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8/21(월) 잠언 묵상 41
█ 찬송 : 434 귀하신 친구
█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잠언 25:23-24)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 메시지 : 영적 허리케인
지난 주말 남가주에는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하여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홍수 피해와 산사태가 생겼습니다. 학교도 쉬고 한때 마켓에는 물건들이 동이 났습니다. 아직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산을 잃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들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는 영적 허리케인이 있습니다. 참소함과 다툼입니다.
1.참소하는 말
★ 남을 헐뜯는 말이 마음에 불어닥친 허리케인 폭풍과 같습니다. 허리케인이 도시를 마비시키고 집을 잃게하고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듯이 뒷담화(gossip 가쉽)은 한 사람의 마음을 무너지게 하고 분노하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시켜 마음의 평안을 파괴합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만들거나 상처를 주는 troublemaker가 상처받은 사람들과 마음 아픈 이들을 회복시키는 peacemaker입니다. 함께 만나서 교제하고 대화하는 것은 참으로 필요합니다. 그 시간들을 신실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합니다. 함께 만나 남의 실수와 부족함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으며 허비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서로를 걱정하며 위로하고 염려해주는 말들을 하십시오. 그리고 질병과 어려운 일들로 힘들어하는 구역과 선교회의 성도들을 함께 위로하고 돌볼 좋은 계획들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2.다툼
★ 우리들도 살면서 매일마다 가정과 교회에 크고 작은 일로 마음이 상하고 다툴 일들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행복해도 부족한 인생인데 다툼은 우리 모두를 피곤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물론 모든 다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툼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거나 우리들의 믿음까지 깨뜨리려는 것을 허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하여 마음이 상하면 믿음도 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의 좋은 관계뿐만 아니라 서로의 믿음을 지켜주기 위하여 다툼을 삼가야 합니다.
➜ 넓은 마음으로 가지십시오. 대부분의 다툼은 사소한 일 때문입니다. 5분만 기다리고, 한번만 더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 별 일도 아니고, 넘어가지 못할 일들도 아닙니다. 괜히 자존심이 상해서 헛된 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툴 수 있습니다. 크고 심각한 문제도 아니고 죄악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다투었던 기억들을 마음에 오래 간직하면 병이 되고 미움이 되고 저주의 뿌리가 됩니다. 다투더라도 만나서 풀면 됩니다. 빨리 화해하십시오. 그들도 우리가 사랑하여야 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 (에베소서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 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오늘을 감사하며 겸손한 말과 긍정적이고 선하게 생각하며 살기 원합니다
▶ 김효성 성도 :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은혜안에서 행복하게 교회생활하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앞으로 기도하고 준비하는 인생의 길에 주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타나파트 크라포 Thanapat Krapo (태국 / 한나선교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21 (사진 - 클릭하세요)
█ 찬양 :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