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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큐티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요 8:21~30)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7.14|조회수59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요한복음 8:21~30)

 

* 본문요약

 

    예수님은 죄 가운데서 죽은 자들은 주께서 가시는 곳에 오지 못할 것이라 하시고,

    자신은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며,

    예수님이 오실 그이인 줄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들리신 후에는 그들도 모두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보내신 분이시며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자 무리 중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찬 양 : 219장(새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83장(새 2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 본문해설

 

1. 죄 가운데 죽는 자들에 대한 경고(21~24절)

 

21)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그러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너희가 나를 찾다가 죄 가운데서 죽겠고(21절) :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예수님의 허물을 찾다가 죽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 죄를 전혀 용서받지 못한 채

    그 죄를 그대로 안고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 저가 자결하려는가(22절) :

    예수님은 장차 영광중에 하나님의 보좌 우편으로 올라가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들은 예수님이 자결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땅에 속한 사람은 하늘에 속한 말씀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2.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25~27절)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26절) :

    이때에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한 판결의 말씀을 하지 않으셨으나,

    마지막 심판을 하실 때에는 그들의 죄가 주님 앞에서 모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 깨닫지 못하더라(27절) :

    그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어려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땅에 속한 자이므로 예수께서 하시는 하늘에 속한 말씀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3. 인자가 높이 올려진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리라(28~30절)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어 올려진 후에야 비로소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게 될 것이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 높이 올려진 후에야 비로소 내가 곧 그인 줄 알고(28절) :

    예수께서 높이 올려진다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다는 것을 뜻하지만,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그 후에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으므로

    여기에서는 예수께서 영광에 오르셔서 마지막 심판대에 이르시게 될 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죄 가운데서 죽는 사람들

 

 1) 죄 가운데서 죽는다는 것은(21절)

 

    죄로 번역된 ‘하마르티아’는 다음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➀ 과녁을 잘 못 맞혔다.

 

       죄의 첫 번째 의미는 전혀 엉뚱한 것을 찾고 있다는 뜻입니다.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생명을 줄 힘도 능력도 없는 것만 찾고 있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➁ 하나님과 분리되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만 찾고 있으니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상태가 바로 죄입니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에서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상태에서, 영의 생명이 없이

       육신의 생명만 있는 상태에서 죽는다는 말입니다.

 

 2) 전혀 다른 것만 찾다가 죽는 인생의 비참한 결말

 

    이렇게 죄 가운데서 죽는다는 것은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은 찾지 않고

    생명을 줄 힘도 능력도 없는 다른 것만 찾기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도 예수님이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도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 것만 찾느라 예수님을 섬기지 못한 자들은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도 받지 못했고, 그 죄도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자는 그가 이 세상을 살다가 지은 죄를 그대로 가지고 죽었으므로

    심판을 받고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3) 그들은 주께서 가시는 곳에 갈 수 없습니다(21절)

 

    죄 가운데서 죽는 사람들은 주께서 가시는 곳에 갈 수 없습니다.

    주께서 가시는 곳, 하나님께서 계신 그 영생의 나라에 갈 수 없다는 말은

    영원한 멸망의 자리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둘째 사망(요한계시록 20:14), 곧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서 죽는다는 것은 인간이 듣는 말 중 가장 무서운 말입니다.

 

묵상 :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수많은 기적을 보이심으로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욕심에 빠진 유대인들은

    계속 더 큰 증거만 요구하다가 예수님의 적대세력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일에만 너무 분주하다 주님과 동행하는 일을 잃어버리면

    그들처럼 멸망의 자식이 되고 만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2. 전혀 다른 두 세계

 

 1) 나는 위에서 났으며,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23절)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살고 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이미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의 백성으로 사는 자들은

    육신의 생명이 끝날 때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2)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23절)

 

    그러나 주님을 믿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이 땅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영의 생명이 없고 육신의 생명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땅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자들은 그가 지은 죄를 전혀 용서받지 못했으니

    죄 가운데서 살다가 죄 가운데서 죽는 자가 됩니다.

 

묵상 : 그러므로 날마다 죄를 씻어 영을 정결하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의 피로 죄를 씻고,

    깨끗해진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채우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자는 주님과 생명줄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땅에서부터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갑니다.

 

    그러다 죽으면 죄 가운데서 죽는 것이 아니라

    생명 가운데서 죽어서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십시오.

 

 

3. 바리새인들을 전혀 설득하려 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1)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22, 27절)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메시야(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할 만한 표적을 원합니다.

    많은 기적을 보았으나 아직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자결하려는가?’라고 말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자기들의 경험 한도 내에서만 판단하려니

    이 지구는 물론 저 우주의 모든 별과 저 영광의 나라까지 모두 창조하신

    주님의 놀라운 세계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 그들을 전혀 설득하려 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그래서 그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향하여

   “너는 누구냐”라고 묻기도 하고, “네 아버지는 누구냐”하고 묻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친절한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하실 뿐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그들은 “자결하려는가?”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그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라”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마치 선문답처럼 자신이 해야 할 말만 하십니다.

 

➠ 하지만 수가성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그 여인의 말에 일일이 대답하시며 친절하게 응하셨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는 ‘구나이’라는 극존칭을 쓰시며

    아주 존귀하게 대하셨습니다.

    비록 죄를 범하였지만, 예수께 간절한 마음으로 대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은 속이라도 빼주실 것 같은 심정으로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셨습니다.

 

 3) 그들에게 말씀을 깨닫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었으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전혀 친절하게 대하시지 않은 것은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같이 자기들의 고집을 꺾지 않고,

   “어디 나를 한번 설득해 봐라”하는 식으로 오만하게 대하는 자들에게는

    그 어떤 설득도 하지 않고 그저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기만 하십니다.

 

묵상 :

 

    그러므로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에는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려는 간절함으로 듣고 읽어야 합니다.

    바리새인 같은 오만함으로 말씀을 대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죽을 때까지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4. 모두가 알게 되는 그날에는

 

 1) 장차 모두가 다 알게 되는 날이 옵니다(28절)

 

    예수께서 들리시게 되는 날에는 예수님의 적대자들인 유대인들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들리셔야 한다는 말씀은 첫째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았던 백부장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습니다.

 

    이때라도 주님이 누구신지 알았다면 주님의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예수께서 들리시게 되는 날’의 뜻은

    예수께서 마지막 날 심판대에 서신 모습을 보게 될 때를 뜻합니다.

 

    그날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보고(또는 알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자들까지

    모두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될 것입니다.

 

 2) 그러나 그날은 너무 늦은 때입니다.

 

    그들도 마지막 심판 때에는 주님이 누구신 줄 모두 다 알게 되겠지만,

    그러나 그날은 너무 늦은 때가 됩니다.

 

    육신이 살았을 때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지 않은 자들까지 모두 다 알게 되는 그날에는

    회개해도 소용이 없고, 믿는다고 고백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의 때는 육신의 생명이 아직 남아있을 때인 바로 지금입니다.

 

묵상 :

 

    내일은 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일 주님을 믿겠다고 하는 말이 영원히 나에게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때는 오직 지금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5.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26절)

 

 1) 그들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그들이 무슨 죄를 범하였는지,

    그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에 대하여

    주께서 하실 말씀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의 말씀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어 고발할 생각만 합니다.

 

    그러니 예수께서 설령 그런 말씀을 모두 다 하신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전혀 듣지 않을 것입니다.

 

 2) 그러나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주께서 하시지 않았던 말씀을 모두 다 하실 것입니다.

 

    그날에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최후의 판결이 되어

    그 판결대로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지금 그 말씀을 들었다면 회개의 기회가 있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기회를 붙잡을 수 있었겠지만,

    그들이 그 말씀 듣기를 거부했으므로

    최후의 날에 오직 판결을 받을 그날에만 듣게 되는 비극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묵상 :

 

    그러므로 지금 말씀을 들으십시오.

    지금 회개하고 지금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십시오.

    지금 이 은혜의 기회를 붙잡지 않으면 이들처럼 멸망에 이르는 자가 되고 맙니다.

 

 

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1) 예수님을 믿은 무리들(30절)

 

    예수께서 오직 자신을 통해서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고,

    자기를 믿지 않는 자는 죄 가운데서 죽게 된다고 말씀을 하시자

    그 말씀을 듣던 자들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서부터 이미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그래서 주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며 은혜 가운데 살면 영생을 얻는 자들이 됩니다.

 

 2) 믿음의 기회를 버린 사람들

 

    그러나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 마음속에 오직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음이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으로 사는 삶은

    죄로 파괴된 우리의 영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회복할 기회입니다.

    어떤 사람이 50년을 살다 죽었다면

    그 사람은 주님을 통해 회복될 기회가 50년이나 있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이 땅의 일에만 몰두하는 바람에

    그 기회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묵상 : 우리의 인생의 길이 만큼 회복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

 

    마귀와 사탄은 본래 천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다가 저주를 받아

    영원히 멸망을 받을 마귀와 사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수도 없이 주님의 일을 훼방하고 반대하였으나,

    주께서 우리의 인생의 길이 만큼 회복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인생의 모든 시간을 이 땅의 일에만 몰두하다 죽습니다.

    우리를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섰을 때

    이 세상에서 그가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이 얼마나 허망하게 여겨질까요?

 

    당신은 어떻습니까?

    그날을 준비하며 사는 자가 되십시오.

 

 

* 기도제목

 

1. 주님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옵소서.

 

2. 이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건강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3.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거를

   세상에 알리고 증거하여

   사람의 영을 살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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