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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수) 37.모든 죄가 동일하게 악합니까?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4.01.04|조회수50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1/3(수) 기독교진리 53

 

찬송 : 2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https://youtu.be/muo7BmETzXM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로마서 7)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질문 37.모든 죄가 동일하게 악합니까?

(답) 어떤 죄는 그 자체로 보나 해로운 결과로 보나, 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 나쁩니다

 

1.세상이 말하는 죄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

(로마서 3)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 우리 주변에 선한 일들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가난한 어르신들은 김밥을 팔거나, 폐지를 주워서 모은 돈을 학교에 도네이션하거나. 중국집 배달원이 작은 월급 중에 나누어 가난한 어린이 5명을 후원하였는데 따뜻한 뉴스들을 듣기도 합니다.

 

➜ 그런데 성경은 그런 분들도 선을 행할 힘이 없는 죄 있는 죄인이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사람이 아무리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는 지옥가야 할 죄인일 뿐이랍니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기독교인들보다 더 선한 분들도 많고, 기독교인이면서 악하고 선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구원을 받고,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말씀에 마음이 불편하고 성경을 외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을 고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이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선 죄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법이 말하는 죄가 있고, 믿음의 법이 말하는 죄가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죄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법률적인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물론 선행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명령 중에 있습니다.

 

➜ 우리가 미국시민권자이지만 만일 한국이나 유럽에 가서 죄를 저지르면 그 나라의 법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미국에서는 죄가 아닐 것이라도 다른 나라에서는 죄일 때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서는 무죄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법으로는 유죄인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 법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영은 하나님 나라의 법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은 세상의 법 아래서 살기에 하나님 나라 법을 알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복음과 구원의 진리를 들으면 불편하고 불신하고 거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가끔 그 사람은 법없이도 사는 착한 사람이고, 착한 일도 많이 하였다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착하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착한 일만 가지고는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법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임을 기억하십시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2.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요한일서 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6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 신약 성경에서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 중 하나입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구절의 대상은 믿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망에 이르는 죄) :

(사도행전 5:3-5)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 초대교회의 성도였던 그들은 가난한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기로 한 헌금을 드리면서 약속한 대로 다 드렸다고 사도들을 속이고, 하나님까지 속였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그들이 정직하게 말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거짓말하였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고의적이고 연속적이며 회개하지 않는 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의 간음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

(사무엘하 12)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 다윗은 가장 위대한 왕이었지만, 가장 음란하고 부정하였습니다. 유대법으로도 돌로 쳐 죽여야 할 죄인이었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덮기 위해 여인의 남편이었던 충실한 장군 우리야를 전장에서 죽도록 한 비열한 왕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다윗의 악행을 고발하였습니다. 나단의 말을 들은 다윗의 첫 번째 말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그는 그의 죄를 안 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자백하였습니다.

 

(시편 51) 3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죄를 범하고 넘어집니다. 그런 때마다 주님께서 말씀과 사람과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참회하고 반성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길을 걸을 것입니까? 다윗의 길을 걸을 것입니까?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함께 기도를 드립시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새해에 우리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몸의 건강과 더불어 우리의 영이 강해지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더 낮아지고 겸손하기 원합니다.

 

▶ 이형도 목사, 최지은 전도사(산호세 온누리교회) & 민아, 민찬 : 교회를 섬기는 두 분에게 섬김의 기쁨과 은혜, 잘 섬기는 지혜와 능력주시고, 온 가족이 주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아리샤 Arisha Dejeron (필리핀 / 유니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7 (사진 – 클릭하세요)

 

찬양 : 세상에서 방황할 때

https://youtu.be/eKp2qtFsn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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