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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원리를 중심한 사상무장 (말씀선집 145권 1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8|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45권 1편

 

원리를 중심한 사상무장

1986.04.30 (수),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세월의 날들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역사시대에 사연도 많았습니다.

 

지난날의 꿈같은 파노라마의 현상을 다시 한 번 회상해 보니 당신이 이 가운데에 주역이 되시어 철부지한 이 자식을 훈련시키면서 연마시키어 오늘날까지 살아 남아 이 자리까지 당도하였습니다.

 

하늘의 승리를 마음속으로 감화받아서 내일의 민족과 세계를 아버지 앞에 봉헌해 드리는 소망의 날을 눈앞에 바라보면서, 오늘 여기에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에 관계된 모든 무리들이,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선서하고 결의를 다짐하였습니다. 금번 이 움직임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적 시원(始原)을 밝힐 수 있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한때로서 하나님이 받아주시옵소서.

 

새로이 찾아오는 내일, 32주년의 통일교회 역사를 아버지 홀로 장악하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33세를 맞는 예수의 연령을 민족적, 세계적 기준에서 해원 탕감하기 위한 역사적 시대는 지나가고 있사옵니다. 이 33년을 지난 이후에, 그 34년 이후의 광명한, 새로운 역사가 통일교회 문 앞에 봄날같이 찾아올 것을 목전에 바라보면서 희망찬 진군을 중지할 수 없게 총진군을 명령하였사옵니다.

 

이제 뿌리가 든든하여야 되겠습니다. 모든 새싹이 나오더라도 뿌리가 강하게 되면 그 새싹은 뿌리 기준에 해당할 수 있는 그 비례적인 자리를 순식간에 취할 수 있는데, 이런 성장은 자연세계의 생태인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묻혀진 통일교회 역사의, 배후의 뿌리 앞에, 새싹, 새로운 2세들 앞에 제 2가나안 복귀 출전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의 역사가 새로이 봄날을 맞이하여 활짝 피어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일을 위해서 저희들은 세상에 없는 인사조치를 하였습니다. 뜻을 따라 명령에 불평할 줄 모르는 불쌍한 무리들입니다. 오늘의 생활이 급변하는 환경에 처하더라도 불평할 줄 모르는 하늘의 이 무리들을 보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흐뭇하실 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런 길을 걸어왔습니다. 망하는 줄 알았더니 망하는 길이 아니요, 하나님이 축복의 길로써 준비하고 계신 것을 수없이 보았고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이들의 가는 길도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게 될 때 그 사랑 앞에 천하가 무릎을 꿇고 시봉할 수 있는 준비태세, 모든 상대형이 사방 360도에 꽉차 있는 것을 찾을 줄 알고 이것을 발견할 줄 아는 통일의 지도자들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를 중심삼고 슬퍼하는 불쌍하고 가련한 무리들이 되지 말고 하늘과 땅을 중심삼고 가련하게 스스로 눈물지어 나가며 하나님의 권고와 위로와 축복의 길을 바라는 불쌍한 그 모습을 하나님은 더더욱 귀엽게 보시는 것을 오늘 새로이 느끼옵니다.

 

이제부터 걸어가는 모든 행로가 순탄치 않더라도, 또 인사조치로 말미암아 어려운 길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일의 소망을 힘 있는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끈을 맺고 매듭을 풀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을 맞기 위한 제2의 출발의 기원으로서 힘 있게 소화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딸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귀한 것을 이 시간 깨닫고 새로이 내일을 향하여, 5월 초하루를 향하여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 온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내일을 맞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그간 4개월 반 동안 아버지께서 보호하여 주셨사옵고, 당신이 기도하고 지켜 주시는 가운데서 무난히 아버지 앞에 기도하고 출발해 왔사옵니다. 이제 승공연합의 반지부장의 이름을 갖고 또는 통지부장, 동지부장, 구지부장의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하늘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어리어 자기도 모르게 밤이나 낮이나 환경을 잊고 뛰어가는 무리에게는 희망이 찾아올 것이요, 당신의 사랑의 깃발이 그 손길이 가는 곳곳마다 꽂혀질 것을 알고 있사오니 부디 마음으로 격려하시옵소서. 또한 영계에 있는 선한 존재들을 통해 그들을 전후좌우 사방에 배치하시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승리의 기반을 확고히 차지할 때까지 붙들어 주시옵소서. 통일교회와 하나되어 가인 아벨권 승리의 기반 위에 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실체로 모실 수 있는 국가적 해원성사권이 이루어지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가는 길을 지켜 주시옵소서. 나머지 시간도 당신이 사랑 가운데서 지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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