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초심(首丘初心)
머리 수(首), 언덕 구(丘), 처음 초(初), 마음 심(心
-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근본을 잊지 않다. 또는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 마음.=수구(首丘)
[같은 말]
호사수구(狐死首丘). 수구(首丘)
看雲步月(간운보월)--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 거닌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함을 의미.
[출전]『禮記』, 檀弓上篇
강태공(姜太公)이 제(齊)나라 영구(營丘)에 봉해져 계속해서 오대(五代)에 이르기까지 살았으나 주(周)나라에 와서 장례(葬禮)를 치렀다. 「군자가 말하기를 “음악은 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바를 즐기고 예는 그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한다.” 옛사람의 말이 있어 말하기를 “여우가 죽을 때 언덕에 머리를 바르게 하는 것은 인(仁)이다”라고 하였다.
君子曰 “樂은 樂其所自生하고 禮는 不忘其本이라.” 古人之有言曰 “狐死正丘首는 仁也”라 하다.
강물이 푸르니 새는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는 듯하다.
보건데 올 봄이 다 지나가니 어느 날이 돌아갈 해일런가.
짐승도 죽을 때면 따뜻한 곳을 찾아 눕는다는데 하물며 사람이 고향 생각을 해야지.≪한수산, 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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