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인선교사가 3월 28일(금) 오전에 담낭(쓸개)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지난 3월 26일에 받기로 예정된 수술이었지만, 의료 분쟁 사태로 무기한 연기되는 관계로 양지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고, 4일 동안 입원한 후에 경과를 보고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양한갑선교사의 안과 수술도 서울대병원에서 3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역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2차 개인 안과병원을 내원했지만, 오직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한 수술이라는 소견만 듣고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정상 진료를 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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