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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산행후기

전북 완주, 신선남봉, 서봉, 써레봉, 선녀남봉, 종주 산행

작성자산꾼(허용원)|작성시간17.07.21|조회수90 목록 댓글 4

 

 

써레봉 해발 665m는 전북 완주군 경천면의
 가천리 남쪽과 북쪽으로 험준한 암봉들이
둘러싸여 있고,

 

 써레봉은 뾰족한 바위봉우리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이 농기구인 써래를 뒤집어
 놓은 듯하다 해서 생긴 이름이다.

 

써레봉은 각각 칠백이고지 북쪽에서 발원한
물줄기 두 개가 흘러내리며 패어 놓은
아름다운 계곡들을 품고 있다.

 

 써레봉은 산자락 남서쪽에 패어져 내린
절골의 신흥계곡(新興溪谷)이
자리를 잡고 있고,

 

 골이 길고 깊은 대활 골과 신흥 계곡은
청정지역으로 전주 지역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겸한 피서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산행 코스-구재 마을-신선남봉-수련원 갈림길-서봉-암봉 구간

써레봉 -절골-신흥계곡-수신관- 용궁 산장

 

도상 거리 8,1km

종주 산행 5시간56분

 

 

 

산행 들머리,
마을의 좁은 도로에서 잠시 정차한 후,
초입은 구재 마을 어귀로
진입하여 향한다,

 

 

도로 우측에 산내정의

 쉼터 장자가 설치된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 도로에 구제 1교가

 나타나고,

좌측 좁은 골목길로

 접근한다,

 

 

구재 마을 골목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사면으로 연결하면,

 

절 조성된 분묘 따라 능선

 올라서고,

사면의 전체기 화마의 흔적으로

 상채기의 몸살을 앓은

흔적이 역력하다.

 

 

사면 전체가 잡풀이 우거지고 지면에는
나뭇가지가 엉키고,

 

그늘이 전무한 가파른 된비알의 오름은
고도를 높여 올라서는 최악의 조건으로
 엄청난 고통이 수반한다,

 

 

화마가 할퀴고 간 사면은 잡풀이
 무성한 걸림돌의 묵은 산길로
등로가 뚜렷하지 않고,

 

계속 개척 산행으로 목표를 지향하여
전방으로 진행한다,

 

 

등고선에 작은 돌탑이 있는
 신선 남봉 정상 전위 봉에
올라선다,

 

1km 남짓 오름으로 폭염에 모두가
 체력 소진하여 파김치가 되다시피
휴식을 요구한다,

 

 

잠시 휴식 후 전열을 가다듬고
 신선남봉을 지나면서 산길은
조금 양호하고,

 

 능선 오른쪽으로는 계속 산불의
흔적이 시야에 들어온다,

 

등로 지면에는 나뭇가지가
계속 장애를 준다,

 

 

바위 구간 320 안부를 지나 오르면
 전망바위 좌측 아래 가나안 복민학교의
  건물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410 무명봉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그전에 일부 회원은 벌써 단축
 코스로 탈출을 시도하고,


우측 등로 청소년 수련원 안내판에서
463.9봉을 향해 내려갔다
 올라간다.

 

길 오른쪽으로 앞으로 갈 서봉과
그너머의 써레봉이 보인다.

 

 

사면은 뚜렷하게 연결되어 있고,
오름의 등로는 폭염으로 체력저하가
 배가되는 현상으로 심신이 지친

상태의 극기로 이어간다,

 

 

송림 우거진 된비알을 오르면서
 돌아보면,

 

 경천저수지를 둘러싼 김제평야의
 야산들이 몰려오고,

 

남쪽으론 고산면의 첩첩 산릉들이
 조망된다

 

 

꾸준한 오름으로 이어지면,
육산과 혼재한 바위 구간도
접근하여 올라선다,

 

 

서봉에 도달하면 모두가 지친 상태로
잠시 휴식한 후,

 

 일부 회원은 고갈 상태의 체력을
감당할 수 없어 우측 능선으로 단축으로
 탈출하여 하산길로 선택하고,

 

소수 인원만 씨레봉 종주로
이어간다,

 

 

서봉에서 급경사를 따라
 안부로 내려서고,

 

정면에 수직으로 선 암봉이
 발길을 잡는다,

 

 

바위 봉우리 둔덕으로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밧줄에 의존해 바위 구간으로
올라선다,

 

 

바위 봉우리 암봉이 서봉 방향으로
수직으로 자른 듯 매끈하게
 깎여져 있고,

 

암봉의 절개 면의 좌측 끝 중간 상부에
사람의 얼굴 형상이 만들어져 있는
이채로운 모습이다.

 

 

써레봉 가는 날등길에 험준한
 암봉들이 천애 절벽 위로 울퉁불퉁
솟아있어 써렛발처럼 날카롭다.

 

그늘이 전혀 없는 뜨거운 태양이
내려 솟아 붇고,

 

주변을 살펴보면 천등산과 그 너머의
 대둔산이 희미하게 자태를
 들어낸다.

 

진행 방향의 너럭바위 봉으로 향하면서
폭염과 사투를 벌인다,

 

 

 

너럭바위 봉에서 사면으로
접근하여 오름으로
 올라서고,

 

돌탑이 있는 씨레봉 전위 봉에
도달한다,

 

 

오름의 정점 등고선에 정성스럽게
 돌탑을 설치하여 수기로 써레봉 정상을
 상징하는 전위 봉이다,

 

 

선녀남봉에서 서쪽으로 뻗어 나가는
 지능 상에 있는 암릉의 다섯 암봉이
자리를 잡고 있는 그중 최고봉이
 써래봉이고.

 

써레봉은 뾰족한 바위봉우리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이 농기구인 써래를 뒤집어
 놓은 듯하다 해서 생긴

 산 이름이다.

 

 

써레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약 25m
높이의 절벽을 두 번의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위험 구간으로 안전에
 유념해야 한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직벽의
둔덕 봉우리로 올라서면,

 

두 암봉이 만나는 지점이 'U'자
 형으로 모양으로 합류하는
 특이한 형태다,

 

 

'T'형 삼거리 우측의 등고선에
작은 돌탑이 설치되어 있는
선녀남봉의 전위 봉이다,

 

 

선녀 남봉에서 직진은 선녀봉
칠백이 고지로 연결되는
날등 길이 뚜렷하고.

 

우축 내림의 사면으로 내려서면,
직진은 능선 길이고,

 

우측 절골 신흥 계곡 방향으로
선회한다,

 

 

절골 방향으로 깊숙이 접속하면,
바로 작은 바위 위에 서게 되는데
 이후의 길이 거의 보이지 않은
묵은 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내려가든 좌측이든
 작은 계곡들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합류하고,

 

 이 두 계곡이 만나는 합수점이
진행 방향으로 이후 움푹 파인 땅에
 돌을 쌓은 첫번째 숯가 마터를
만나면 희미한 길을
찾을 수 있다.


 

 

계곡 옆을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등로가 이탈하고,

 

산죽 길이 접근하고 다시 계곡 길로
접근을 반복한다,

 

 

잡풀이 무성하고 나뭇가지가
 등로를 막아 대안으로 계곡으로
 연결하여 계속 내려선다,

 

 

수신관의 표석이 있는 별장이 시야에
나타나고,

 

계곡의 맑은 물에 땀에 젓은 몸을 씻고
여별 옷으로 갈아입으면 오늘 산행
 여정을 종료한다,

 

최고의 폭염 날씨에 험로와 사투한 일정으로
 우리가 모두 고통의 연속이었다,

 

단축으로 탈출한 회원과 종주한 회원들
모두가 체력 저하로 심신의 피로가 겹친
 행보로 하절기 산행으로 잘못
선택한 착오였다,

 

날머리 주차장 용궁 산장에서 토종닭으로
요리한 음식으로 하산 주 회식 후,
 대구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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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 사나이 | 작성시간 17.07.21 회장님 정말 큰일납니다 일사병으로 요즘 많은 사람이 큰일을 당하는데
    쉬엄쉬엄 하십시요 요즘 여름에는 계곡이 대세잖아요 연세를 생각하세요,
    무리히면 큰일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꾼(허용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22 하절기 산행은 반듯하고 착한 산을
    찾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 번 더 느낍니다,
    단축 산행이 바람직하고요,
    고운 흔적 고마워요,
  • 작성자대덕산_욱수골 | 작성시간 17.07.21 폭염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회장님!!!더운 날에는 가까운산행 즐겁게 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산꾼(허용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22 폭염은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는
    불가항력입니다,

    이번 산행으로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우를 범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고운 걸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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