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35. 칼이 칼데아인들에게,
바빌론 주민들에게 떨어진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 대신들과 전자들에게 떨어진다.
36. 칼이 수다쟁이들에게 떨어져 그들을
어리석은 자로 만들고
칼이 용사들에게 떨어져 그들을 무서
워 떨게 한다.
37. 칼이 바빌론에게 말과 병거들에게,
그곳에 함께 사는 모든 혼합 종족에게
떨어지니
그들이 여자처럼 된다.
칼이 그곳 보물 창고에 떨어지니
보물이 약탈을 당한다.
38. 칼이 그곳 물 위에 떨어지고
물이 말라 버린다.
바빌론은 신앙인들의 나라고
그곳 사람들은 우상에 미쳐 있다.
39. 그러므로 그곳에는 사막 짐승들이 늑
대들과 더블어 살고
타조들도 살게 되리라.
그러나 사람은 영영 다시는 그곳에 살
지 않을 것이요.
세세 대대로 거주하는 사람이 없으리
라.
40. 하느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근처 성읍들과 함께 멸망시키실 때처
럼
아무도 그곳에 살지 않고
그곳에 머무는 사람이 없을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41. 이제 한 백성이 북녘에서 온다.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그들은 바다처럼 고함을 지르며
말을 타고 달려온다.
딸 바빌론아, 그들이 너를 치려고
전사처럼 전열을 갖추고 있다.
42. 그들은 활과 창을 움켜쥐고 있는데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그들은 바다처럼 고함을 지르며
말을 타고 달려온다.
딸 바빌론아, 그들이 너를 치려고
전사처럼 전열을 갖추고 있다.
43. 바빌론 임금이 그 소리를 듣고
손을 떨구었다.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괴로움
이
그를 사로잡았다.
44. 사자가 요르단의 깊은 숲 속에서 뛰쳐
나와
늘 푸른 목장으로 달려들 듯
나도 순식간에 그곳에서 그들을 몰아
내고
누구든 내가 뽑은 자를 그곳에 세우리
라.
과연 나와 같은 자가 누구며 누가 나
를 돌려낼 수 있는가?
어떤 독자가 내 앞에 나설 수 있는가?
45. 그러므로 주님께서 바빌론을 치려고
세우신 결의와
칼데아 땅을 치려고
짜 놓으신 계획을 들어 보아라.
양 떼의 어린것들이 그들을 반드시 끌
어내고
이들 때문에 그들의 목장이 깜짝 놀라
리라.
46. 바빌론이 함락되는 소리에 땅이 흔들
리고
그 울부짖는 소리가 민족들 가운데에
서 들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