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8/17(목) 잠언 묵상 39
█ 찬송 : 327 주님 주실 화평
█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잠언 25:9-12) 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 메시지 : 말을 잘하는 사람
오늘도 주제는 말입니다. 사람은 말하고 말을 듣고 서로 교통하고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말을 잘하면 사람을 얻고 기쁨을 얻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말을 잘 하지 못하면 사람도 떠나고 외톨이가 되고 불행합니다. 자신의 말이 자신을 행복하게도 하고 자신을 불행하게도 합니다.
1.지혜로운 다툼과 누설 금지
(잠언 25:9-10)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 우리가 교회나 사회 직장, 비즈니스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의견이 달라서 사소하게 다투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 때에 우리는 다투는 그 문제에 대하여만 이야기해야 합니다. 다투는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과거의 기억이나 사건을 들추어내거나 개인적인 성격이나 습관 들을 비난하는 투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으로 조삼해야 할 일입니다.
➜ 또한 주변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나의 편을 만들기 위해 그 다툼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혹 우연히(?) 알게 된 다른 사람의 비밀을 또 다람 사람과 나누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사람과의 관계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남에 대한 비밀을 말하거나 전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요, 결국은 고자질 하는 사람이란 나쁜 평판으로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2.권면하기와 책망듣기
(잠언 25:11)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 누군가에게 권면을 한다는 것은 도박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권면을 듣는 자에 따라 결과가 정반대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나의 잘못을 말하는 이에게 감사할 때 우리의 인격은 정금같이 됩니다. 그러나 나의 잘못을 말하는 이를 미워한다면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권면하거나 책망하는 일은 유익하기도 하고 무익하기도 합니다.
(잠언 9:8-9)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 우리가 대화하는 그 내용을 하나님께서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행하는 대화는 상황에 걸맞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의 말을 듣는 자들에게 힘이되고 합당한 말을 하게 됩니다. 쉽지는 않지만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담은 권면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자들 때문에 마음상하지도 말고 우리는 그들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 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오늘을 감사하며 겸손한 말과 긍정적이고 선하게 생각하며 살기 원합니다
▶ 김유배 목사 김혜숙 사모 : 산타로사 병원에서 복음과 사랑으로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목사님의 사역에 은혜넘치게 하시고, 두 분이 성도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기쁨과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윌슨 레빈 Wilson Levin (온두라스 / 한나선교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20 (사진 - 클릭하세요)
█ 찬양 : 내가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