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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큐티

레위인의 종족과 그 임무(민 3:14~51)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6.15|조회수87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레위인의 종족과 그 임무(민수기 3:14~51)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1개월 이상 된 남자 레위인을 계수하게 하니

    그 총수가 22,000명입니다.

    레위인은 이사라엘 자손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데,

    이스라엘의 장자들의 수가 레위인의 수보다 273명이 더 많습니다.

    이에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속전으로 제사장에게 바치라 하십니다.

 

    레위인 중에서 게르손 자손은 서쪽에 진을 치고 성막 덮개와 휘장 일을 하고,

    고핫 자손은 남쪽에 진을 치고 성소의 성물과 기구를 맡으며,

    므라리 자손은 북쪽에 진을 치고 성막 널판과 기둥을,

    아론 가문은 동쪽에서 성소의 직무를 수행합니다.

 

찬 양 : 351장(새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506장(새 453) 예수 더 알기 원함은

 

 

* 본문해설

 

1. 레위인의 인구조사와 진의 배치(14~39절)

 

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5) “레위 자손은 그들의 조상의 가문과 종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를 다 계수하라.”

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18) 게르손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립니와 시므이요

19) 고핫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20) 므라리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종족대로 말리와 무시이니,

     이는 그 종족대로 된 레위인의 가문들이니라.

21) 게르손에게서는 립니 가족과 시므이 종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게르손의 가문들이라.

22) 계수된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효의 합계가 모두 7,500명이며

23) 게르손 종족들은 성막 뒤 서쪽에 진을 칠 것이요,

24) 라엘의 아들 엘리아삽은 게르손 사람의 조상의 가문의 족장(지휘관)이 될 것이며,

25) 게르손 자손이 회막(성막)에서 맡은 일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어귀(출입구)에 치는 회막 휘장 문과

26) 뜰의 휘장(성막 뜰의 담 역할을 하는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성막의 출입문에 있는 휘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종족과 이스할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웃시엘 종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고할 종족들이라.

28) 계수함을 입은 일 개월 이상 된 모든 남자의 수효가 8,600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29) 고핫 자손의 종족들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칠 것이요,

30)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이

     고핫 사람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족장(지휘관)이 될 것이며,

31) 그들이 맡은 임무는 증거궤(법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사용하는 거룩한 도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2) 제사장 아론이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족장(지휘관)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은 자를 통할할(감독할) 것이니라.

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므라리 종족들이라.

34) 그 계수함을 입은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모든 남자의 수효 총계가 6,200명이며

35)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이 므라리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족장(지휘관)이 될 것이요,

     그 종족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칠 것이며,

36) 므라리 자손이 맡을 임무는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7) 뜰 둘레에 세우는 기둥들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을 관리하는 일이니라.

38) 성막 앞 동쪽, 곧 회막 앞 해 돋는 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에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일지니라.”

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레위인을 각 종족대로 계수한즉

     일 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효가 22,000명이었더라.

 

- 일 개월 이상 된 모든 남자를 계수하라(15절) :

    다른 지파 사람들은 군인의 수를 계수하는 것이니 20세 이상의 남자를 계수하지만,

    레위인은 이스라엘 모든 자손의 맏아들의 속전을 위한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일 개월 이상의 남자들을 계수합니다.

 

- 게르손 종족(23절) :

    게르손은 레위의 장남으로, 게르손의 자손은 성막의 서쪽에 진을 쳤습니다.

    이들은 훗날 솔로몬 성전 예배와 스룹바벨의 성전 예배에서 성가대원으로 봉사합니다.

   (역대상 6:16~30)

 

 

2. 처음 난 자들을 대속하다(40~51절)

 

4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남자를 일 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41) 나는 여호와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중 모든 처음 난 것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내게 돌리라.”

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를 계수하니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자의 총수가 22,273명이었더라.

44)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273명이 더 많은즉,

     이들의 몸값을 속하기 위하여

47) 그 속전으로 한 사람에 5세겔씩 받되 성소의 세겔로 받으라. 한 세겔은 20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줄 것이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로 1,365세겔이라.

51)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41절) : 라카흐타

    ‘돌리고’에 해당하는 ‘라카흐타’는 ‘취하다, 데려오다, 옮기다’는 뜻으로,

    직역하면 ‘너는 나를 위하여 레위인들을 취하라’입니다.

    이것은 레위인들을 특별히 세우시는 목적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냅니다.

 

- 레위인은 내 것이라(45절) :

    레위인이 하나님의 것이라 하신 것은

    레위인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일을 하지만,

    레위인은 다른 일은 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해야 합니다.

 

- 성소의 세겔로(47절) :

    한 세겔은 일반인의 세겔은 11.42g, 성소의 세겔은 13g인데,

    일반 상인들이 사용하는 세겔은 사람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어서,

    변하지 않는 절대 기준을 가진 성소의 세겔로 바치라 명하신 것입니다.

 

- 그 더한 자의 속전(48절) :

    이스라엘 백성 중에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273명(46절)이 더 많은 것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 사람당 5세겔씩 속전을 내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5세겔은 노동자 20일치의 품삯에 해당합니다.

 

- 1,365세겔(50절) :

    레위인보다 더 많은 273명이 5세겔씩 냈으니 273×5=1,365가 됩니다.

 

 

* 묵상 point

 

1. 거룩하게 구별된 레위인

 

 1) 구별된 사람들 :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하는 레위인(38, 4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레위 지파 사람들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하도록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다른 지파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바쳤고,

    레위지파 사람들은 그들이 바친 십일조로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다른 일은 일절 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하게 하신 데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➀ 이스라엘 백성이 죄 사함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을 하게 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땅에 있는 사람 중 죄 없는 자가 없으므로

       누구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려면 그 죄를 사함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번제와 속죄제와 같이

       죄를 용서받게 하는 제사 의식을 정하시고 그 일을 레위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➁ 이스라엘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그러나 죄를 용서받는 번제나 속죄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받기 위해 행하는 속죄제의 의식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은 이미 저지른 죄에 대하여 벌을 받지 않기 위해 행하는 소극적인 경건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더 적극적인 경건입니다.

 

       레위인들은 제사 의식을 집행하는 것과 함께

       백성들이 이렇게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적극적인 경건의 삶을 살아가도록

       말씀을 가르치는 일도 맡았습니다.

 

    ➂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보전하기 위하여

 

       그런데 이 일을 오직 레위인에게만 맡기신 것은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보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레위인들이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하게 하여

       세상의 거짓 된 것이 예배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2) 각자의 역할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14~39절)

 

    ➀ 각 가문별로 별도의 일을 정하신 하나님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보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게 각 가문별로 각각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아론의 자손에게는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셔서

       성막에서 행하여지는 모든 제사 의식을 집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인의 다른 부족인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가문에는

       이스라엘이 행진할 때 각각 메고 가야 할 짐들을 정해 주셨습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서쪽에 진을 치고

       성막 덮개와 휘장을 치고 덮는 일과 거기에 속한 것들을 메고,

       고핫 자손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고 성소의 성물과 기구를 맡으며,

       므라리 자손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고 성막 널판과 기둥을 날랐습니다.

 

    ➁ 아론의 아들들의 지시를 받으며

 

       그러나 이때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가문이 짐을 나르기 전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보자기와 해달의 가죽 덮개로

       성막 안에 있는 짐들을 모두 다 싼 후에 짐을 메고 날라야 했습니다.

 

       제사장인 아론의 아들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성막 안에 있는 거룩한 도구들을 보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짐을 나를 때에도

       하나하나 아론의 아들들의 지시를 받아 가며 일하게 했습니다.

 

       이 또한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보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➂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모든 일이 다 중요합니다.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가문은 각각 다른 짐을 날랐고,

       후일 성막이 실로에 세워져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어떤 가문은 나무를 패고, 어떤 가문은 물을 나르거나 성막 문을 지키는 일들,

       또는 예배 중에 하나님께 찬양하는 성가대의 일들을 맡았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런 일들이 제사장의 일보다 못한 일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사소하게 보이는 이런 일들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제사장도 제사의 일을 집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들 모두가 다 중요합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자를 크게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묵상 :

 

  ➀ 거룩한 백성은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으로 구별됩니다.

 

      레위인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을 하도록

      특별히 거룩한 자로 택함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비록 거룩한 일을 하도록 특별히 택함 받은 자가 되었더라도,

      그 맡은 일에 충성하지 않으면 오히려 일반 백성들보다 못한 자들이 되고 맙니다.

 

      사무엘 시대에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이라도 맡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니 도리어 멸망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백성은 각자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으로 구별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➁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위해 질서를 정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레위인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일을 맡기신 일이라든지,

      또 레위인 중에서도 어떤 가문에는 제사장의 일을, 또는 짐을 나르는 일을 맡기시고,

      그 일을 할 때에도 아론의 아들들의 지시를 일일이 받게 하신 것은

      예배와 경건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때로 아론의 아들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못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 질서를 함부로 어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지키는 것은

      그 질서를 만드신 분이 저 제사장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령한 질서를 지키는 것 자체가

      바로 그 질서를 만드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2. 모든 처음 난 자들을 대속함

 

 1)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41, 45절)

 

    레위인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해 특별히 구별된 것은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애굽에 내려진 마지막 재앙이

    애굽의 모든 맏아들이 죽는 일이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으셔서

    그때부터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을 때 산 아래 있던 자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광란의 음란한 축제를 벌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었을 때

    레위인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 축제에 참여한 자들을 벌하여

    그때부터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택함을 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2) 레위인보다 더 많은 자들에 대한 속전(46~47절)

 

    그런데 백성의 수를 계수하여 보니

    이스라엘 백성의 맏아들의 숫자가 레위인보다 273명이 더 많았습니다.

 

    다른 장자들은 자기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이 하나님을 섬겨주고 있으니

    그 생명을 이미 속한 것이 되었지만,

    그 273명의 사람들은 자기들의 생명을 속할 레위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생명을 속하기 위해

    한 사람당 5 세겔의 속전을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속전의 의미

 

    ➀ 죄는 반드시 속함(용서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하나님께서 273명에게 속전을 바치라 하신 것은

       사람이 지은 죄는 반드시 속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짓는 죄 중에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속함(죄의 용서함)을 받지 못한다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속전을 바치게 하신 것입니다.

 

    ➁ 속전의 의미는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

 

       1세겔이 노동자 4일의 임금에 해당하니 5세겔은 노동자 20일치의 값에 해당합니다.

       5세겔이 가난한 자에게는 꽤 큰 금액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생명을 속하는 값이라고 본다면 결코 큰 금액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저지른 죄에 비하여 하나님께서는 속전을 아주 작게 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묵상 : 그런데 신약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더욱 놀라운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으므로

    이미 우리의 죄의 대한 속전이 갚아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기만 하면 구약의 속전보다 더 귀하신

    예수님의 피로 죄를 말끔히 씻음 받고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이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 기도제목

 

1. 레위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택하여 주신 주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 주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은 자에 합당하게

   신령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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