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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큐티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요 13:31~38)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8.03|조회수187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1~38)

 

* 본문요약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

    예수님이 이제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는지 여쭈며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날 밤 그가 주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찬 양 : 204장(새 288)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411장(새 563) 예수 사랑하심은

 

 

* 본문해설

 

1. 새 계명(31~35절)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인자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설명 : 만일 하나님께서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도 몸소 인자를 영광되게 하시리니, 이제 곧 그렇게 하실 것이라.)

33)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느니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소자들아(33절) : 테크니아

    여기의 소자들은 어린아이를 뜻하는 파이디온(paidion)이 아니라

    ‘테크니아(teknia)’로 아주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는 애칭입니다.

 

- 새 계명(34절) : 카이노스, 엔톨렌

    ‘계명’에 해당하는 ‘엔톨렌’은 ‘명령’을 뜻하고

    새 계명에서의 ‘새’는 ‘카이노스’로

    이전의 계명을 완전하게 하는 새롭고 신선한 명령을 내리신다는 뜻입니다.

 

 

2. 베드로의 부인(否認)을 예고하심(36~38절)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네가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느냐(38절) :

    지금은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 죽을 때가 아니라,

    주께서 베드로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실 때입니다.

 

 

* 묵상 point

 

1. 이제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1)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31절)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

    예수님은 “이제 인자가 영광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그날 밤에 유대인들에게 붙잡히시고

    다음 날 아침에 십자가에 달리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주께서 이 땅에 오셔야만 했던 가장 중요한 일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일로 말미암아 자신이 영광을 받았고,

    자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셨다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십니다.

 

 2) 예수께서 말씀하신 영광 :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영광은 십자가를 뜻합니다.

    주께서 지시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세상 만민이 구원을 받게 되었고,

    예수님은 이 일을 자신의 영광으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잘되는 것을 보고 부모가 기뻐하듯

    주께서 자신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세상 만민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영광으로 여기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면 …

 

   “만일 하나님이 저로(인자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32절).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 다시 하나님의 영광을 예수께로 보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신으로 말미암아 세상 만민이 구원을 받는 기쁨을 받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됩니다.

 

묵상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의 영광을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먼저 그의 나라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세상의 것도 주시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영광까지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➀ 내가 구하는 영광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께서 구하시는 영광은

      세상 만민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영광은 세상에서 자신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내가 구하는 영광은 무엇인지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내가 아무리 오래 기도하고 간절하게 기도할지라도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 같이 내가 세상에서 드러나기를 원하는 영광을 구한다면

      그 기도는 주님 보시기에는 쓰레기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➁ 내가 주께 구하고 찾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가 가장 간절하게 구하고 찾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영광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습니까?

      세상 것을 얻지 못해 슬퍼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 슬픔은 오히려 주님의 진노만 불러올 것입니다.

 

      출애굽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전하는 부정적인 말만 듣고 슬퍼할 때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 슬픔으로 인하여 진노하셔서

      그들을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도록 하셨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아픔이고,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슬픔이 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주께서 싫어하시는 죄의 습관들을 버리지 못한 것을 고통스러워하고,

      이것들을 벗고 주께서 원하시는 신실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구하고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됩니다.

 

 

2.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1) 소자들아(33절)

 

    가룟 유다가 밖으로 나가자 예수님은 이제 영광을 받으실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향하여 ‘소자(작은 자)들아’하고 부르셨습니다.

 

    이 말은 ‘테크니아’라는 말로 자녀를 향한 부모의 깊은 애정이 담긴 호칭입니다.

    그들뿐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주님을 믿는 주님의 성도들에게도

    같은 애정으로 대하십니다.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니 우리를 대신하여 지금 십자가에 달리려 하시는 것입니다.

 

 2)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34절)

 

    여기에서 말한 새 계명이란

    이전의 계명을 완성하는 새롭고도 신선한 명령을 뜻합니다

    아담 이래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모든 계명을 완성하는 새로운 명령입니다.

 

    그것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단지 주님의 백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고 섬긴다면

    그것이 곧 모든 계명을 다 지키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십계명을 포함한 구약의 모든 계명이 결국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3)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34절)

 

    그런데 사랑하되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희생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피차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 내가 손해를 보고,

    저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하기 위해 내가 고난받는 것을 감당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2~3세기에 위대한 교부이며 신학자였던 터틀리안은

    2세기 말에 이교도들이 한 말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라, 이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까지 되어 있는 모습을!”

 

    터틀리안의 글을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기의 것을 아낌없이 서로에게 준 것은 물론,

    서로를 위해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 바치는 사랑을 했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에게 주님의 성령이 들어오셔서

    우리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우리도 주님처럼

    그리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사랑하게 됩니다.

 

➠ 이런 사랑은 훈련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주님처럼 변화되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주님의 성령 받기를 구하십시오.

    성령을 구하되 성령의 능력을 구하지 말고

    성령의 사랑의 성품을 갖게 되기를 구하십시오.

 

 

3. 내가 가는 곳에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1) 네가 나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는 말이냐(38절)

 

    예수께서 지금 가시는 곳에 제자들이 따라올 수 없다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주께서 죽으러 가신다는 것으로 알아듣고

    자기는 주님을 위해 목숨이라도 바치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주께서 “네가 나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는 말이냐?”하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베드로의 믿음이 아직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지금은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 죽을 때가 아니라

    주께서 베드로를 포함한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셔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2) 네가 오늘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38절)

 

    많은 경우에 우리의 때는 나를 드러내는 때,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때를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님의 제자들이 지금은 주님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아직 그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해

    여전히 예수님의 때와는 다른 세속적인 때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날 베드로가 주님이 어디를 가시든 따라갈 것이며

    죽는 일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으리라고 말하였으나,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날 밤이 지나기 전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 것입니다.

 

묵상 : 신앙은 장담하고 결심하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아직 준비되지 않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살피지 않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인간적인 교만과 우월감을 그럴듯하게 표현하였으나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무너졌습니다.

    사탄의 간계한 궤계를 인간적인 다짐과 결심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4.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되리라 : 제자들의 순교

 

    그러나 그들도 후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난 후에는

    기쁨으로 순교까지 당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배반했던 가룟 유다와 제 수명을 다 살고 죽은 사도 요한을 제외한

    10명이 제자들이 모두 순교를 당했습니다.

 

   (아래 순교의 내용은 초대교회 역사가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 기록된 것과

    기타 전승들을 종합한 것입니다.)

 

 1) 베드로의 순교

 

    베드로는 로마에 가서 전도하다

    박해를 견디다 못해 돌아오던 중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을 본 베드로는 “쿼바디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하자

    예수님은 “나는 네가 도망쳐 나온 네 대신 로마로 가노라.”하고 말씀하셨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베드로는 다시 로마로 갑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 주님과 같은 모습을 할 수 없다고 하여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습니다.

 

 2) 안드레의 순교

 

    안드레는 헬라에 가서 전도하다가

    아가야 성에서 십자가에 줄로 매달려 순교했습니다.

    안드레의 달린 십자가는 X형이었습니다.

 

 3) 야고보의 순교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헤롯의 박해에 칼로 목이 베여 순교했습니다.

 

 4) 요한

 

    요한은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부탁하신 대로 어머니(마리아)를 끝까지 모셨으며,

    유대 국내에서 전도하다가

    예루살렘이 주 후 70년 로마에게 멸망된 후 에베소에서 전도했습니다.

 

    그곳에서 온갖 박해와 고문 끝에

    끓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으나 기적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를 박해하던 무리가 이를 보고 놀라서 그를 밧모 섬으로 귀양 보냅니다.

    그곳에서 묵시를 받아 쓴 성경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며,

    그 후에 에베소로 와서 지내며 자기 수명대로 살다 자연사로 죽었습니다.

 

 5) 빌립의 순교

 

    빌립은 소아시아 부르기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기둥에 매달려 온몸이 찢겨서 순교했습니다.

 

 6) 바돌로매의 순교

 

    바돌로매는 알메니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잡혔습니다.

    그는 수없는 매질을 당한 다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져 순교했습니다.

    혹은 기둥에 묶인 채로 수없이 채찍에 맞아

    온몸의 살갗이 벗겨져서 순교했다고도 합니다.

 

 7) 도마의 순교

 

    도마는 인도의 동쪽 도시에서

    태양신을 섬기는 이교도의 가증스런 우상을 섬기던 이단의 소굴로 들어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 악한자들 스스로 그 우상을 무너뜨리게 하였다.

 

    이에 그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이 그를 왕 앞에 고소하자

    왕은 그에게 형을 내리고 달군 팬 위에서 고문을 가했으며,

    펄펄 끓는 가마에 그를 던져 넣었습니다.

 

    하지만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들은 가마 앞에 서서 불이 도마를 해치지 않는 것을 보자

    창으로 그의 허리를 찔러 넘어뜨렸습니다.

    결국 도마는 군인들이 찌른 창으로 몸이 관통하여 순교했습니다.

 

 8) 마태의 순교

 

    마태는 에디오피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잡힙니다.

    잡혀 질질 끌려가면서도 계속 전도를 하다가

    결국 그들의 칼날에 목이 베어져 순교했습니다.

 

 9)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의 순교

 

    군중들은 시체나 다름없는 야고보를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밀어 떨어뜨린 후 돌에 맞고 몽둥이로 때렸으나,

    거기서 회복되어 후에는 결국 톱으로 베임을 당하여 순교했습니다.

 

 10) 시몬의 순교

 

    셀롯이라고 하는 시몬은 애굽으로 전도를 갔습니다.

    애굽에서 전도하다가 유대로 돌아와

    그곳에서 전도하던 중 군인들이 쏜 화살에 의해 순교했습니다.

 

 11) 야고보의 동생 유다의 순교

 

    야고보의 동생 유다는 파사에 가서 전도하다가 활에 맞아서 순교했습니다.

 

 12) 맛디아의 순교

 

    맛디아는 에디오피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관중들이 수없이 던진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 복음을 외쳤습니다.

 

묵상 : 제자들이 이렇게 순교를 당해야만 했던 이유

 

    제자들이 이렇게 참혹하게 순교를 당해야만 했던 이유는,

    죽음 후에는 부활이 있고 주 안에서 죽는 자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명을 다해 주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도 주님처럼

   주님을 섬기는 때, 주를 위해 일하는 때를

   영광의 때로 여기게 하옵소서.

 

2. 입술만 은혜받은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성령을 받은 후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성령이 충만함을 받아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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