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강아지가 다리 들고 오줌 누는 이유는...

작성자凡草|작성시간21.01.25|조회수178 목록 댓글 2

"여보! 강아지는 왜 
한 쪽 다리는 들고 
볼 일을 보는지 알아?"

아내가 그까짓거! 하면서
미소 짓습니다.

"그거야... 쉽지!
두 다리를 들면서
오줌싸면 넘어지잖아!"

"빙고!" ㅎㅎ

아내도 이젠 유머지존입니다.
하도 유머를 나눴더니
쿵하면 짝입니다.

부부가 함께 웃는 재미. 
꽤 괜찮습니다. 

유머가 주는 
진정한 매력이자 기쁨입니다.

미 항공 우주국에서 
강아지를 달나라에 보냈다지요.

과연 강아지는 
달나라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

그런데..
3일만에 강아지가 
그만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지요.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놀라운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바로 
달에는 전봇대가 없기 때문에!
..
그래서 오줌을 싸지못해서..
방광이 그만! ....흑!
ㅋㅋ

우리집 누렁이가 오줌 누는 걸 볼 때마다 

이 유머가 생각나서... 피식피식!
 

김구 선생은 말했죠.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웃음과 유머는 
행복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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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한 편 모셔왔습니다.

탤런트 김수미씨는 남편의 사업실패로 
여러 친구 동료들에게 몇백만원씩 
돈을 꾸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김혜자는 
정색을 하며 말했다죠.
 “얘 넌 나한테는 
왜 돈 빌려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추접스럽게 여기저기 몇백씩 꾸지 마라.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냐?” 

그리고는 김수미에게 전 재산이 든 통장을 건넸다죠.
 “이거 내 전 재산인데
나는 돈 쓸 일이 별로 없어. 
다음 달에 
아프리카에 가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 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 마. 
혹시 돈이 넘쳐나면 그 때 주든지.” 

나중에 김수미는 모든 빚을 청산하고 
김혜자에게 빌린 돈을 갚았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김혜자에게 이렇게 말했죠.
“언니, 언니가 아프리카에서 포로로 납치되면 
 내가 나서서 포로 교환하자고 말할 거야.  
나 꼭 언니를 구할 거야”

* 내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그런 친구를 찾는 것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면서도 또 주고 싶고,
내 가진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도 아쉽지도 않은....!

나는 무엇을 줄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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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님 | 작성시간 21.01.26 참 허뭇하고 자랑스러운 일을 알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들장미 | 작성시간 21.01.26 김혜자님이 멋지게 사네요.
    자기 통장을 내밀다니.
    김수미님이 그만한 신뢰를 줬기에 가능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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