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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큐티

엘리야의 승리, 가뭄이 그치고 비가 내림(왕상 18:30~46)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6.06.06|조회수34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엘리야의 승리, 가뭄이 그치고 비가 내림(열왕기상 18:30~46)

 

* 본문요약

 

    엘리야는 열두 개의 돌로 제단을 쌓은 후 그 주변에 도랑을 파고,

    번제물과 나무 위에 물을 붓게 합니다.

    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셔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로 완전히 말라 버리셨습니다.

 

    이 장면을 본 백성들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붙잡아 기손 시내에서 죽입니다.

 

    엘리야의 기도로 큰비가 내리자 아합은 마차를 타고 급히 이스라엘로 가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르엘에 이르기까지 아합의 마차 앞을 달립니다.

 

찬 양 : 40장(새 79)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33장(새 69) 온 천하 만민 우러러

 

 

* 본문해설

 

1.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쌓는 엘리야(30~35절)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엘리야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고쳐 쌓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12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엘리야는 그 돌 12개를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제단 주위에 두 세아(15~20리터) 정도의 곡식이 들어갈 만한 도랑을 파고,

33) 또 나무를 쌓아놓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올려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가득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 주위로 넘쳐서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2. 엘리야의 기도에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36~40절)

 

36) 저녁 소제드릴 시간이 되자 선지자 엘리야가 제단 가까이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명령)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그래서 이 백성으로 하여금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도랑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마르게 하니라).

39) 모든 백성이 이것을 보고 땅에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기손 강가)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3. 가뭄이 그치고 비가 내림(41~46절)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이제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자기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러자 엘리야의 사환이 올라가서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엘리야가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그 사환이 말하되

    “사람의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바다에서 일어나나이다.”

     엘리야가 이르되 “올라가서 아합에게 이르기를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어서 마차(병거)를 갖추고 내려가옵소서’하라” 하니라.

45) 그러는 동안에 하늘이 구름으로 덮이어 캄캄해지면서 바람이 일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큰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니라. 아합이 마차(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엘리야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의 마차(병거) 앞에서 달려갔더라.

 

-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46절) :

    갈멜산에서 이스르엘까지는 약 22.4km입니다.

    엘리야는 이 거리를 아합의 마차 앞에서 달린 것입니다.

    말이 끄는 병거의 평균 속도는 시속 20~30km(최대 시속 40Km)이므로
    비가 와서 급히 달려간 것을 감안하면

    엘리야는 적어도 30km의 속도로 달려간 것입니다.

 

 

* 묵상 point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아합에게 보이신 세 가지 기적

 

1. 첫째 기적 :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1)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쌓은 엘리야(18:30~31)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열두 개의 돌을 가져다가 무너진 여호와 제단을 다시 고쳐 쌓았습니다.

 

    이곳은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던 곳인데

    여로보암 이후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일이 중단되자 황폐하여진 곳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이 제단을 다시 쌓음으로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대결이 단순한 대결이 아니라

    무너진 이스라엘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려는 것임을 알렸습니다.

 

 2) 도랑에 물을 가득 채우고(18:32~35)

 

    엘리야는 그 돌 위에 나뭇단을 쌓고 나뭇단 위에 송아지를 각을 떠서 올리게 하고는

    그 제단 주위에 곡식 두 세아를 담을만한 도랑을 팠습니다.

    두 세아는 약 15~20리터이니,

    15리터 정도의 물이 들어갈 만한 도랑을 판 것입니다.

 

    그리고는 물통 넷을 가져다가 그 제단에 물을 세 번 부으라고 했습니다.

    모두 열두 통의 물을 부은 것입니다.

    그러자 제단은 물론 제단 주위의 흙까지 물이 적셔졌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습니다.

 

    엘리야가 이렇게 제단에 물을 가득 채운 것은

    혹시 누구라도 엘리야가 눈속임으로 불을 피웠다고 말할까 싶어서였습니다.

 

 3) 엘리야의 기도에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36~38절)

 

    엘리야는 자기의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이들로 하여금

    오직 여호와만이 이스라엘의 참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나무는 물론 그 주변의 흙과 돌까지 모두 태웠습니다.

    그리고 도랑을 가득 채웠던 물도 순식간에 말라 버렸습니다.

 

묵상 :

 

  ➀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바알의 선지자들은 무려 6시간 동안이나 뛰놀면서 부르짖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60마디 정도의 기도를 했을 뿐입니다.

 

      그저 그 정도의 기도면 충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는 순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 모든 것을 다 태우고 살라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도 이와 같이 응답하십니다.

      다만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니 이런 극적인 방법으로 응답하시지는 않지만,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에게도 응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➁ 이 장면을 보고 하나님을 고백하는 백성들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는 장면을 보고

      백성들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무엇을 보고 고백하는 믿음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바로 그날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라고 명하자

      자라목처럼 쏙 들어가서 하나님을 고백하지 못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보고 믿으려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되십시오.

 

 

2. 둘째 기적: 가뭄이 그치고 비가 내림(18:41~46절)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바알의 선지자들을 붙잡아 오라고 하고는,

    그들을 기손 시내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죽입니다.

 

    이어서 아합에게 이제 곧 큰비가 있을 것이니 올라가서 먹고 마시라고 하고는

    자기는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하며 사환에게 저 바다 쪽을 바라보라고 하고 다시 기도하기를 일곱 번 계속하자,

    일곱 번째에 가서 사환은

    저 바다에서 사람 손바닥만 한 구름이 올라온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큰비가 내려 곧 길이 막을 터이니

    어서 서둘러서 병거를 타고 돌아가도록 아합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묵상 :

 

  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내려진 심판

 

      엘리야가 승리한 순간 바알의 선지자들은 엘리야의 칼에 죽임을 당합니다.

      혹자는 엘리야가 너무 잔인했다고 말합니다만,

 

      이날 엘리야가 한 것은 그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알의 선지자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날이 오기 전에 주님을 참되게 믿는 자들이 되십시오.

 

  ➁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고 큰비의 소리를 듣는 엘리야

 

      일곱 번째 기도했을 때 사환은

      사람의 손바닥만 한 구름이 바다에서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곧 큰비가 올 터이니

      아합에게 서둘러 마차를 타고 돌아가라고 전하라고 합니다.

 

      엘리야가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고 큰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비를 내리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엘리야처럼 능력의 사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셋째 기적 : 아합의 마차 앞을 달린 엘리야(45~46절)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달려가자

    엘리야는 허리를 끈으로 동이고 아합의 마차 앞을 달려갑니다.

    말보다 빨리 달려간 것입니다.

 

    갈멜산에서 이스르엘까지는 무려 22.4km나 됩니다.

    말이 달리는 최고 속도는 시속 40km이고(경주마의 경우 70km),

    보통 수준에서 빠르게 달리는 속도는 시속 20km라고 합니다.

 

    본문의 경우 큰비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달렸으니

    적어도 시속 30~40km의 속도는 되었을 것입니다.

    엘리야는 그 먼 거리를 이 속도로 달린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한 것과 함께

    아합에게 두 번째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인 것입니다.

 

묵상 :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두 번이나 보인 것은

    이제 바알을 섬기는 일을 그만두고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이런 능력을 보이신 것은

    하나님께서 아합을 은혜의 자리로 초청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합은 하나님의 초청의 말씀보다

    그의 아내 이세벨의 말을 더 듣다가 결국 망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 기도제목

 

1.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확실히 믿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무엇을 보고 믿으려 하지 말고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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