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9월 20일(수) 4-5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레위기 19:3)

작성자최은석|작성시간23.09.21|조회수46 목록 댓글 0

쌘라파엘 날마다예배

9/20(수) 기독교진리 8

 

찬송 : 8 거룩 거룩 거룩

https://youtu.be/NZtoGqYnqvY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레위기 19:3)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질문 4.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5)

 

5.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 하나님은 스스로를 거룩하시다 말씀하셨습니다. 거룩은 참으로 어려운 말입니다. 국어사전에서 거룩은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로 정의합니다. 거룩의 히브리어 코데쉬와 카도쉬는 분리(separate)와 다름(different)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그 무엇과 다르시고 비교될 수 없이 분리된(구별된) 특별한 분이심을 말합니다. 그래서 잘 아는 것 같은 거룩이란 말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또한 거룩은 설명하기보다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으로 느껴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저의 작은 경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친구따라 동네 성당을 나갔습니다. 몇 주 나가다가 불교신자였던 어머니에게 들켜서 혼난 적이 있습니다. 생전 처음 성당 안을 들어간 어린 저는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장위엄과 엄숙함에 압도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거룩함의 간접경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에 돌아보니 그것은 건물의 웅장함이었지 하나님의 거룩함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주일마다 예배당에 오면서 우리를 압도하는 교회의 장엄함과 엄숙함을 느낍니까? 목사인 저도 우리 교회를 13년 드나들면서 교회(건물)을 통하여 장엄함과 엄숙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소박한 교회당은 웅장함이나 거대함이나 화려함도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건물로 인하여 느끼는 감정들이 신앙에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웅장하고 큰 건물을 가진 교회에서 예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함을 믿는 우리의 신앙은 건물이나 시설에 있지 않고 우리의 믿음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가나안을 정복하고 예루살렘에는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광야에서의 허름한 성막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엄함과 엄숙함을 느끼게 하는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 성전을 떠나셨습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지 성전이나 교회때문이 아닙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하는 성도들의 반응을 어떨까요? (2가지만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사야 6)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이사야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심을 우리는 지식이나 공부가 아니라 예배와 말씀과 찬양과 기도의 행위들을 통하여 경험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하도록 예배에 집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참회하고 순종합니다

(이사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에 나타나는 분명한 증거는 죄에 대한 참회요 고백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수많은 허물과 실수와 부끄러움을 다 덮어버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에 서면 우리 자신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때에도 어떤 이들은 오히려 더 악해지고 깨우침을 외면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준비하신 사람들은 이사야처럼 자신이 허물과 실수와 욕망과 부끄러움을 참회하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에 감사하며 이제는 겸손하게 순종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명령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우리는 복공하고 순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선하시고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타협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 보다 나은 생각과 실력을 가진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겸손하게 순종하는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명령으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저울질하고 따지고 분석하고 타협하고 거래하려고 합니다. 그 마음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계시기 않는 때를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 예배하고 참회하고 순종하십시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허락하신 오늘을 나와 배우자,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믿음으로 사랑으로 잘 살아내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 유재수 집사님 가정 : 온 가족이 주님의 은혜안에서 건강하고, 날마다 예수님의 사람으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평안과 위로와 믿음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아리샤 Arisha Dejeron (필리핀 / 유니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7 (사진 – 클릭하세요)

 

찬양 : 내 눈 주의 영광을 (광고 건너띄기)

https://youtu.be/wFeZ64iUNtw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