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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 (마 12:31-37)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2.05.07|조회수32 목록 댓글 0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 (마 12:31-37)

 

성경에는 '성령을 거스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마 12:31-37)'고 했습니다.

주로 영통인들이 잘 인용하지요.

내가 성령 역사를 하니 나를 거스르면 영계에 가서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윽박질러 자기 말을 따르게 합니다. 이는 원리에 대한 무지로 인한 교만이라 볼 수 있지요.

 

성경 다른 곳에는 신령으로 예배하라고 했습니다.(요 4:23-24)

문자대로 성령이란 거룩한 영이란 뜻이고 신령은 하나님의 영이란 뜻입니다.

원리를 공부한 사람들도 교회 명칭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이므로 신령이란 곧 성령이다고 해서 영통인들이 주장한 것처럼 영통을 해야 신령한 사람이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영통은 절대 성령이 아닙니다. 영통은 어디까지나 복귀섭리 과정에서 간접주관권 내에 있는 인간에게 먼저 영계에 간 영(조상이나 어떤 영들)이나 천사들이 역사하여 계시나 환상을 보여 주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완성하지 못한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직접 계시하거나 역사하실 수 없는 것이 원리입니다. (직접주관권 참조)

 

그럼 진정한 성령, 신령은 무엇일까요?

성령이란 바로 거룩하신 영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신령이란 신의 영으로 역시 하나님의 영을 말합니다. 

 

원리적으로 그 하나님의 영은 인간에게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인간의 성상인 마음에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심과 육심이 수수작용하여 마음이 형성됩니다.

이 마음의 성상적 부분이 본심입니다.

생심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영인체의 중심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와 육신으로부터 오는 생력요소의 두 요소가 수수작용을 하는 가운데서 성장합니다. (창조원리)

하나님의 생소를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인간의 영인체가 바로 성령(신령)이 임재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모르게 됨에 따라 선의 절대적인 기준도 알지 못하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성에 의하여 인간의 마음은 항상 자기가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지향하는데 이것을 양심이라고 합니다.(창조원리)

그래서 타락한 인간은 본심으로 살아갈 수는 없고 양심의 인도함에 따라 살아서 점점 본심에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타락한 인간 개개인 속에서 일어나는 부활이요 복귀섭리입니다.

창조본연의 인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마음(본심) 속에 임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양심을 통하여 지시하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양심이 곧 진정한 성령입니다.

 

진리는 생심이 요구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부단히 진리를 공부하면서 양심에 따라 살아갈 때 나의 복귀섭리는 완성되어 본심을 완전히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매일 훈독하라신 말씀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아버님께서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고 하셨습니다.

양심은 참부모, 참스승, 참주인이며 하나님의 대신자라고 하셨습니다.(평화신경)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 양심은 본심의 통로이기 때문에 양심을 거스린 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양심을 거스르는 것이 곧 성령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양심의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점점 내 마음이 본심과 멀어져서 영인체는 악화되어 더욱 깊은 죄악가운데로 빠져갑니다. 

그래서 양심을 위반하면 점점 자신의 생령은 악화되어 악한 영인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악한 영인체를 갖고 영계에 가면 영원히 자기가 자기를 용서할 수 없으니 성경에서는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고 표현했습니다.

무저갱의 지옥에서는 그 누구도 나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참부모님도, 나의 부모 형제도, 친구도, 그 누구도 나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나를 용서할 수 없으니 영원히 지옥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즉 양심을 통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 양심이 나를 심판하고 내 영인체가 스스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용서 못하는 죄는 영원히 용서가 안됩니다. 

양심을 위반하면 바로 이런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타락한 인간이 양심을 위반하는 것이 곧 성령(신령)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아담,해와가 자기 죄를 용서하고 무저갱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잘못된 타락으로 6000년간 수천억의 인류가 죄악에서 고통받고 영계에까지 가서 고통받는 그것을 보고 자신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게 했던 가롯유다가 지금 영계에서 나는 자살로써 속죄했으니 됐다 하면서 무저갱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세례요한이 나도 예수님을 부정한 죄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으니 됐다 하면서 무저갱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양심의 명령을 위반하여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죄악에 빠지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양심은 곧 나의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영원히 용서가 안되고 하나님도 용서를 해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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