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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 생애노정

참부모생애노정 9권 제1절 1989년 - 한국통일 4. 세계일보 창간

작성자만리향|작성시간23.01.14|조회수79 목록 댓글 3

   참부모생애노정 9권

  제1절 1989년 - 한국통일 

 


   4. 세계일보 창간 

   한국 일간신문 세계일보가 참아버님께서 휘호해 주신 사시社是 '애천, 애인, 애국' 과 사지社旨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세계의 구현'을 지표로, '올바른 신문, 창조적 신문, 개방적 신문'을 표방하며 창간 됐다. 1989년 2월 1일 창간호를 발간한 세계일보는 16면 조간, 세로쓰기로 120만 부를 발행했다. 창간 기념식은 1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본사 대강당에서 대내 및 각계인사, 세계일보 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참아버님은 '안팎이 하나되자' 라는 제목으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세계일보사 창사이념 

 

  벌써 한 달이 됐습니다. 1989년이지요? 한 달이 됐어요. 이 한국통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방방곡곡 집집마다 드나 들어야 돼요. 무엇 가지고? 신문 갖고, 세계일보, 세계일보를 가져가는 사람은 그것이 천주일보天宙日報 주인이예요. 사랑의 일보를 가지고 가는 거예요. 사랑의 보금자리를 옮겨 주기 위한 하늘나라의 사자使者 들이예요. 
   여기 사훈이 말이예요. '애천愛天 애인愛人 애국愛國'이예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안팎이예요. 
   애천愛天 하면, 애천이 뭐예요? 아무리 하늘이 크더라도 그건 외적이 예요. 사랑이 내적이예요. 하나님을 움직이고 하나님을 오라고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사랑이예요. 하나님을 콘트롤 할 수 있는 힘은 지식이 아닙니다. 권력도 아닙니다. 돈도 아니예요. 사랑입니다. 그건 문총재가 말하는 애천입니다. 애천,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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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아버님이 휘호하신 세계일보 사시 '애천 애인 애국   1989.1.31.


고 있으면 하늘이 따라오는 겁니다. 
   애인愛人, 애인할 때 인은 개인이 아니예요. 인류를 말하는 겁니다. 인류가 사랑을 따라가야 돼요. 
   애국愛國, 나라는 딴 사람 따라가지 않아요. 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갑니다. 
   그건 뭐냐 하면, 하늘도 안팎이 완전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사람, 거기서····. 인류도 안팎을 두고 볼 때 완전히 성인이면 성인, 어떤 중심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나라도 그렇 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 앞으로 손을 잡고 이 나라와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언론기관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세계일보사의 사상적 진로 


   지금까지 우리 통일사상연구원이 있었는데, 그 연구원을 앞으로 세계일보에 연구부처로 이양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편집국장하고 논설위원, 주필, 요 사람들은 간부가 되고, 편집부의 부장 이상의 분류도 간부로, 물론 글 쓰는 것도 필요하고 다 그렇지만 사상적인 면에, 모든 면에서 국가 지도자들 앞에서 당당한 이론을 가지고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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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할 수 있는 책임자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내가 해 나온 모든 것, 뭐 과학자 대회니 언론인 대회니 하는 이런 것들을 재교육을 표준해서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왔기 때문에 요것을 이제, 정상의 기준을 이 한국의 언론계에다 묶어놔야 돼요, 교육계보다도. 이래 가지고 금후의 사상계도 물론이고 세계 사상계의 첨단을 달려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내가 지금까지 지향 하는 목표이니만큼 그런 것을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이 노사분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딱 봐 가지고 리버럴liberal: 진보적인 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딱 불러다가 이론적으로 체크하는 거예요. '너 공산주의 이론이 이런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묻는 거예요. 그 사람들 사상배경을 실력을 중심삼고 타진 해 가지고 들이 까는 거예요. 그렇게 해 줘 가지고 안 되게 되면 간부 회의에서, 국장 중심삼고 전체 편집회의를 거쳐 가지고 사상연구원하고, 이런 재검토 기간을 만들어 가지고 정예부대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세계일보니 세계에 나가야지요. 문총재는 세계와 더불어 싸워 나왔어요. 세계를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또 세계일보는 세계일보니만큼 정의에 입각해서 세게 나가야 되겠어요. 얼마만큼 세게 나가느냐? 문 총재보다 더 세게 나가라! 요 순간을 중심삼고 싸우는 데 있어서는 생명만 걸 것이 아니예요. '문총재가 생명을 걸었으면 나는 사랑도 걸고, 생명도 걸고, 지식도 걸고, 돈도 걸고, 권력도 걸고, 문총재 이상 더 세게 나가겠다!' 이래서 안팎으로 하나를 이루게 되면 세계는 통일세계로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대한민국은 평화의 왕궁을 향하여 숙연히 정도를 거쳐 가지고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승리의 패권자가 될 것이다. 아멘. (박수) 
   그리고 세계일보를 중심삼고 조사국을 만들어요. 조사국, 이것은 모든 정보기관을 도와 주는 거예요.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밤이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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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지켜야 돼요. 경찰은 못 지키더라도 내 손으로는 지킬 거예요. 공산주의가 방어선을 뚫고 침투해 들어오는 이 악랄한 무리들을 내 손으로 묶어 가지고 모가지를 뗄 거예요. 백주에 뭐예요? 백성이 탄식을 하고 나라를 믿지 못하고···. 나라를 믿게끔 우리가 만들면 되는 거예요.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 연대 


   그리고 우리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뉴스 하게 되면 세계뉴스인데 뉴스월드 하게 되면 그것이 세계일보입니다. 세계일보 재단 이 돼 있어 가지고, 여기에는 이제 한국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미국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일본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그 다음엔 워싱턴 타임즈도 들어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뉴욕 트리뷴도 들어가야 되겠고, 울티마스 노티시아스도 들어가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미들 이스트 타임즈도 들어가야 되겠고, 이 모든 언론기관이 이 안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리고 한국은 세계일보를 만들면 한국 정부가 마음대로 손을 못 댄다구요, 벌써. 아무리 들이 까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한국 정부가 아무리 독재정권이 나온다 해도 마음대로 못 한다 이겁니다. 일본도 마음대로 못 합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기구를 중심삼고 전부 재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재단 전체를 파헤치기 전에는, 이것을 전부 다 뽑아 내기 전에는 마음대로 못 해요. 각국에 연결되어 있고, 세계적인 학자가 연결되어 있느니만큼 막강한 힘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이것을 앞으로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에 가입시킬 것이라는 걸 알고 우리 국장 되시는 분이 잘 교육하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우리들은 외국과 긴밀한 연결을 맺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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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도 외신 뉴스를 세계일보라든가 일본의 세까이 닙보라든가 뉴욕의 세계일보라든가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뉴욕 트리뷴이라든가···. FPI 요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장소로는 좋은 장소 라구요. 그러니 여기에 테이블이라도 만들어 놓고 언제나 한 사람이라도 여기 있으면서 연락할 수 있게끔, 그걸 취해야 되겠어요. 그러면 여기서 연락하는 것은 저기서 연락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우리 요원들, 미국에서 온 요원들을 배치하게 되면 워싱턴 타임즈에서 연락이 오는 것을 대번에 빌bill: 프로를 짜다 이 가능하거든요. 이것을 해 놓아야 일본의 소스source: 출처도 끌어 쓸 수 있고, 미국의 소스도 끌어낼 수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것을 컴퓨터로도 연결시키려고 해요.   

 창간 리셉션에 참석한 미국 특사 

   세계일보 창간 기념 리셉션이 1989년 2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 티홀에서 정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단 등 1,5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세계일보 리셉션할 때도 미국 부시대통령이 제일 가까운 사람을 나한테 인사 보내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만큼 됐다구요? 
   그게 바로 세계일보 발행 축하회, 축하연 전날, 이틀 전이었나요? 선생님이 만나 쭉 상담하고, 미국정세나 세계정세에 대해 얘기하고, 금후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중국에 대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공동체제, 유대관계 등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어요. 
   지난번 부시 대통령도 내 손으로 당선시켰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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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창간 기념 리셉션에서 말씀하시는 참아버님 1989.2.22 


임식에 초청한 12명 가운데 부시 부부의 사인을 받아 직접 사절을 보내 가지고 초청장을 전달한 사람이 네 사람이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나예요. 그런 거 다 모르지요? 지금 그 편지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국에서 모이니까 호텔을 여섯 곳을 들러서 연설하는데 그 중에 대통령하고 제일 가까운 자리에 마련된 여섯 장의 초청장과 이만한 선물을 사람을 통해서 보내 왔더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만나지 않았어요. 한국에 와 버렸어요. '어디, 이놈의 공화당 녀석들 사람을 알아보나 몰라보나 보자' 이겁니다. 그런데 여기 와 보니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짜박지들은 아이고, 부시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간다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초청장이라고 해 봤자 편지로 하나 온 거예요. 나는 한국에 와 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문총재가 안 왔으니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저 사람 섭섭하게 하면 안 되겠다' 해 가지고 특사를 보내 와서 인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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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일보 창간기념일 전전날에 돌아가려는 것 을 내가 그 창간기념 행사에 백악관에서도 참석하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그 행사에서 연설할 텐데 너도 미국에 대한 실정을 한마디 해! 너희 부시 대통령이 대통령 된 것은 문총재 아니면 어림도 없는 거야"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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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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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말씀왕 | 작성시간 23.01.14 감사합니다
  • 작성자말씀왕 | 작성시간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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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훈독왕 | 작성시간 23.01.16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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