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12/21(목) 기독교진리 47
█ 찬송 : 115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오늘의 성경과 메세지
✚ (출애굽기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질문 31.제3계명은 무엇을 요구합니까?
(답) 하나님의 이름과 호칭과 속성과 규칙과 말씀과 행사를 거룩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용하라 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전도서 5: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 한국문화와 유대문화는 비슷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부모나 어른에 대한 태도는 많이 닮았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의 이름을 말할 때에도 이름을 그냥 말하지 않고 조심하였습니다.(예, 이름이 홍길동이면 “홍 길자 동자”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부모님을 가볍게 대하지 않고 두렵고 존중한 마음으로 대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과거의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늘 두려운 마음과 낮은 마음으로 행하였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늘 겸손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신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앞에서 나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나의 고집을 피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를 맞추려고 하지 나에게 하나님을 맞추려고 하지 않습니다.
2.교회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 목회자들에게는 교회가 세상적인 직장이 아닙니다. 성도들에게도 교회는 사람을 만나 친교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친교모임이나 클럽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믿음의 공동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세우진 영적인 공동체요,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공동체입니다. 성경대로 말하면 교회는 우리 중 그 누구의 교회가 아닙니다. 목사의 교회도 아니라 헌신자의 교회도 아니고 무엇보다 주님의 교회임을 인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교회를 섬기면서 교회의 모든 사역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며 헌신하여야 합니다. 또한 교회가 어려워지거나 분쟁이 있거나 편을 나누는 일들을 거절하고 스스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교회나 사역에 대하여 다른 생각들을 가질 수도 있으나 그 생각들이 교회의 하나됨에 유익하지 못하거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이를 소홀히 하는 것은 곧 교회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됩니다. 교회의 부족함이 보이면 비판이나 평가하지 말고, 그 부족함을 자신의 헌신으로 채우는 일이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로서 마땅한 일입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 함께 기도를 드립시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우리에게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허락하신 오늘을 나와 배우자,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믿음으로 사랑으로 잘 살아내기를 기대하고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동진 목사 이계옥 사모 : 약하신 가운데 건강회복하심을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언제나 주님만을 의지하며 더 건강하게 하시고 예배의 은혜를 경험하며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마리또 Marito Sinaga (인도네시아 / 개인 후원)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3 (사진 – 클릭하세요)
█ 찬양 :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