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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 제12회 전국시낭송대회/10월 13일/대학로 예술가의 집

작성자정종명|작성시간23.10.16|조회수76 목록 댓글 0

계간문예12회 전국시낭송대회1013대학로 예술가의 집

 

계간문예는 지난 1013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문학발전포럼(이사장 정종명)과 한국문학낭송가회(회장 차윤옥)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기량을 겨루어 허영자 시인의 시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를 낭송한 장송희 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대상 상금 100만원.

이승하 시인의 시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를 낭송한 문현옥 님이 금상을, 신경림 시인의 시 <찔레꽃은 피고>를 낭송한 지시연 님이 은상을 받았습니다. 홍금자 시인의 시 <만파식적>을 낭송한 신가은 님과 황지우 시인의 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을 낭송한 조은미 님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권점늠 장영순 김용겸 정연자 김나경 5명은 장려상에 올랐습니다.

 

계간문예-시낭송대회 대상 작품 저작권 지급규정 2년 연속 실천

지금 우리 문단에는 수많은 시낭송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 상금이 50만원에서 500만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시낭송대회에서 사용되는 작품에 대해 원작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저작권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작사가 및 작곡자에게 지급되는 음악계의 저작권 관행에 비춰 보면 대조적인 기현상입니다.

 

계간문예는 2022년 전국시낭송대회부터 대상 상금에서 10%를 징수하는 시낭송대회 작품 저작권 지급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계간문예는 제12회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상금 100만원에서 10%를 징수한 10만원을 원작자 허영자 시인한테 송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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