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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승리와 현실의 중요성 (말씀선집 58권 6편 기도 ①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2.27|조회수3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58권 6편

 

승리와 현실의 중요성

1972.07.01 (토), 한국 남산성지

오늘은 1972년 7월 1일, 이해에 있어서 6개월을 지내고 새로운 6개월을 맞이하는 첫날 이 아침에 당신의 영광과 자비와 존귀가 온 피조세계에 같이하기를 기원하나이다.

아버지, 금년의 이 7월 1일이 섭리상에 있어서 중요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영계와 육계, 천상과 지상이 합하여 하나의 통일의 노선을 갖출 수 있는 역사적인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민족이 분단된 비운의 운명을 잘 알고 있는 저희들, 이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최후의 판가리 싸움을 하여야 할 운명이 저희 앞에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무한하신 협조를 바라오며 아울러 당신의 노고 앞에 충효를 다짐하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시간, 이해의 절반을 보내고 새로운 달을 출발하는 이날에 다시 한 번 그러한 결의를 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이 아침에 이곳 서울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조아리고 당신 앞에 부복하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그 자녀들 위에 무한한 축복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이 한국을 흠모하면서 이 나라의 해방과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간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만이 중심이 되고, 당신만이 주인이 되고, 당신만이 통일의 역군이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옵기에, 저희들은 당신을 따라 하나되고, 당신을 따라 순종하고 당신을 따라 희생함으로써만 이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당신 앞에 귀일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이 바라는 소망이 이땅 위에 있고, 인류의 역사가 바라는 소망이 이곳에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전체가 통일된 은사의 자리에 있어서 당신이 기뻐하시는 승리적 조건을 제시하여야 할 책임이 오늘 모인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남한에 살고 있는 삼천만 민족을 당신이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늘을 중심삼고 이들을 통하여 최후의 싸움을 판결지어야 할 사명이 남아 있사온데, 그것을 이들이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이 무지한 백성을 깨우치고 갈 길을 알지 못하는 모든 백성들을 아버지 앞에 인도해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책임 못 한 과거의 지난날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고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부터 6개월을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날들이 아버지 앞에 필요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지를 위해서 봉헌할 수 있는 거룩한 날들로서 이 반년을 지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기 자신을 아버지 앞에 내세울 적마다 하늘을 내세울 줄 알게 허락 하여 주옵고, 자기 자신을 아버지 앞에 기여할 적마다 하늘이 높으신 것을 자랑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이 6개월간에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 민족 앞에 맡겨진 책임과 남아 있는 역사적인 분량의 책임을 감당하고 남을 수 있게끔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이 하루를 출발하겠사오니 이 자리를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나머지 달들이 아버지를 영광으로 모셔 드리고 승리를 자랑할 수 있는 거룩한 날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이 단결하여 최후에 지켜야 할 하늘의 절개를 지키고,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짐하여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민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외로운 자리에 서 있는 이 한국 민족을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아시아에서 당신이 자랑할 수 있는 그 자리에까지 내세우기 위해서는 피어린 투쟁의 과정이 아직 남아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이 일을 위해서 단결하고, 이 일을 위하여 전진하고, 이 일을 위하여 싸워야 되겠습니다. 하늘만을 의지하는 강하고 담대한 용사들이 되어야 될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결의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으로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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