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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말씀선집 166권 2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8|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66권 2편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1987.06.07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조국의 입장이 어려운 것을 먼 이국 땅에서 염려하다가 한국을 찾아와서 그동안 해야 할 사명적 내용을 가려 통일교회의 무리들과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제시하는 한때를 갖게 해주시고 그 일을 가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 주신 모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제가 한국을 찾아왔던 본의의 모든 사명은 일단 끝났습니다. 이제 멀지 않아 미국을 향해서 돌아가야 되겠습니다. 바람이 부는 거센 태평양 문화권을 중심삼고 몸부림쳐야 할 싸움이 남아 있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저 불쌍한 미국을 사랑하시사, 나 같은 사람을 보내셔서 수습하라고 통고하시던 그 사랑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투쟁하는 이 땅에서,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처투성이가 되어서 싸우는 이 마당에서, 그것을 수습하여 하늘의 본연의 뜻이 원하는 그 하나의 갈 길을 가려 주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시대에 왔사오나, 민주당의 그 누구도, 공화당의 그 누구도, 백악관의 주인 되는 그 누구도 이 일을 할 수 없는 처참한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에 손대야 할 사람은 오로지 당신을 알고 당신의 뜻을 아는 한국사람 레버런 문 외에는 없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비장한 결의와 더불어 태평양을 향해서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될 레버런 문의 갈 길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만국의 해방권을 이루고 모든 국가들의 통일적 운세권을 하나로 결실맺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적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또, 미대륙을 향해서 투쟁을 각오하고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될 날이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 한국에 있는 어린 자녀들을 모아 놓고 부모님을 모시고, 슬플 때도 부모님을 생각하고, 기쁠 때도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천년 만년 사연을 가려 가지고 그 한 걸음 그 한 자리를 이 땅 위에 남기고 싶었던 당신의 소원과 당신의 염려하는 마음을 생각하옵니다. 눈물 어린 심정을 가지고 부모님과 외로운 자리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그 한 때, 외로운 행각의 노정에서 같은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며 초라한 식사를 나누던 일들, 그 자리는 외로운 혼자의 자리가 아니고 부모님이 언제나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 운세를 대한 그러한 주인적 입장에서, 주인의 딸과 주인의 아들의 입장에서, 그 일가 문중의 권위를 상실하지 않는 통일가의 자녀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내용과 도의적인 예의를 갖춰 가지고, 하늘 앞에 옷깃을 여미고 하늘의 축복의 터전을 만국의 것으로 이어받아 나누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늘나라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사망의 어두움과 생명의 빛이 교차될 수 있는 순간에 왔습니다. 북한과 남한이 이와 같은 입장에 선 것도…. (녹음이 잠시 끊김) 기틀을 잡기 위한 아버지의 뜻 가운데에서 불쌍한 민족이 이제 세계 선진국권 내에 들어서고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천륜의 뜻이 이 나라를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앎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축복을 해주었기 때문임을 알고, 모든 환란을 넘고 전체가 하나되어 북한해 방을 위한 이 노선 위에서 초당적인 입장에서 삼팔선 너머 불쌍한 2천만 북한 민족을 해방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투입할 줄 아는 남한 땅이 되지 않고는 통일적 주권을 대신할 수 있는 남한이 되지 못할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다시 한 번 국민운동을 통해서 일깨워 주고, 새로운 모든 당들이 가는 길을 바로잡아 주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리에 세우기 위한 교육적 책임을 지고 그것을 위한 각성제로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을 앞에 놓고 있습니다.

 

통반장 격파 운동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예수님이 종족적 부활을 하지 못했던 그 기반을 온 세계 가정과 종족 기반을 해방시킬 수 있는 탕감기원이 되기에, 하늘과 사탄이 대치하고 참부모님과 사탄편 부모가 대치하는 가운데서 역사적인 하나의 기원의 획기선을 지으려 하는 천륜의 대도를 마음에 그리면서, 그 뜻 앞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투입하고 노력해 가지고 만물이, 만우주가 옹호하고 사랑으로 품는 축복의 은사 가운데 길이 남을 수 있는 자녀의 몸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새 달을 맞이하였사옵니다.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염려하는 모든 통일의 무리 위에 일률적인 축복의 손길을 같이하여 주시길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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