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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일흔 번을 일곱 번씩 용서하라(마 18:24-35)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2.02.26|조회수29 목록 댓글 0

 일흔 번을 일곱 번씩 용서하라 (마 18:24-35)

 

성경 마태복음 18장에 예수님께서 형제의 죄를 용서하라고 하시고, 그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자를 동관에 비유하셨습니다.

 

즉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1만 달란트 채무를 탕감 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탕감해주지 않고 감옥에 넣고 자기에게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는 자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인간의 탈을 쓰고 저렇게 한다면 누구나 적반하장도 유만분수지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 말씀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저희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바로 1만 달란트나 더 되는 채무를 탕감 받은 자들입니다.

1만 달란트의 수백, 수천 배에 달하는 원죄까지 탕감 받은 자들입니다.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원죄까지 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 우리가 어찌 형제들의 티끌만 한 죄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정말 저희 모습이 바로 적반하장도 유만분수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12-15절에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나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께 나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조차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재림주님은 탕감복귀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스스로 탕감조건을 세워 탕감 받게 하셨습니다.

그 탕감을 통하지 않고는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복귀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죄를 탕감해줌으로써 내 죄를 탕감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예수 믿고만 천국 갈 수 없듯이 축복받았다고 천국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내 형제의 죄를 용서해 주는 마음이 없이는 저희가 받은 축복은 결코 이룰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저희를 되새겨 봅시다.

과연 우리는 저희 형제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며, 그 형제를 위하여 안타까운 눈물의 기도를 하는 모습인지를...

 

내 심령 속에 긍휼의 눈물이 있으면 나는 나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요, 그렇지 않다면 동관처럼 적반하장의 모습으로 내 스스로 원죄까지 청산할 때까지 지옥에 갇혀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실 것이다' 고요.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 한 명이라도 죄를 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 맷돌을 매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마 18:6) 사람들이 넘어지게 하는 방해물 때문에 이 세상에 화가 미친다. 방해물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방해물과 같은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만일 너희의 손이나 발이 너를 넘어지게 하거든, 잘라서 던져 버려라. 장애인으로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 만일 너희의 눈이 죄짓게 하거든 뽑아서 던져 버려라. 한 눈만 가지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마 18:7-9)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흔 번을 일곱 번씩 용서하라(마 18:22)'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축복 받은 은총을 생각하면 일흔 번을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야 할 것입니다.

 

재림주님과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친히 그렇게 사셨습니다.

진정 내가 적반하장이 아니면 하나나님의 자녀답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으로만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이시고 그 뿌리는 심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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