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10/10(화) 기독교진리 22
█ 찬송 : 272 고통의 멍에
█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질문 6.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답)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되 자기의 모양(형상)대로 지식과 의로움과 거룩함이 있게 지으사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나요?
★ 남자와 여자는 가정의 기본 단위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없으면 더 이상 그 가정과 가문은 끝이 납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타락한 인간들이 너무나 오랜 동안 여자들이 남자의 지배를 받거나 남자보다 못한 존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동등한 성경적인 이유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남자나 여자가 다른 것은 지배와 종속의 이유가 아니라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들은 내가 남자인 것을 감사하고, 여자인 것도 감사합니다.
2.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입니까?
(골로새서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우리가 하나님과 전혀 다른 것들은 비공유적 속성이라고 하고, 우리가 하나님과 같지는 않지만 닮은 것들을 공유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특징들입니다.
➜ 우리는 지성적이고 이성적이고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처음에는 선하였기에 의롭고 거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만 죄로 인하여 타락한 인간은 악한 지성과 악한 이성과 악한 인격으로 변질되었고, 의롭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어 타락한 인간의 지성과 인격들은 사회적이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드러나지만,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로마서 1)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면 인간의 최고 목적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습니다.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그 생각은 악하고 이기적이고 욕망적입니다. 만물보다 뛰어난 지혜를 최고인줄 알고 자랑하면서 하나님을 등지고 대적하고 돈과 종교의 우상을 섬깁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드디어 하나님앞에서 믿음이 세워지고, 가족과 성도와 이웃들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며 더 인격적이고 선하게 삽니다.
3.인간의 사명이 무엇이었습니까?
(창세기 1)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1:26, 28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다스림은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정복적이거나 계급적인 것이 아니라, 잘 돌보고 잘 유지하고 잘 가꾸라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만물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일하는 것입니다.
➜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도 우리의 사명은 다르지 않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과 성도들과 이웃들을 더 많은 물질과 지식과 실력으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자들을 돌보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가꾸어 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취보다 감사와 사명을 가져야 하고, 소유의 행복보다는 나눔의 행복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입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 이제 함께 기도를 드립시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우리에게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허락하신 오늘을 나와 배우자,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믿음으로 사랑으로 잘 살아내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 진성천 집사 진지영 집사(Calvin):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늘 기쁨을 주시고, 한국에 머무시는 진성천 집사님과 캘빈, 모든 가족들에게 건강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웰링톤 카스틸로 Welinton Castillo (도미니칸 / 개인후원)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29 (사진 - 클릭하세요)
█ 찬양 : 나를 지으신 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