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201권 1편
모스크바 대회 승리 축하식 말씀
1990.04.28 (토),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아버님, 오늘은 1990년 4월 29일. 이달을 맞이하여 다섯번째 맞는 안식일입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 한국에 있는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마음을 모아 추모하고 정성들이는 안식일입니다. 하늘이 같이하는 능력을 증거하시사 만백성이 추모를 하고 만백성이 경배를 드리는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소원하시던 참부모를 이 땅 위에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였사옵니까? 모든 핍박과 먹구름이 쌓인 한국을 개척하사 광명한 새천국을 맞이할 수 있는 때까지 살아계시는 아버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오니, 저희들 그릇된 그 나날들을 세어 가면서 고대하시는 아버지의 지루하신 복귀의 한계선을 넘기 위한 역사적인 그 심정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그와 같은 자리를 참고 저희들을 지키고 세계의 중심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미국을 넘고 소련을 넘어 하늘을 중심삼고 접근시켜 일치시켜야 할 시대가 왔사옵니다. 저희들에게 맡겨진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면서 자중자애하여 스스로를 하늘 앞에 하나의 생축의 제물로 바쳐진, 이 시대에 맡겨진 책임과 사명에 몸은 미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의 몸 마음의 충효의 신념을 갖춰 나가는 통일교회 신도, 지금까지 따라오던 모든 축복가정의 자녀들, 축복받은 가정들, 따르고 있는 모든 신자들을 받아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욱이 이들이 바라는 부모님께서는 조국 한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도 하나가 되고 그래야 남한과 북한이 하나되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그때가 돼야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통일되고 전체가 종착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왕권설정을 위해 온갖 정성을 들인 모든 무리들 앞에 축복하시옵고 강하고 담대한 힘을 주시옵소서. 내일이 찾아오는 섭리의 영광 된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자기 모습을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행동과 움직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천상세계 모든 영들을 중심삼은 종교권은 물론이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양심적인 모든 선한 영들이 지상에 이때에 하늘이 선포한 말씀과 그 인연을 따라서 지상에 협조를 바라는 천사장권 전체 소원을 하늘 입장에서 풀 수 있어서 지상재림과 더불어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후손들과 하나가 되어 평면적 기준에서 에덴에서 잃어버린 참아담 해와의 가정과 더불어 천사권과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결합할 수 있는 입체적 이념을 당신이 최후에 남겨줘 저희들 앞에 상속하여 준 사상을 중심삼고 일체권 승리에 반드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주도하고 당신이 이 땅 위에 생활적 주인이, 환경적 주인이, 나라와 세계의 주인이 되시어서 비로소 창조이래에 모든 한을 풀고 스스로 안식하시옵소서. 그럴 수 있는 하늘 부모를 모시고 땅의 부모를 모시고 주님으로부터 한을 완전히 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국경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종파를 초월해서 하늘을 위해 금후의 모든 전체가 이 뜻 앞에 하나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춰 가지고 자기들이 중심임을 스스로를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분열된 것을, 통일과 중심이 결여된 사실을 친히 보여주고 이것을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의 세계에서 모두 연락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하늘 일에 있어서, 참부모가 전체 국민 앞에 한계를 정비하는 모든 전부가 미국을 중심삼고 민주주의세계, 두익사상 하나님을 중심삼고 좌익을 거느리고 이 민족의 해방을 위해 총주력하는 금년의 행사 위에 거룩하신 당신이 찾아와서 함께 하시어서 만민의 마음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천상세계 전체에 연결된 모든 영인들을 이 땅 위에 보내셔서 친히 후손들을 연결시켜서 본연의 부모님의 심정권에 접근할 수 있게끔, 아버지,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이번의 모든 전체가 이와 더불어 경륜의 법도를 따르는 운동이 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옵고, 남겨주신 남북통일 그날을 위해 스스로 가기를 결의하는 대회를 축복하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