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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토) 룻기 1-4장 읽기와 말씀묵상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4.05.12|조회수18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5/11(토) 성경읽기와 말씀묵상

 

찬송 : 419 주 날개 밑

https://youtu.be/3givESWG9Mc

 

기도 : 주님, 오늘 하루를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말과 마음과 믿음을 지켜주시고 매일 읽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1.룻기 1-4장 소리내어 읽기 (드라마성경 / 가능하면 직접 성경을 읽으세요)

https://youtu.be/trV-U1bbVRk

 

▶ 위를 클릭하시고 룻기를 집중해서 듣거나 함께 읽으세요.

 

2.말씀묵상과 메시지

 

주 떠나면 고생

(1: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 나오미 가정은 흉년중에 더 잘 살기 위하여 거룩한 땅을 떠나 이방인의 땅인 모압으로 갑니다. 그런데 다른 많은 백성들은 비록 고생스럽지만 믿음의 땅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 흉년이 끝나고 생활들이 정상화되자 그들도 돌아옵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떠나면 잘 될 것 같아도 영적 고생입니다. 세상의 고생과 고통은 영원하지 않고 다 지나갑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고난앞에 너무 쉽게 믿음을 떠나지 마십시오. 믿음의 사람들과 같이 고난의 시간을 함께 견디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 나오미와 아들들이 모압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였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날처럼 동네마다 교회가 있지도 않았고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두 며느리를 모압여인으로 맞이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진주같은 룻을 발견합니다. 룻의 믿음은 남편이나 나오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떤 분은 태어날 때부터 믿음이 신실한 가정을 만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불신앙 가정이나 제대로 신앙하지 않는 미지근한 가정에서 태어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20-21)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 나오미는 자신이 살기 위하여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나오미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미가 여호와를 말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통하여 자신이 사랑했던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오미가 다시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빈손으로 돌아온 나오미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제법 부유하고 살만했던 자신의 가정과 가문을 지켜보려고 모압까지 갔지만 빈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그 손에 하나님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나오는 룻과 보아스를 연결하는 다리였습니다. (다윗과 예수님의 족보 4:13-22) 이제 나오미가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나요? 모압입니까? 주님앞입니까? 누구나 모압에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염려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만나는 사람, 만나는 일들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들과 그곳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준비한 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천과 적용 :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무엇이었으며, 나의 생활 중에 어떻게 실천하시겠습니까?

 

함께 기도합시다

▶ 나를 위하여 : 한 주간 받은 말씀앞에 나의 욕심과 고집을 내려놓고, 겸손과 감사로 헌신합니다.

▶ 가정을 위하여 : 가족들의 믿음과 건강과 안전을 구합니다.

▶ 예배를 위하여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겠습니다. 섬기는 종들에게 은혜베풀어 주소서!

▶ 선교사를 위하여 : 양한갑 최영인 이건작 이순금 선교사 & 세계의 모든 선교사를 축복합니다.

▶ 사역을 위하여 : 내일부터 시작하는 목회자와 함께하는 성경공부 “성도답게 행하라”를 인도하는 목회자와 참여하는 많은 성도들이 겸손히 주님의 진리를 배우고 기뻐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찬양 : 나 주님의 기쁨되기

https://youtu.be/8C5D0_wb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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