    그 제물은 하나님께 합당한 예물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되어 그것을 먹는 자에게 죄가 됩니다.

 

 3) 희생제물의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다면 먹지 말고 불살라야 합니다(19~21절)

 

    그리고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반드시 깨끗한 자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4) 기름과 피는 먹지 말라(22~27절)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은 먹지 말아야 하고,

    스스로 죽은 짐승의 기름은 등잔불을 켤 때나 윤활유와 같은 용도로는 사용하되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하나님께 화제로 드린 희생의 기름을 먹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또 무슨 피든지 짐승의 피를 먹는 자도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2. 화목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제사

 

 1) 화목제는 하나님의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제사입니다.

 

    화목제가 특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다른 제사는 그가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화목제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목적으로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2) 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제를 화목제라고 하셨을까?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제사이니 그냥 ‘감사제’라고 하면 될 것을

    왜 ‘화목제’라고 했을까요?

 

    이 감사제를 통해서

    하나님과 그 제물을 드린 자와의 관계가 화목하게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에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만,

    그 감사의 제사로 인하여 더욱더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감사가 생활화되도록 힘쓰십시오.

 

    ➀ 입술로 표현하는 감사 :

 

       불평과 불만이 나오기 전에

       얼른 입술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먼저 불평과 불만이 나오면

       마귀가 우리 마음에 그 불평과 불만을 더욱 증가시켜 분노와 진노로 바꿉니다.

 

       먼저 감사를 할 것인가 불평을 할 것인가, 시간 싸움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하고 얼른 먼저 주께 감사하십시오.

 

       예배 중에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찬양할 때 감사한 마음을 주께 드리며 찬양을 드리십시오.

 

       감사는 악한 영을 물리치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입니다.

       먼저 감사하면 나를 불평의 늪으로 빠뜨리려는 마귀의 공격이 무너집니다.

 

    ➁ 예물로 표현하는 감사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그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행동으로(예물을 드림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백성 삼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실 정도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께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감사를 행동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 일을 경험할 때마다

           말로 그 감사를 표현하고,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그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그 감사의 예물 속에 그 일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 됩니다.

 

    행동으로 하는 이 고백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는 자들이 됩니다.

 

 

3. 화목제는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 제사

 

 1) 화목제는 또 ‘식사의 제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른 제사는 모두 제사장들만 먹게 되어 있으나

    유일하게 화목제만 제물을 드린 자와 그 가족, 그의 친지들이

    모두 함께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을 나누어 먹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화목 된 자가 그 이웃과도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나누는 식사도 화목제의 제사의 규례 속에 포함시켰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일 아침 예배를 드린 후에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식사도 예배에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화목제의 제물도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인 고운 가루로 요리하여 바쳤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음식을

    하나님께 바치는 정성으로 마련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온 정성을 다해 이웃과 나누는 음식도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로 인정하시고,

    그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예배)로 받아들이셨습니다.

 

묵상 :

 

   “성도의 교제와~” 사도신경에 나오는 성도의 교제란

    이렇게 서로 상대를 향하여 정성으로 섬기는 일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옆의 성도를 섬기는 것을 주님을 섬기는 것으로 받아들이신다는 말씀을 기억하여

    즐거움으로 당신의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을 섬기십시오.

 

 

4. 자칫하면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지게 하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수없이 많은 죄와 허물을 가진 자들이지만

    감히 하나님과 소통이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막히는 것이고,

    그것은 곧 살아 있으나 실상은 심판을 받은 자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그 화목제의 제사가 하나님께 가증스러운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1) 시간이 경과한 고기를 먹을 때(15, 18절)

 

    감사제로 드리는 화목제의 경우에는

    희생제물을 드린 당일에만 그 제물을 먹을 수 있고,

    서원제와 자원제로 드리는 화목제의 경우에는 그 이튿날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정해진 날까지 그 제물을 다 먹지 못했으면

    나머지는 다 불사르고 그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규정을 어기고 그다음 날 아침까지고 그 제물을 먹으면

    그가 바친 화목제의 예물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고,

    그가 드린 모든 제사가 가증스러운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게 됩니다.

 

 2) 부정하여진 자가 화목제의 제물을 먹을 때(19~21절)

 

    또 부정하여진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의 제물을 먹을 때에도

    그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자가 됩니다.

 

    사람이 부정한 것을 만졌다든지, 부정한 어떤 행위를 하였을 때 부정한 자가 됩니다.

    이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정결예식을 통하여 몸의 부정을 벗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규정을 지키지 않고 그가 아직 부정을 벗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음식이 탐이 나서 화목제의 제물을 먹는 자리에 함께하면

    그는 하나님의 예물을 훼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바쳐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이나 짐승의 피를 먹을 때(22~27절)

 

    화목제의 고기는 제사를 드리는 자와

    그와 함께하는 가족이나 친지가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만,

    그 희생제물의 기름과 두 콩팥은 제단에서 불살라 화제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기름을 먹었다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사를 훼손한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 역시 하나님의 백성에서 그 이름이 삭제될 것이고,

    또 어떤 짐승이든지 그 피를 먹는 자도 역시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 예배는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사항은 예배란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 하는 것임을 경고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기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예배가 드려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마음과 정성이 오직 하나님께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묵상 :

 

    예배 중에 내 마음을 흐리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5.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만 먹을 수 있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

 

 1) 부정한 자는 화목제 희생제물의 고기를 먹는 자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20~21절)

 

    하나님께서는 화목제 희생의 제물을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함께 즐거워하며 먹을 수 있으나,

    깨끗하지 못한 자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함께 나누어 먹는 식사 자리에도 참여할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예배를 마친 후 공동식사 자리에도 참여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배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2)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오직 하나님 앞에 깨끗한 자들만 드릴 수 있습니다.

 

    성찬식은 더욱 그러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사함 받아 영이 정결하여진 자가

    그 거룩한 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묵상 : 그러므로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먼저 예배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예배 전에 내 마음과 영을 깨끗하게 하는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깨끗한 자가 되어 예배에 임하십시오.

 

 

* 기도제목

 

1.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2.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참되고 신령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3.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몸과 영을 깨끗이 하는 예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예배에 임하게 하옵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