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욥의 마지막 독백Ⅰ, 욥이 지난날을 회상함(욥기 29:1~25)
* 본문요약
친구들이 더 이상 아무 말이 없자
욥은 다시 비유를 들어 독백을 하며 지난날의 삶을 회상합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그의 등불로 욥의 머리에 비추어주셔서
욥이 어두운 길을 다녀도 안심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때에는 집에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졌었고,
하나님께서 그의 삶의 모든 면에 복을 주셔서
심지어 돌짝밭에 있는 감람나무에서도 기름이 강처럼 나왔었습니다.
성문이나 성문 앞 광장에서 회의나 재판이 열렸을 때 참석하면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복을 내리신 것은
그가 어려운 이웃을 항상 도왔고, 의로운 삶을 살기에 힘썼기 때문입니다.
지난 세월 욥은 장애를 입은 자들이나 가난한 자들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었고,
낯선 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도 도와주었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노획한 것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욥은 자기의 수명을 다한 후에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죽기를 바랐습니다.
욥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았고, 화살을 끊임없이 쏘는 힘센 용사와 같았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욥을 존중하며 항상 그의 말을 경청하여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욥을 왕처럼 여기고 그를 믿고 따랐습니다.
욥은 그때와 같은 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 탄식하며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찬 양 : 330장(새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340장(새 542) 구주 예수 의지함이
* 본문해설
1.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지며 살던 욥(1~6절)
1) 욥이 또 비유를 들어 이르되
2) “지나간 옛 시절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던 그 지나간 날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3)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등불로 내 머리 위에 비추어주셨고,
그의 빛을 힘입어 어둠 속에서도 안심하고 걸어 다녔었는데….
4) 내가 원기 왕성하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때에는 내 집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졌었는데….
5) 그 때에는 전능하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자녀들도 나와 함께 있었으며
6) 우유로 내 발을 씻었고(젖소와 양들이 젖을 많이 내어서 내 발이 젖으로 흠뻑 젖었고),
반석(돌짝밭)에서 자란 기름이 강물처럼 흘렀으며
- 반석에서 자란 기름이 강물처럼 흘렀으며(6절) :
식물이 전혀 자랄 수 없는 돌짝밭에서도 감람나무가 잘 자라서
감람유(올리브유)가 강물처럼 흘렀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그의 삶에 가득했다는 뜻입니다.
2.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던 욥(7~11절)
7) 그 때에는 내가 성문에 나가거나 광장에 자리를 잡으면
8) 젊은이들은 나를 보고 비켜서고, 노인들은 일어서서 내게 경의를 표했으며,
9) 방백들(원로들)도 하던 말을 멈추고 손으로 입을 가렸으며,
10) 귀인(귀족)들도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은 것처럼 말소리를 죽였었는데.
11) 누구든 내 말을 듣기만 하면 나를 축복하고(나를 복되다고 하고),
나를 보기만 하면 나를 증언하였었는데(인정했었는데, 칭찬했었는데).
- 성문에 나가거나 광장에 자리를 잡으면(7절) :
성문이나 성문 앞 광장에서는 회의나 재판이 열렸습니다.
그러므로 욥이 성문에 나가거나 성문 앞 광장에 나갈 때
젊은이가 비켜서고 노인들이 경의를 표했다는 것은,
그 마을에서 욥이 아주 큰 인물로 추앙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의와 정의를 실천했던 욥(12~14절)
12) 그것은 부르짖는(도움을 청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의지할 곳 없는 고아를
잘 보살펴 주었기 때문이지.
13) 망하게 된 자(희망을 잃어버린 자, 마지막 숨을 내쉬며 죽어가는 자)들도
나를 축복해 주었고, 과부들도 나로 인하여 기뻐하며 노래하였었네.
14) 그때 나는 의를 옷으로 삼아 입었고, 공의가 내 겉옷이요 내 면류관이었다네.
(그때 나는 늘 의를 실천하며 살았고, 매사에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였다네)
4. 연약한 자를 도운 욥(15~17절)
15) 나는 앞을 못 보는 자들에게도 눈이 되어주었고,
다리를 저는 자들에게는 발이 되어주었으며
16) 가난한 자들에게는 아버지가 되어주었고,
알지 못하는 낯선 자들의 억울한 일도 그 사실을 따져보고 처리하여 주었으며
17) 악을 행하는 자들의 턱뼈를 부수고,
그들의 노획한 물건을 그 잇새(이빨 사이)에서 빼내어 주었었네.
5. 행복한 죽음을 소망했던 욥(18~20절)
18) 그래서 나는 늘 ‘나는 죽을 때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살다가
내 보금자리(내 집)에서 죽을 것이고,
나의 날은 모래알같이 많은 것이라’하고 생각했었다네.
19) (그때) 나는 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았고,
밤새 이슬에 젖어 싱싱한 가지와 같았으며,
20) 내 영광은 날로 새로워지고,
내 활은 내 손에서 날로 강하여지고 있었네.
(혹은, 내 손에서 내 화살이 끊이지 않았었네)
6. 모든 이들에게 존중받았던 욥(21~23절)
21) 사람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내 말을 들었고,
내 의견을 들으려고 잠잠히 기다리다가
22) 내가 말을 마치면 그들은 더 말을 하지 않았네.
나의 말이 이슬처럼 그들에게 스며들었기 때문이지.
23) 사람들은 마치 비를 기다리듯 내 말을 기다렸고,
농부들이 봄비를 기뻐하듯 내 말을 기뻐하며 받아들였네.
- 봄비를 기뻐하듯(23절) :
이스라엘 사람들은 밀과 보리를 파종할 때 내리는 가을비를 ‘이른 비’라고 하고,
밀과 보리를 여물게 하는 봄비를 ‘늦은 비’라고 했습니다.
밀과 보리는 파종할 때 내리는 가을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실을 위한 봄비입니다.
봄비는 보리와 밀의 이삭을 충실하게 여물게 하기 때문입니다.
욥은 농부들이 봄비(늦은 비)를 기뻐하듯 그의 말을 기뻐했다고 회상합니다.
7. 왕처럼 높임을 받았던 욥(24~25절)
24) (저들이 용기를 잃었을 때에도) 내가 미소를 지으면 그들은 새로운 확신을 얻었고,
내가 웃어주면 그들은 새로운 용기를 얻었네.
25) 나는 군대를 거느린 왕처럼 그들의 갈 길을 정해주고(그들이 해야 할 일을 지시하고),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사람처럼 사람들을 돌보고 위로해 주었었네.
(아, 그런데 그 시절이 나에게 다시 오지 않을 것인가?)
* 묵상 point
1. 욥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던 지난날을 회상함
1) 욥이 자신이 재앙을 받기 전의 즐거웠던 때를 회상합니다(1~6절)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셔서
그가 어둠의 길을 걸을 때에도 안심하고 걸어 다녔습니다.
어둠의 길이란 미국의 할렘가와 같은 범죄소굴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시니 치안이 전혀 되지 않는
그런 위험천만한 거리를 지날 때에도 염려 없이 다닐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집에 늘 함께 하시니
그의 자녀들도 늘 그와 함께하였고,
그의 집의 소와 양의 젖이 많이 나와서 젖을 짤 때면
그의 발이 늘 젖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심지어 식물이 전혀 자랄 수 없는 바위투성이의 밭에서도
감람나무가 잘 자라서 감람유(올리브유)가 강물처럼 나왔습니다.
2) 성문 앞 광장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욥에게 경의를 표했고(7~11절)
뿐만 아니라 욥이 성문이나 성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회의나 재판에 참여하러 가면
먼저 모여 있던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서 욥에게 경의를 표했고,
심지어 그 성읍의 원로들이나 귀족들조차 하던 말을 멈추고
욥의 말을 경청했었다고 말합니다.
그 때에는 그저 누구든 욥을 바라보기만 해도
“참 복 있는 자다”하는 칭찬의 말을 했었다고 그의 과거를 회상합니다.
3) 그 모든 은혜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회상하는 욥(1~4절)
욥은 자신이 이렇게 그의 삶의 모든 면에
행복하고 즐거운 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와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때에는 그의 집에서도 하나님과 우정을 나누었다고 말합니다.
그때에는 항상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고, 공평과 정의를 나타내려 힘썼으며,
어려운 사람의 호소를 외면한 적이 없었고,
그 어느 곳에도 의지할 곳 없는 고아와 과부도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렇게 욥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누는 삶을 살며 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니
하나님께서 모든 면에서 풍족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어디에서든지 위협당하지 않고 항상 평안한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욥은 주와 함께 동행하며 살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회상합니다.
2.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1) 하나님과 우정을 나누었다는 것은 :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묻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께 표현하고 간구하고,
또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손을 잡고 거니는 것처럼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2) 이렇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자들을 주께서 도우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친밀한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평강과 기쁨을 주십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그들의 삶이 거룩하고 신실한 삶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욥이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덕을 베풀고 의를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의지력이 남달리 좋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심령 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있었으므로
그 은혜로 이런 신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묵상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이나 행동에 고민될 만한 못된 습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욥처럼 늘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면
주께서 내 마음의 자리를 치료하시고 고치십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당장 변화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님의 능력을 믿고 주님 안에서 살기에 힘쓰십시오.
주께서 나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3. 지난 시절 신실했던 욥
욥은 지난날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를 회상합니다.
1) 연약한 자에게 아버지 같은 보호자가 되어주었고(12~16절)
어느 사회나 힘없는 연약한 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욥이 살던 당시 가장 힘없는 자들은
앞을 못 보는 자들이나 다리를 저는 자들, 가난한 자들입니다.
욥은 이들에게 친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보호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욥의 도움으로 이들은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욥의 도움으로 이들은 가난했음에도 어려운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2) 낯선 이들의 억울한 소송에도 뛰어들어 해결해 주었고(16절)
욥은 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이라 하더라도 억울한 소송에 걸린 것을 알게 되면
그는 만사를 제쳐두고 그 일에 직접 뛰어들어 그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요즘으로 하면 인권 변호사 역할을 힘써 한 것입니다.
3) 불의한 자에게는 왕과 같은 힘으로 철퇴를 가하였고(17절)
욥은 또한 자기의 힘을 이용하여
연약한 자들을 착취하고 고통을 주는 악한 자들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철퇴를 가하고,
그들이 빼앗은 노획물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4)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공의의 모범을 보인 욥(14절)
성경에서 말하는 공의란, 그 공동체에서 가장 연약한 자가
아무런 염려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연약한 자의 어려움을 직접 돕는 것과 함께,
그들이 연약하다는 이유로 그 사회에서 그 어떤 불이익도 당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구조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같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
한국 교회는 이 역할을 아주 잘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 세계가 놀랄 만큼 놀라운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직 부흥’만을 외치는 한국 교회는
교회 부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다 보니 더 중요한 이러한 사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묵상 :
과거 욥이 했던 이런 일들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회복해야 할 신실한 삶입니다.
내가 속한 교회는 이런 일들을 잘하고 있는지,
또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지 각자 자신이 속한 교회와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봅시다.
4. 욥이 이렇게 의롭게 살아갈 수 있었던 원인 ➠ 인생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원했기 때문
1) 인생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소원했던 욥(18~20절)
욥이 이렇게 삶을 신실하고 의롭게 살려 힘썼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수명대로 살다가
그의 보금자리인 집에서 아름답게 삶을 마치는
선종(善終 : 착하고 거룩하게 삶을 마침)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몰랐던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수명대로 살다가
자기 보금자리에서 아름답게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복으로 여겼습니다.
신약으로 말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묵상 :
인생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복을 누리기를 기대하였기에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질로 연약한 자들을 그들의 아버지처럼 도왔고,
억울한 이들을 도왔으며, 악한 자들을 벌하였습니다.
이런 삶은 이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결코 살아갈 수 없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더 큰 상을 바라보며
욥처럼 날마다 신실하고 의로운 삶을 살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그 결과 날마다 강건해지는 자가 되었습니다(19~20절)
욥이 아름다운 마지막을 기대하고 신실하고 의롭게 살자,
하나님께서 그의 삶의 모든 면에 복을 주셨습니다.
1~6절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의 가축들이 젖이 너무 많이 나와 그의 발을 흠뻑 적셨으며,
심지어 아무것도 나지 않는 돌짝밭에서조차
거룩한 감람유가 강물처럼 나올 정도로 복을 받았습니다.
그때 욥은 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았고,
밤새 이슬에 젖어 싱싱한 가지와 같이 싱싱하고 활기찬 삶을 살았습니다.
욥의 영광은 날로 새로워지고 있었고,
마치 쉬지 않고 계속해서 활을 쏘는 용사처럼 강건한 자였습니다.
3) 그 결과 성읍의 모든 자들로부터 존귀함을 받았습니다(21~23절)
또한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말을 경청하여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욥의 말을 들었고, 욥의 의견을 들으려고 잠잠히 기다렸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풀이 이슬을 받아들이듯 욥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비를 기다리듯 욥의 말을 기다렸고,
농부들이 봄비를 기뻐하듯 욥의 말을 기뻐하며 받아들였습니다.
➠ 하나님께 신실한 자들을 이렇게 높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높아진 후에 교만해지면
오히려 높아지지 않은 것만 못한 것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령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은 왕이 될 때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후 불과 1년이 못 가서 그는 교만한 자가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의 왕의 자리를 다윗에게로 옮기신 것입니다.
● 묵상 :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가 되기에 힘쓰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나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 기도제목
1. 늘 하나님과 친밀한 우정을 나누었던 욥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2. 무엇보다도 먼저
주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내 안에 채우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3. 욥처럼 신실하고 의로운 삶을 살기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4. 내가 속한 교회에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자가 없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5. 교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돕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