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협조는 원리원칙이 형성되는 데서 벌어진다
하나님의 협조는 원리원칙이 형성되는 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무모한 신앙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거예요.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이거 보라구요. 여러분, 무슨 이적기사를 바라 가지고 '절대로 믿는 대로 되지' 하던 사람은…. 이적기사를 행한 사람을 보라구요. 그 자신과 그 일족이 어떻게 됐나요? 결과가 더 좋더냐, 나쁘더냐? 다 보라구요. 여기 한국에서 유명했던 부흥사들, 과거에 이름난 사람들의 그 자신과 그 후손이 좋더냐? 좋지 않다구요. 불량자 가운데는, 누가 더 불량자냐? 목사 아들이 더 불량자다 이거예요. 왕초 불량자들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 왜 그러냐 이거예요. 맹목적으로 요구해 가지고 된 후에는 반드시 맹목적으로 요구한 그 대가를 그 자신이 요구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능력을 행했으면 내 자신이 그런 능력을 움직일 수 있는 자체가 됐느냐 할 때, 못 돼 가지고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하게 된다면 그 자신이 받은 복으로 말미암아, 받은 일로 말미암아 침해를 받는 것입니다. 기반이 없으면 왕창 무너지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천지창조를 하나님이 할 때에, '아, 말씀대로 돼라? 했지만 그것을 기독교인들이 믿기를 말이예요, 그저 도깨비, 허깨비 나타나듯이 전부 다 이렇게…. 그게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말씀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그렇게 돼라! 원리가 이렇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원칙과 원인과 결과를 통해 가지고 이 창조가 벌어졌지. 뭐, 원인도 결과도 없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테이프라면 테이프와 같이 '이렇게 돼라? 하는 생각이 먼저 있어 가지고 '돼라?' 할 때 됐지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어디 있느냐? 원리원칙입니다. 원리원칙에 입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영계를 통한다는 사람 전부 다 무모하게…. 선생님을 만나는 데도 '어! 나 하나님이 만나라 하는데' 선생님 방도 차 버리는 겁니다. '선생님! 나 만나러 왔으니 만나 주소!' 하는 거예요. 거 만나 줘야 되겠나요, 안 만나 줘야 되겠나요? 안 만나 주는 선생님이 나빠요. 만나 주는 선생님이 나빠요? 어떤게 나빠요? 둘다 나빠요? (웃음) 원리원칙을 통해야 된다구요. (84권 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