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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짤따란, 짧다란

작성자花郞 박근수|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 짤따란, 짧다란

 

 

'짤따란'과 '짧다란' 중 옳은 표현은 '짤따란'이다.

 

'짤따란'은 '짧고도 옹골차다'**라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다.

 

단순히 짧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짧으면서도 뭔가 탄탄하고 알찬 느낌을 함께 전달하는 말이다.

 

구체적으로 '짤따란'은 '짧다'에 강한 느낌을 더하는 접미사 '-따란'이 붙은 형태다.

 

비슷한 구조를 가진 말로는 '길따란'(길고도 넉넉한 느낌) 등이 있다.

 

예를 들어 '그가 건넨 짤따란 한마디가 내 가슴을 울렸다', '그는 짤따란 체구에도 불구하고 힘이 엄청나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짧다란'은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잘못된 표현이다.

 

강민기 기자

 

※출처: 뉴스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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