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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금) 잠언 24:10 환난을 준비하라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3.08.12|조회수42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8/11(금) 잠언 묵상 35

 

찬송 : 543 어려운 일 당할때

https://youtu.be/WDQqSucsa20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잠언 24: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 메시지 : 환난을 준비하라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의 가장 큰 증거는 어떠한 세상의 환난 앞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그 어려움들과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같이 환난 날에 낙망하고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성도의 고난과 환난에도 주님을 함께 하시고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당하는 고통이 더욱 클 것입니다. 독감이나 바이러스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비록 독감에 걸리더라도 조금은 쉽게 넘어가지만, 아무 준비가 없었던 사람은 크게 고통합니다. 오늘 모든 성도들이 맞이하는 인생의 고민과 문제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고통과 절망감과 불안감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환난을 잘 견디고 이기기 위하여 우리가 평소에 일상속에서 가져야 할 생각과 습관들은 무엇일까요?

 

1.반복

★ 장미란 선수는 한국이 자랑하는 역도 선수입니다. 특별히 늘 신기록을 깰 때마다 온 세계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그녀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탱하는 일마저 얼마나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그 역기(바벨)를 들려고 한다면 1초를 견지지 못하고 주저앉을 것입니다. 그 무거운 것은 들고 지탱하고 들어올리려면 위에서 누르는 그 바벨의 무게를 견디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체력 훈련과 수천번 수만번의 반복된 연습이 필요합니다.

 

반복은 지루하고 몸도 피곤합니다. 계속하여야 할지 의심도 생깁니다. 그러나 그 유혹을 넘어선 자만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환난을 이기려면 반복된 영적 훈련을 해야 합니다. 시간과 땀의 투자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10, 30분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매주일 1시간 30분 예배를 드리지만, 그 모든 시간과 마음과 모아지면서 힘이 됩니다.

 

저는 당뇨가 있어서 매일 걷는 것이 좋은 것을 다 알지만 부끄럽게 잘 되지 않습니다. 하루 걷고 나면 당뇨병이 치료되거나 눈에 보이게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걷는 시간들이 쌓여서 1, 1년이 지나면 정말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반복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반복을 지루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환난 날을 생각하며 오늘고 즐겁게 영적 훈련에 참여하십시오.

 

2.교제

★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주님 앞에 나아가 위로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들과의 교제와 만남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환난 날에 함께 있을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주신 것은 홀로는 외롭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고,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만큼 부유한 자도 없다는 복음송이 있습니다. 환난 날에 곁에 있는 성도들의 위로를 받으면 견디고 버티고 이길 수 있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으세요!

 

3.믿음

★ 날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믿음은 세상을 이기고 환난을 이깁니다. 믿음은 환난이 우리에게 가져올 수많은 절망감, 외로움, 좌절감, 불안감, 우울감과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이 믿음은 매우 개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믿음은 우리의 능력과 실력, 우리의 지(식)력과 재력과는 무관합니다. 이 믿음은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만 제시하면 의사와 간호사가 필요한 진료를 하고 치료를 하고 수술도 합니다. 우리가 준비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 우리가 준비할 것은 오직 한 가지, 믿음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믿음을 점검하십시오. 그리고 주께 맡기십시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환우들을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➊ 고귀함 성도(김수금권사 아들) : 주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기도합니다. ➋ 유미현집사 (이경화장로 장녀) : 항암치료 잘 마치도록 기도합니다. ➌ 믿음의 부모님 : 예배하러 나오는 길을 안전케하시고 건강하게 하옵소서! ➍ 몸이 약하고 마음이 상한 자녀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 8월 토요아침예배의 부흥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주일예배마다 성령충만 위로충만 기쁨충만 그리고 은혜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들에게 교회의 뿌리와 에너지가 되는 기도의 열정과 사모함과 갈급한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방해받는 모든 것들을 넘어서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주의 종이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은혜주시고, 함께 예배를 섬기는 찬양단과 찬양대, 교사와 안내와 친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양한갑 최영인 선교사가 필리핀과 미얀마의 한센인들을 돌보고 섬길수 있도록 육체적으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이건작 이순금 목사가 만나는 홈리스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선교사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 믿음충만 은혜충만하게 하옵소서!

 

찬양 : 동참

https://youtu.be/b8AH39uRnJs

 

토요아침예배 (8/12 6:30) 당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https://cafe.daum.net/rafaelch/rcc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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