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 18: LBWK Nissan ER 34 super silhouette skyline GTR #9 red & #5 yellow
작성자mudra작성시간26.06.11조회수16 목록 댓글 476년 발표된 FIA 그룹 5(실루엣 포뮬라)의 역사적/불멸의 아이콘이 포르쉐 935였다면 니뽕쿸에선 일반 세단을 수퍼양카로 탈바꿈 시킨 니싼의 3대장이 경기장은 물론 일본 대중문화의 흐름까지 바꾸며 강렬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 실루엣 시리즈의 메가히트 이후 폭주족 문화에서 파생된 카이도 레이서 문화가 확고한 서브컬처로 자리 잡게 되죠.
1.하세미 마사히로의 스카이라인 DR30 (레드/블랙 - 토미카 스폰서)
2.야나기다 하루히토의 블루버드 (화이트/블루 - 코카콜라 스폰서)
3.호시노 카즈요시의 실비아 S110/S12 (옐로우/블랙 - 니치라 스폰서)
이 중 1번과 3번을 오마주 한 물건이 이노18의 스카이라인입니다. 베이스 모델이 4륜구동인BNR34(GT-R)이 아닌 80년대 RS 슈퍼실루엣(DR30)과 같이 후륜구동인 일반 세단/쿠페 라인업인 스카이라인 25GT- Turbo(ER 34)였죠.
유럽이나 미국의 실루엣 레이서의 베이스가 이미 그 자체로 엄청난 스포츠카였던 것과는 반대로 얌전해 보이는 길거리 세단의 엄청난 스테로이드 버전이었던 셈이죠..ㅎ 왜 일본에 유독 멀쩡한 세단을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튜닝한 차들이 많이 돌아다니는지 그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이노의 제품은 처음인데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는 훌륭한 품질이라 생각합니다. 패키지도 아름답고 무겁고 자세 훌륭하고 부품들도 두툼한 게 다캐 보는 느낌이네요. 다만 휠이 이그니션과 비교하면 좀 빈약한 느낌이지만 이그니션은 그런 부분에선 천하무적이라..
결론: 오토아트 오리지날 버전과 세우기 위해 샀는데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가격이 이그니션 절반 수준이지만 패키지는 세 배는 더 비싸보이죠. 저처럼 실루엣 시리즈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싫어할 수 없는 조합일 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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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굴 작성시간 26.06.12 이야! 이놈들을 두 대나 구하셨군요! 그렇잖아도 오토아트의 스카이라인 수퍼실루엣을 하나 밖에 못 구한게 아쉬워서 43으로 뒤져보니 토미카 스카이라인 도 시리즈가 촥 나와서 놀랐는데, 막상 또 43이라서 위용이 약한 느낌도 있고 그랬습니다.
실비아 수퍼실루엣은 이미 지티 스삐릿 같은 회사에서 오마주 버전은 내주었으나 역시 오리지널은 43에 있는 것 같고,
블루버드는 아직 오마주 버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 모델은 토미카 수퍼실루엣을 검색할 때마다 같이 나왔섰는데 LB에다 뭔가 매끈해서 뭔가 했더니 일반 세단 베이스였다니! mudra 님 설명과 함께 보니 오히려 더 이해가 잘 됩니다!
저는 r32 칼소닉을 끝내 못 구해서 43으로 구할까 하고도 있는데요, 토미카 시리즈도 반갑습니다! 실비아 오마주 버전은 처음 보네요! 셋트라서 쌍으로 세워놓으면 좀 뽀대날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mudr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두 번의 우승경력으로 가장 성적이 좋았던 블루버드는 찬밥 신세죠. 아무래도 흰색에 외모의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작다보니 인기가 없는듯 하네요. 제 눈엔 또 다른 매력이 있던데 아쉽습니다.
스카이라인은 에브로의 1:20이 있지만 오토아트에 비해 너무 떨어져서 관뒀습니다. 43이나 64도 보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
작성자진이 작성시간 26.06.14 와~ 정말 요즘 무드라님 물량은 장난 없네요.
이노에서도 1:18 버젼을 잘 만들어주는군요. 저는 1:64쪽에서만 많이 접하다보니. 64도 꽤 잘 뽑아주는 브랜드죠. 이그니션이야 머 JDM에서 상대할만한 경쟁이 없는 no1이니..
그래도 오토아트 씰드 정도쯤 되 보이는 퀼리티입니다. 말씀대로 베이스는 부들부들 카펫에 스티치까지 탑티어급 느낌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mudr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보여줄 게 겉모습밖에 없는 레진제품에서 패키징은 그 제품의 아주 중요한 상품성의 일부분이라 생각 하기에 이그니션은 이런 부분에선 빵점인 브랜드죠. 이노18 패키징은 제가 접해본 18 레진 중에선 가장 고급스럽고 이뻤습니다. 박스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달까요?ㅎ
레진은 너무 얇은 에칭이 스케일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 이노는 프론트 휀더를 가로지르는 바에도 두께를 부여했더군요. 나머지 전체적인 조형이나 도색 자세 베이스 등은 일류업체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품질이라 생각합니다. 가성비의 이노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