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정말 실감이 나서
절로 웃음이 나네요.
어쨌든
복숭아 살 때
만져보고 사는거 아니라는거!
다시 한번
웃으면서 배웁니다. ㅎㅎ
"가슴이 답답해요"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그냥 불안하다"
"피곤하고 모든일에 무기력하다"
최근 이런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에는 우울감과 불안감에 휩싸운 사람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황이 심각하다.
2020년 상반기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사람들의 숫자가 무려 60여만명이 이른다.
코로나 19가 초기 우울증과 겹쳐 나타나는 "코로나블루"를 넘어
공포와 분노를 경험하는 "코로나 레드"에 접어든 사람들도 많다.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이 불안하다.
종종 공포를 넘어 절망감과 무기력이 찾아오는 "코로나 블랙"이 되지 않도록
각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자신을 지키고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3가지 탁월한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는 박장대소로 언제나 좋은 감정을 유지하라.
일본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에토 노부유키 교수는
우울증 권위자로 늘 이런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려본 적도 없는
내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기분을 알 리가 없다.
내가 먼저 우울증에 걸려봐야겠다.
그리고는 우울증을 직접 체험해보기로 작정하고
3개월간 하루에 1,000번씩 한숨을 쉬었다.
이런 한숨이 반복되면서 그는 극도의 우울증에 빠져버린다.
심지어는 자살까지 시도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제자들은 우울증에 빠진 교수를 치료하기 위해 탁월한 우울증 솔류션을 개발한다.
그 방법은 어깨를 펴고 매일 박수를 하면서 웃게 하는 것이었다.
결국 교수는 웃으면서 우울증에서 벗어났고,
이후 웃음이 우울증에 특효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우울증은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다.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을 수 없다면 이미 우울감이 마음에 퍼지고 있는 것이다.
웃음만이 이 마음의 병을 이겨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마음안을 기웃거릴 때
박수를 하면서 웃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혼자서 웃는 것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럴 때 웃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먼저 웃음소리를 듣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웃음에너지를 채우고,
웃음주파수에 맞춰 따라 웃어보는 것이다.
신기하게 웃음소리만 들어도 저절로 따라웃게 된다.
웃음에 물들어버리는 것이다.
한 마디로 셀프웃음치료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우울감을 박살내기 위해 매일 아침 박장대소를 한다.
내 웃음소리를 녹음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왜냐하면 웃음소리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화끈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듣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난다.
한번 듣고 싶은가?
그럼 여기 "웃모닝웃음클럽" 안내 페이지에 있는 웃음영상을 클릭해서 한번 들어보시라!
아침웃음은 보약10첩이라 한다.
두번째는 유머로 서로 웃고 웃게 하라.
미국의 심리학자인 로버트 프로빈 교수는
혼자 웃는것보다 함께 웃으면 33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함께 웃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유머다.
함께 웃으면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
실제로 매일 유머를 주고받으면서 죽음의 공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
2010년 칠레의 한 광산이 사고로 붕괴됐다.
이때 광부 33명이 지하갱도에 매몰됐다.
그때 광부인 토드 러셀은 광부들에게 말했다.
"유머감각을 유지합시다. 우리 서로 재미있는 유머를 나누면서
이 공포를 이겨냅시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유머를 나누면서 서로 낄낄댔다.
누가 농담을 하더라도 박수를 하면서 웃었다.
이러한 유머놀이를 반복하면서
두려움, 우울감, 불안감, 공포, 분노감 등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해냈다.
세번째는 수시로 흥얼 흥얼거려라.
흥얼흥얼의 사전적 의미는
"흥에 겨워 입 속에서 계속 노래를 부르는 소리 또는 모양"이다.
노래는 흥겨움을 만들고 우울감이 방어하는 탁월한 방법이다.
흥얼흥얼의 또다른 의미는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입 속으로 자꾸 읊조리는 소"이다.
"아.. 좋다", "정말 신난다." "정말 좋아!" 등의 감정을 읊조리면
흥이 나고 신바람이 난다.
짧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해주는 말도 힘이 된다.
프랑스의 약사였던 에밀 쿠에는 환자에게 약을 지어줄 때 늘 이런 말을 하게 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그는 하루에 최소한 20번씩 이 말을 반복하게 함으로써
환자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했다.
좋은 기분을 즐겨야 더 빨리 병으로부터 회복되기 때문이다.
나도 에밀 쿠에의 말을 응용해서 자주 흥얼흥얼거리는 말이 있다.
실제로 즉시 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여러분도 따라서 해본다면 파워풀한 행복기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게 산책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해!"
"이렇게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해!”
이런 말을 읊조리면서 눈을 감으면 마음에 평안함이 밀려온다.
특히 크게 웃고 나서 이런 말을 읊조리면 그 효과가 엄청나다. 일단 시도해보면 금방 느껴질 것이다.
요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이 있다. 바로 "인생의 고행"이라는 말이다.
굳이 불교식 이론을 끄집어내지 않아도 80여년 한 평생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고통과 아픔이 늘 함께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고통이 밀려올 때 얼마나 빨리 튕겨내면서 자신을 보호하느냐에 달렸다.
그 튕겨내는 속도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그래서 인생은 고행이니 우울감이 밀려오거든 Go行해야 한다.
자신의 존엄을 지키고, 인간답게 살기 위한 "Go行"이다.
많이 아는것보다 많이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힘이다.
지금 당장 가서 행동하라! Go行!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아내에게 슬쩍 말했다.
“여보!
아무래도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속초에 있는 사장님
만나보러 가야 할 것 같아.
작년에 그 사장님 덕분에 잘 쉬었는데!”
“속초? 어떤 사장님? “
“응 자기도 잘 아는 사장님이야.
속초해수욕장에 가면 항상 계시잖아!
…
그....모래...... 사장님!!”
속초해수욕장의 모래사장!ㅋㅋ
잠깐 눈을 껌뻑이던 아내.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주먹을 올린다.
“호호,,당신 이리와 봐!
나한테 한 대 맞자."
웃으면서 주먹질 협박이라니!
완전 적반하장이다.
난 잼있기만 하구만! ㅋㅋ
예전에 TV에서 가수 싸이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그가 내무반 고참이었을 때 잠자기 전에 내무반 전원을 농담과 음담패설로 웃겼다고 한다.
한바탕 웃고나서야 잠자리에 들게 한 것이다.
그런데 마침 그 내무반에 Hot의 토니안이 신병으로 새로 전입왔다.
토니안은 입대 전 4년 동안이나 우울증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데 밤마다 웃다보니 어느새 우울증이 사라졌다고 한다.
웃음이 실제로 살아있는 치료제인 것이다.
힘들 때 웃으면 인생의 고수다.
하지만 힘들 때 웃기면 진정한 인생의 지존이다.
혼자서 웃는 것보다 함께 웃는 것은 그래서 아름답다.
유머는 함께 웃음을 창조하는 강력한 도구다.
웃길 수 있는 유머 하나가 그래서 소중하고 귀하다.
나 또한 매일 아내와 유머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