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이 과거에 어떠한 일을 했는지 알려드립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이방신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지만 장로교의 주류인 한기총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을 하는 등 기독교인으로서 행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대해서 일각 교계 유력 단체는 이미 회개를 했기 때문에 종결된 사안이라고 주장하지만 하나님께서 과연 그들을 용서하셨을까요?
1942년 최태용 목사는 '조선기독교회의 재출발'이라는 글에서 일본의 조선 지배가 신의 뜻이라며 우리는 신을 섬기듯 일본을 섬겨야 한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 또 국방헌금과 일본군 위문금 헌납을 비롯하여 교회종 헌납,'조선장로호' 전투기 헌납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며 이들이야말로 반국가, 반종교 이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사참배 결의는 과거에 회개했다며 그들 스스로 종결이라 선언할 수 있는 단순한 기독교만의 역사가 아닙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있었는지조차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부분은 모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용서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했다면 한국 기독교계의 성도 수가 급감하지 않았을 것이며, 목자들의 성범죄와 각종 비리, 살인, 헌금횡령, 교회세습, 총회장직 매수 등 이런 범죄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테지요.
또 당시 신사참배를 반대해서 감옥에 갇혀 있다가 해방후 출옥한 한상동 목사 등 출옥성도들은 신사참배라는 엄청난 범죄를 단순히 '취소'로 끝낼 문제가 아니었기에 신사참배자들이 최소한의 치리라도 받아야 함을 주장했지만 신사참배를 행한 당사자들은 "당신들이 감옥에 감으로 교회를 지켰다고 하지만 우리 역시 교회를 지키기 위해 한 것이다. 우리가 교회를 이어가지 않았으면 한국교회는 없어졌을 것이다"라고 오히려 당당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신사참배 결의는 취소되고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묻지도 않았으며 '취소'라는 한 마디로 없어진 역사가 되어 버렸지요... 하나님을 배도한 행위가 단순히 '취소'라는 한 마디로 쉽게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일까요? 성경 역사에도 하나님을 배도한 선민들이 어떤 결과를 받았는지 한기총 목자들은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지난 10월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등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를 광화문에서 개최했었습니다. 그러나 행사 순서 면면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국민들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이라는 비난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였으며, 용서를 구하는 진정성이 없었다는 것이죠.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진정성 없는 회개는 사람은 물론이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한기총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