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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화) 욥기 40-42장 읽기와 말씀묵상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4.07.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7/9(화) 성경읽기와 말씀묵상

 

█ 찬양 :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https://youtu.be/RpIlEXjgIZI

 

█ 기도 : 주님, 오늘 하루를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말과 마음과 믿음을 지켜주시고 매일 읽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1.욥기 40-42장 소리내어 읽기 (드라마성경 / 가능하면 직접 성경을 읽으세요)

https://youtu.be/HGHhuZvKBmE?list=PLhLK2_XLGURri_I-NkJ8BpFbSM-IktjP7

▶ 위를 클릭하시고 40-42장을 집중해서 듣거나 함께 읽으세요.

 

2.말씀묵상과 메시지

 

하나님! 죄송합니다!

(40:3-5)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대답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세계를 보여주시고, 하나님 앞에 있는 욥과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유한한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하여 더 이상 말할 수 없어서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4친구들과의 논쟁에서 욥의 말들은 거짓이 아니었고, 그의 믿음도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이 모든 것들을 다 아시고,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너무 많은 말들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알고 욥은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죄송함을 표현하였습니다.

 

★ 한국의 문화에서는 어른(부모) 앞에서는 자신이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는 말을 가려서 하고, 말을 줄여야 합니다. 비록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이 맞는 말이라도, 사실이라도 해도 조심스럽게 절제하며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태도입니다.

 

하나님! 믿습니다!

(42:5-6)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 욥은 하나님의 말씀앞에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욥은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합니다. 그가 전심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회개는 잘못된 어떤 행위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아는 순간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이사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의 고백)

 

★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체험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짜 믿는 것입니다. 믿었다 말았다가 아니라 전심으로 믿는 것입니다. 이 경험이 없이는 끊임없이 갈등하고 의심하고 불순종하고 저울질합니다. 이 경험이 없이는 여전히 자기 말을 많이 합니다.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만족과 자기 재미와 자기 명예를 따라 삽니다.

 

⋆ 하나님은 이런 욥에게 잃어버리 것들의 갑절을 갚아주십니다. 사람들은 욥이 갑절을 받은 일에 관심을 가지지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욥에게는 그것조차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는 오직 하나님으로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욥이 그 동안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을 용서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체험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사모하십시오! 아멘!

 

실천과 적용 :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무엇이었으며, 나의 생활 중에 어떻게 실천하시겠습니까?

 

█ 함께 기도합시다

1.나와 가족을 위한 기도 : 오늘도 가족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원하고, 믿음도 더 신실하고 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예수님을 닮아 더 낮아지고 겸손하기 원합니다.

 

2.장양수 성도 :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 안에서 평안한 마음과 든든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딸 태미가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컴패션 자녀 : 페이스 레베카 Faith Rebecca (케냐 / 에스더)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8 (사진 - 클릭하세요)

 

4.환우들을 위한 중보기도 : 병중에 있는 차화경 집사님, 나의 가족들(부모, 배우자, 자녀)과 구역과 선교회 식구들이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 찬양 : 나의 안에 거하라

https://youtu.be/qI2oy1VNp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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