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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내 나라 통일 (말씀선집 196권 3편 기도 ②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11|조회수5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96권 3편

 

내 나라 통일

1990.01.01 (월),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지! 이 자식이 그렇게 고대하던 1940년대에 섭리의 초점으로 꼭 필요하던 당신의 경륜이 기독교와 미국이 이 삼천리반도를 중심삼고 하나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왜정 때에도 파괴 당하지 않았던 이 한반도가 어찌하여 양분되고, 어찌하여 피투성이를 남긴 6·25동란이 있었습니까? 오늘날까지 신음하는 정치풍토에 자기자신의 모습을 상실한 채 자각적인 국가관, 자각적인 가정관, 자각적인 인생관을 갖지 못하고 허덕이는 이 민족을, 아버지여, 이 아침에 불쌍히 보시옵소서.

 

제가 세계로 유리고객하면서 편답하여 당신이 소원하시던, 세계사적인 기독교문명권이 책임 못 해 잃어버렸던 것을 수습하기 위하여 기독교문명권을 기반으로 한 가인 아벨적인 입장에서 볼 때의 가인적인 입장인 국가기준을 미국을 중심삼고 세워 자유세계의 통일권을 갖추어 가지고, 공산권까지 소화해야 할 통일적인 당신의 주도국가로 만들어 아담을 중심삼고, 참아버지를 중심삼고, 일체화된 국가이념을 중심삼고 펴야 할 내적으로 준비 된 모든….

 

영계와 육계의 모든 진리의 내용을 가지고 20대, 30대, 40대의 과정에 있어서 온 세계의 어떠한 지상의 최고의 지도자라도 지도해야 하는 책임과 사명을 다하지 못하였던 역사적 1940년도를 되찾기 위하여, 홀로 4천 년 동안 아버지께서 준비했던 섭리사를 재차 횡적인 면에서 40년을 중심으로 재탕감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해서, 미국 교계를 대표한 통일교회가 미국 교회와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아벨권을 형성하여 미국 나라를 완전히 당신의 뜻 앞에 세울 수 있는 세계사적 주도적 권한을 중심삼고 이걸 세움으로써 2차대전 때에 잃어버렸던 것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책임하지 못한 이 공산주의 제패…. 공산주의의 외적 세력권은 하늘적 기준 앞에 자기 기준을 되찾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중국도 소련도 73년 역사를 넘지 못한다는 것을 이미 가르쳐 주면서 나왔습니다.

 

아버지, 역사는 엄연히 하나님의 섭리적 법도를 따라 진전하는 것을 아는 통일의 무리들은 강하고 담대했습니다. 어려움을 참으며 생활노정에 있어서 눈물 흘린 것은 배고파서가 아니라 배고파 몰리고 있는 피난민과 같은 자기 가정을 넘어서 이 나라를 수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세계적 복귀의 운세 한계가 개인적 기준을 넘고 가정·종족·민족·국가 기준의 한도를 넘어 미국을 넘어설 수 있는 단계에 섬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1976년부터 12년 기간에 이와 같이 비약적인 섭리의 발전을 해야 된다는 것도 이미 섭리사 가운데 저희들은 알고 바랐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살아서 역사의 배후에서 섭리하심으로 말미암아 12년 동안에 올림픽이라는 이 과제를 중심삼고 민족단결을 촉구하여 새로운 부흥의 기반을 이룬 것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자체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의 최고 정상국의 하나의 핵심국가로서, 상대적인 주체국가로서, 상대권 선진국의 문화와 모든 기반을 이어받기 위한 중심 핵의 나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천의의 자세를 갖추게 하기 위한, 천운이 옹호함과 더불어 밑받침을 해준 연고로 이 나라가 이렇게 부흥되었다는 것을 저희들은 오래 전부터 말했고, 사실로 보아 왔습니다.

 

그렇게 된 이 나라인데, 오늘날 사탄세계의 2세들이 대학가에서 이 나라를 농락하고, 대학교수들이 자기 모양은 갖추었으나 죽은 자의 모양으로 소수의 좌익 계열의 교수들에게 밀려 코너에 몰린 이 불쌍한 정상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통일교회는 백방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아버지, 1970년대에 90여 명의 교수들이 건국대를 중심삼고 명단을 발표했던 일이 있었으나 그 시대에 있어서 그들이 책임소행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그 누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 자신이 새로운 대학 건립을 추구했던 것, 이 나라 이 민족을 지도할 수 있는 신문사 건립을 추구했던 것 등 지금까지 소원하신 모든 것이 1989년을 중심삼고 다 성취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늘이 살아 계신 연고였고, 민족을 구도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방침과 지도 목표를 세우기 위한 하늘의 뜻임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새로운 후계자들을 길러 낼 수 있는 성화대학의 출범을 가져왔고, 사회의 부패상을 깨쳐 버리고 이걸 수습하여 새로운 이념적, 도리적 노선을 세우기 위한 신문사인 [세계일보]도 갖추었사오니, 여기에 [전교학신문]까지 합하여서 민족정기를 다시 일깨워 재발시키고 새로운 남북통일의 정기를 하늘의 운세와 더불어 불어 넣어 이 민족이 망할 수 없는 소망의 천국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1970년대 눈물의 길을 걸어오던 그 환경을 넘어서 환희와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저희들은 다시 씨를 뿌리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습니다. 무슨 씨? 사랑의 씨. 무슨 씨? 인류의 전통적인 사상을 갖추고 인격을 갖추어 하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완성할 수 있는 인격관을 가진, 세계관을 가진, 천주관을 가진 아들딸을 대표할 수 있는 씨를 심어야 되겠사옵니다. 그 목적을 위하여 1990년도 오늘부터 출전을 다짐하는 이 시간이라는 것을 여기 모인 각자의 마음 몸에 어리게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일체일심과 통하고 일심일체가 화합하여 아버지께서 머물 수 있는 내자신의 우거지(寓居地)를 당신이 얼마나 바라 왔으며, 내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아버지께서 얼마나 바라 왔으며, 내 종족이라 할 수 있는 종족을 얼마나 바라 왔습니까?

 

내가 이제 찾아 나서는 걸음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아버지의 종족을 찾아 나서는 걸음이옵니다. 눈물과 수난과 고통과 극복의 한스러운 고비를 찾아 나오신 하늘 아버지의 한을 대신 풀기 위해서 이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대하여 아버지의 짐을 대신 지고 아들의 책임을 다하여 앞으로 찾아오는 후손들의 십자가의 길을 막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는 자각된 자아의 본연의 자세를 갖출 수 있는 나를 찾고, 내 가정을 찾고, 내 종족과 내 나라를 찾아 나설 수 있는 통일의 무리가 되기를 이 시간 결의 했사오니, 결의한 길을 가는 그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시옵소서.

 

사탄세계의 그 누구하고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는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전진에 전진을 하여 눈물과 더불어 환희와 더불어 자극을 주어 하늘 사랑과 하늘 생명과 하늘의 피가 약동할 수 있는 전체 민족 화합의 통일권으로 전진하기를 다짐 하였사오니, 아버지, 받아 주시옵소서.

 

통일교회를 믿다가 간 영계의 모든 영인들, 기독교를 믿다가 간 모든 영인들, 각 도를 믿다가 간 모든 영인들, 양심적으로 생활하다가 간 모든 영인들, 한의 한을 품고 지옥에 가 신음하고 있는 모든 영들, 선하지 못하여 탄식하는 모든 영인들이 선을 위해서 지상의 천국 개국을 위하여 전진하는 통일의 무리들 앞에 상대적 요건 이상의 폭을 넓혀서라도 재림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환경을 급속히 소화할 수 있는 총연합적인 행군이 벌어지기를 원하여 선포하오니, 영계와 육계가 그러한 보조에 맞추어 전진하기를 바라나이다.

 

아버지, 오늘 1990년도 원단 이 아침에 선포한 표어를 따라 내 나라를 찾기 위한 독립적 아들딸로서 부끄럽지 않은 자세를 갖춘, 하늘을 대표해도, 땅을 대표해도, 세계를 대표해도, 어디를 대표해도 존경받고, 사탄이 스스로 그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본연적인 하나님의 아들딸, 사랑의 왕자 왕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1990년대와 더불어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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