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1~47)
* 본문요약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다고 말하는 유대인들에게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고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종이 된 적이 없으며,
자기들은 온전한 유대인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아브라함의 자손이니
자기들이야말로 참된 하나님의 자녀라 주장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행위를 지적하시며 죄 가운데 거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며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으니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찬 양 : 205장(새 287) 예수 앞에 나오면
488장(새 428)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본문해설
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1~33절)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31절) :
‘내 말에 거하면’은 ‘주께서 주시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면’을 뜻하는 것으로
계속해서 주께서 받으실만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 죄의 종, 마귀의 자녀(34~44절)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그 집에서)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40) 그러나 지금 너희는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사생자가 아니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만일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죄의 종(34절) :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고 마귀에게 속하여
죄가 시키는 대로 행하는 자
-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41절) :
이것은 자기들은 사마리아인처럼 다른 이방인들과의 사이에서 난 자들이 아니라
유대인의 형통을 가지고 태어난 진짜 유대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자기들이야말로 진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3. 진리와 하나님의 자녀(45~47절)
45) 그러나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묵상 point
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1) 유대인들의 믿음의 고백을 거부하시는 예수님 : 죄의 종, 마귀의 자녀(34, 44절)
수가성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예수께서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정한 여자가 거듭난 것을 크게 기뻐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된 까닭인지 30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 중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고 했으나
예수님은 전혀 기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향하여
‘죄의 종’,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 무리 중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입술로만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유대인의 무리가 예수님을 고백하자 일단 사태를 지켜볼 셈으로
자기들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했으나,
그 마음속에는 여전히 예수님을 죽일 생각을 품고 있으니
이를 아신 예수께서 그들을 향하여 죄의 종,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31절)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 그 고백이 진정한 고백이었다면
이제부터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한 번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세례를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날부터 영의 생명이 시작되었으니
영의 생명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이 음식을 먹어 육의 생명이 이어지듯,
영도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 영의 생명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통해 영의 생명이 유지되고,
이렇게 사는 자들은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3) 종교인이 되지 말고 예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들 가운데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입술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들 마음에는 돈과 권세만이 가득합니다.
신앙생활도 돈이나 권세에 도움이 되는 한에서만 합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것이
그들의 돈벌이나 권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면
아마도 열두 제자들보다 더 열심히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입술로만 믿는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종교인이란 이런 자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종교의 의식만 있습니다.
그들 마음에는 세상 것이 가득합니다.
신앙생활을 해도 세상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한에서만 합니다.
이런 자들은 교인은 될 수 있지만, 주님의 백성은 될 수 없습니다.
2. 죄의 종, 마귀의 자녀
1) 죄의 종(34절)
죄의 종이란 죄가 시키는 대로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주께서 죄를 싫어하신다는 것도 알고,
죄를 지으면 주께 심판을 받는다는 것도 알지만
죄의 본능이 발동할 때마다 죄를 이기지 못하고 죄를 범하는 자들은 죄의 종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말로는 주님을 섬긴다고 고백할지라도
그 고백은 거짓된 것으로 여겨지고, 그는 죄의 종으로 판결됩니다.
죄를 짓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보다
죄를 지으라는 마귀의 명령을 더 들었기 때문입니다.
2) 너희는 너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44절)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했던 유대인으로서
이 말씀은 아주 충격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대에서 우리를 심판하실 분이 선언하신 것이니
그냥 지나쳐 들을 일이 결코 아닙니다.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직분도 받은 자라 할지라도
죄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죄 가운데 머물러 있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입니다.
3) 죄는 행위가 아니라 그의 존재의 현주소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은 아예 죄의 늪에 빠져 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주님과 단 몇 시간 대화했을 뿐인데 거듭난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죄의 종이며 마귀의 자녀라고 말한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잘 지키기로 이름난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을 가리켜 죄의 종이나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위로 보면 마땅히 사마리아 여인이 죄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여인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을 향한 갈망이 있습니다.
자기의 죄의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 여인의 시선이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있으므로
그 여인의 존재의 현주소는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이고,
따라서 그 여인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지만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은 잘 지켰으나
그들 마음에는 이 세상으로만 가득합니다.
돈과 권력만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갈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행위의 죄가 없을지라도 그들은 땅에 속한 자이고,
죄의 종이고,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4)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37절)
그들은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아비는 아브라함이 아니라 마귀라는 폭탄선언을 하십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말씀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37절)
그들의 마음속에는 돈과 권력만이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 죄의 자리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되라고 하시니 마음에 찔리기는 했는데,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린 것을 회개하는 것으로 나아가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것으로 나아갔습니다.
죄의 자리, 돈과 권력의 자리를 놓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짧은 기쁨을 위해 영원한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
5) 너희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 하는도다(44절)
주께 속한 자는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지만,
주께 속하지 않은 자는 그들의 아비인 마귀의 욕망대로 하려는 자가 됩니다.
마귀의 욕망대로 예수님을 죽이려 하고,
마귀의 욕망대로 세상 즐거움만을 위해 살려 하며,
마귀의 욕망대로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 속한 자가 되기에 힘쓰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거룩한 성품이 내 안에 채워져서
주님의 백성다운 신실한 삶을 사는 자가 됩니다.
● 묵상 : 무엇보다도 자기의 마음을 살피십시오.
우리가 영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속해서 살아가려면
내 마음의 깊은 곳에 항상 예수님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펴야 할 것은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의 깊은 곳에 세상의 것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하십시오.
내 마음에 다른 것이 채워져 있으면 주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부분에서 실수를 하면 치명적인 실수가 됩니다.
영생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3.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1~32절)
1) 죄의 억압으로부터의 자유
주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죄의 억압으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죄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은 죄에 억압된 자들입니다.
그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욕망이 일어나면 그 죄를 저지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죄의 중독증 환자들은 죄에 억압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계속하면
그 말씀을 주신 주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그 더러운 죄의 자리를 치우고 청소하고 치료하시는 것입니다.
2) 죄의 형벌로부터의 자유
죄에 억압된 자들은 계속 그 죄를 범하면서
또 한 편으로 내가 이 죄 때문에 결국 주께 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예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이런 두려움이 없겠지만,
두려움이 없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고 살 뿐이고,
심판 날에는 그들도 큰 두려움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날마다 주님의 피로 그 죄를 씻어냅니다.
이런 일을 통하여 예수님과 생명줄이 이어져서
이 땅에서부터 예수님처럼 완전한 자로 인정을 받고 살게 됩니다.
죄의 형벌로부터의 자유인 것입니다.
이미 이 땅에서부터 영생을 가진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3) 죄의 두려움에서의 자유
나는 지난날에 지은 죄들을 기억하고 있으나
주께서 회개한 자들의 죄를 완전히 기억도 하지 않고 완전히 고쳐주셨으니
그 죄의 두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가 됩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듯 죄지은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다 그러고 사는데 뭐’하며 적당히 얼버무린 찝찝함으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주께서 완전히 깔끔하게 해결해 주셨으니 온전한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 묵상 : 오직 주님 안에서만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자유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자유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자유로운 그런 자유,
지금도 기쁨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쁨이 되는 그런 기쁨,
이 기쁨과 평강의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4. 마귀에게 속한 자들의 실체
1) 처음부터 살인한 자(44절)
예수님은 마귀를 가리켜 처음부터 살인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가인에게 살인하게 한 자가 마귀라는 뜻입니다만,
그보다는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미혹하여 지옥의 빠뜨리는 자라는 뜻입니다.
2) 거짓으로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사람을 지옥으로 빠뜨리기 위해 사람들을 거짓으로 미혹합니다.
거짓으로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한다는 것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 바로 마귀의 본성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거짓말하는 것이 마귀의 본성이므로
그저 그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이 다 거짓말이라는 뜻입니다.
마귀가 사람에게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택하면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인생은 참 멋진 것이다”하고 말하는 이 모든 것이 다 거짓말입니다.
3)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가 거짓의 아버지라는 것은 모든 거짓이 다 마귀로부터 나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거짓을 행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속에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만 거룩한 척하는 이중적인(외식적인) 신앙 행위들,
거짓으로 남의 것을 빼앗는 행위들,
권력의 힘으로 연약한 자를 괴롭게 하고도
자기가 한 일을 의로운 일인 것처럼 위장하는 이 모든 일이
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➀ 바쁘니까 조금 쉬었다가 신앙생활 해도 된다는 거짓말
내일은 나의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가장 분명한 시간은 오직 지금뿐입니다.
내일부터 주님을 섬기려 했다가
영영 주님을 섬길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내일로 미루다가 영영 지옥의 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➁ 세상에도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거짓말
물론 세상에도 기쁨과 행복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만 즐거울 뿐입니다.
그런 것을 얻기 위해 주님을 떠나면 육신의 삶이 끝날 때
기쁨도 평강도 행복도 모두 다 사라집니다.
➂ 착하게만 살면 된다는 거짓말
착하다는 관점은 우리들 관점입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 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만큼 온전히 착할 수는 없습니다.
이 땅의 방식으로는 결단코
주께서 요구하시는 천국 백성의 수준까지 오를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거룩하고 선한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➃ 예배에만 열심히 참석하면 된다는 거짓말
그 당시 가장 열심히 예배에 참석했던 자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에서 가장 멀리 있는 자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세상의 돈과 권세를 마음에 품고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들의 예배는 형식뿐이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도 예배를 드렸던 자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
마귀에게는 진리가 없으므로 그 안에서는 결코 진리에 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진리에 설 수 없고
진리에 서지 못한 자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섬기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가 됩니다.
* 기도제목
1.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2. 죄의 억압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3. 마귀의 거짓에 속아
세상에 빠지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4.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