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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목) 잠언 24:1-2, 19-20 부러움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3.08.10|조회수13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8/10(목) 잠언 묵상 34

 

찬송 : 492 잠시 세상에

https://youtu.be/ICu1OBbZdhA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잠언 24:1-2)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 메시지 : 부러움

누구나 보는 것이 있고 느끼는 감정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소유, 환경, 능력 등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부러워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 부러움이 때로는 더 열심히 살아가는 동기가 되기도 하지만, 부정적으로는 그 부러움에 비관하여 인생을 포기하는 악한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에 만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예수님을 믿어도 믿지 않는 이들을 부러워할 일이 있습니다. 나아가 때로는 비교와 부러움의 대상이 바로 함께 신앙하는 성도들이면 마음은 더 불편하고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그런 부러움에 고민한다면 신앙의 위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이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부러워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부러워하지 마십시오

★ 악한 사람은 일반적으로는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윤리적,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의 삶을 사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지만 성경에서 악인은 하나님의 법인 성경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하나님이 없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소유와 성공

본문에서 부러워하다는 말은 그 상대의 성품이나 인격보다는 가진 소유, 번영등을 질투하는 상태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 가운데 부유한 이들도 있고, 믿지 않는 이들 가운데도 가난한 이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우리들이 사랑과 긍휼로 돕고 돌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 많이 소유하고 세상에서 성공한 이들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러워하지 말라는 말은 본능적으로 그들의 많은 소유와 성공은 우리가 부러워할 수 있는 일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선함과 인격

이 말씀은 오해없이 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세상과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책망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보다 믿지 않는 많은 이들이 선하고 인격적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선함과 인격을 부정하거나 멸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이들보다 더 선하고 인격적인 성도들이 되기를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없음과 비인격적이고 이기적인 일을 두둔하는 말이 전혀 아닙니다. 그런 부족함에 대해서는 철저히 반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부러워할 것은 그런 믿음없는 소유나 명예와 성공,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이 없는 선함과 착함과 인격보다 더 우선적이고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2.부러워하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나, 우리의 힘으로 말미암아 성취한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부러워하십시오.

 

믿음을 부러워하십시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 믿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하십시오. 이 믿음은 성적이나 실력이나 인격으로 인하여 내 힘으로 성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받은 믿음을 가볍게 값싸게 취급하지 마십시오. 이 믿음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비교되지 않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합니다. 이 믿음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영생을 부러워하십시오

우리고 죽으면 먼지같이 사라집니까? 아니면 또다시 부자난 가난한 사람으로, 아니면 동물로 다시 태어납니까? 참으로 오묘한 우리들과 신비한 우리 인생이 죽어 먼저같이 사라지거나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것은 끔찍하고 허무한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죽은 후에 영생한다고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평생을 살며서 한 때는 외모가 최고였는 데, 그리고 돈이 최고였다가, 이제는 건강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모와 돈과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을 부러워합니다. 그것은 바로 영생과 천국을 향한 믿음과 소망입니다.

 

이미 앞에서도 자주 말씀드렸지만 돈과 성공과 명예를 불의하게 보지 않습니다. 선하고 착하고 인격적임을 나쁘게 말하거나 그 가치들을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필요한 것들이고 선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은 그것들을 목표나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은 더 선하고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도구여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과 기쁨이 되고 부러워하고 사모할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과 영생입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이번 한 주간에 겸손한 말과 긍정적이고 선하게 생각하며 살기 원합니다

 

▶ 최현숙 성도 & 유권 : 지금까지 성도와 가족들을 늘 지켜주시고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성도와 자녀가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 컴패션자녀 : 에블린 마마니 Evelin Mamani (볼리비아 / 개인후원)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6 (사진 – 클릭하세요)

 

찬양 : 믿음으로 살겠네 (처음부르는 찬양입니다 / 박자보다 좋은 가사를 고백하며 찬양해 보세요)

https://youtu.be/LtrSqnyUP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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