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고
엿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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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한 요즘.
박목월 시인님의 윤사월의 시처럼.
흙담 앞에 따뜻한 햇볕에 쪼그리고 앉아
아지랭이 따라 노래하며 춤추는
노고지리가 그렇게도 좋았던 고향의 봄.
어머님이 만들어 주셨던 예쁜 모양의 다식도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든 간식거리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이
아름다운 오늘........
여유가 넘치는 날 되시길 빕니다.
=적토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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