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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a fiamma che m'accende ( Il mio bel foco)-Beneditto Marcello

작성자single| 작성시간09.08.12| 조회수49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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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진영 작성시간09.08.12 같은 중년 아마추어를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듣기 좋은 바리톤 음성이군요. 레슨 받으셨지요? 부라보!!!!!!!
  • 답댓글 작성자 월엽 작성시간09.08.12 전공자 아니신데도 어떻게 레슨루트를 아셔서 공부하고 그러시는지 참 놀라워요... ^^
  • 답댓글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3 박진영님 너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기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레슨은 10년전에 6개월 정도 이태리 가곡으로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가물 가물 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더 행복합니다. 마티나타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이시더군요.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그 열정 닮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공링후이 작성시간09.08.12 오우 부라보!! 목소리 좋으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2 윽 칭찬 들어 본게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힘 내서 더 정진 하게 되겟네요.공링후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2 월엽님 그 열정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노래 부르면 다 도망간답니다. 그래서 차안에서 주로 꽥괙댑니다. 그래도 노래 부를 때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월엽 작성시간09.08.12 ^^ 느닷없이 왠 열정.... 쥐구멍 쥐구멍... 반주에 맞춰서 녹음도 하시고, 화면도 이쁘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제가 모르는 노래라서 감이 팍 오지 않아 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쨌던 연주홀에 도배해 주시는거 너무 반갑습니다.
  • 작성자 이재신목사 작성시간09.08.12 중저음인데도 소리를 누르지 않고 부르니까 좋은 면도 있지만 소리가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차라리 좀 누르는 편이 타고난 좋은 소리에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2 목사님 반갑습니다 목사님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원래 베이스 였다가 테너 한다구 소리 내다 갈라지고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베이스로 회귀헸습니다. ㅋ 어정쩡 해져서 베이스도 아니구 바리톤도 아니고 애매한 목소리가 되어 그렇게 들리신 듯 합니다.지금은 고음 내면 갈라진 듯한 소리 나서 못올립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이재신목사 작성시간09.08.12 아이구 ! 반갑습니다. 한가지는 절대로 높은 음이라고 해서 갈라질 소리가 아니고 너무 좋은 소리입니다.내는 방법의 문제라면 몰라도 ...남성의 중저음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소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음역의 차이는 있을망정 소리내는 방법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낮은 음이나 높은 음이나 중간정도의 음역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어떤 소리도 고유의 영역으로서 멋과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로 애매한 소리라고 여기지 마시고 자부심을 갖고 노래하셨으면 합니다.참고로 도밍고도 다시 바리톤을 연습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테너론 좀 낮은 느낌이 있었죠.늦은 나이지만 오십이 넘어서 새로운 창법을 위해서 노력인이 있죠
  • 답댓글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3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전에 생소리로 빠싸조 없이 높은 음이 나길래 한 달을 질렀더니 조금만 피로해도 목에 무리가 옵니다. 자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발성을 배우고 싶은 데 자꾸 현실이 발목을 잡네요. 전 이태리 유학을 지금도 꿈꿉니다. 이 말을 하면 와이프가 그소리 20년을 한다 그럽니다. 시기를 놓치면 두고 두고 후회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더군요. 애들 시키려 했더니 둘다 성악을 안 좋아 합니다.ㅋ. 목사님 주님 은혜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작성자 공링후이 작성시간09.08.13 ㅎㅎ대단하시네요. 자녀들을 성악시키려 하신다니. 정말 좋아하시나봅니다. 꿈이 있고 이상이 있고 정말 행복하신 분이군요. 꼭 유학을 가고 전공을 해야 그꿈이 이루진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이카페에 여러분들이 아마로서 무대에 서고 콩쿨에 나가고 함으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하고 또 만끽하고 계십니다. 싱글님은 발성의 편안함과 길은 참 좋습니다. 단지 발음이나 음악적 매끄러움은 조금 아니지만.... 영어권 바리톤들이r발음을 넣어 영어발음처럼 하는데 싱글님도 그렇게 하시네요. 그 사람들은 발음이 잘 돼서 그렇게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되거든요. 발음을 펴주시면 좋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3 으 저는 혀가 말려 들어가서 꽉 막힌 느낌 때문에 10년간 노래를 포기 했었습니다. 혀가 막고 복식호흡은 따로 놀구요 한 곡 부르면 소리 탁해 지구요. 발음은 녹음된 노래의 발음을 흉내 내다 보니 엉망이구요.^^ 그런데 부족하다고 노래 안남겨 놓으면 추억거리가 너무 없을 것 같아서요즘 부르는 중입니다. 공링후이님 말씀대로 가능성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보려 합니다.저도 발성 된 멋진 음성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요?고교시절 음대 가려 했더니 주위에서 너만큼 노래하는 사람은 많으니 그리 유명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면서 취미로 하라구 하더군요.전 안 유명해도 좋으니 성악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안되더 군요.후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공링후이 작성시간09.08.14 전설적인 테너 카루소도 학생때 음악선생이 넌 소리가 너무 적으니 성악은 안하는게 좋겠다. 소질이 별로없는것 같다.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난후 어떤 선생이 너는 천부적인 음악성과 좋은 발성과 소리를 가졌다. 이랬다고 합니다. 쨌든 결과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음악적 표현력과 소리로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테너가 되었죠. 듣는귀가 조금은 다르겠지만 저의 관점에서 볼때 싱글님이 전공은 아니지만 발성도 좋으시고 소리도 좋으시고 음악성도 좋으시고.. 좋은선생에게서 좀 더 다듬으면 정말 훌륭한 성악가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 작성자 sing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3 후이님 눈물이 나려고 하는군요. 이러한 칭찬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전 나이가 49세 랍니다.늘 이태리 쪽만 쳐다 보며 꿈만 꾸고 살았지요. 어느 날 만약 오늘 하나님 곁으로 간다면 넌 뭐가 하고 싶었고 뭐하다 왔느냐 하시면 대답할 것이 없다 생각 했습니다.용기를 내어 선생님을 찾아 보갰습니다.제 꿈은 제르몽 역입니다.오페라 무대에 선다면 여한이 없습니다.후이님 격려에 힘입어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날까지요^^
  • 답댓글 작성자 공링후이 작성시간09.08.14 저도 마음이 뭉클해지는데요. 꼭 할수 있을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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