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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하늘 앞에서 (말씀선집 77권 5편 기도 ②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2|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77권 5편

 

하늘 앞에서

1975.04.13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힘든 복귀의 길을 거슬러, 개인에서 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무대까지 통일교회가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130곳에 새로운 당신의 자녀들이 파송되어 이미 가고 있는 것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는 곳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그들이 무엇을 보여 줄 것이냐? 하늘을 보여 주고, 하늘의 전통을 보여 주고, 하늘의 사랑을 보여 주고, 하늘의 생활을 보여 주고, 하늘의 사람들을 보여 줄 수 있는 일이 벌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이와 같은 사람을 내가 역사적으로 찾았고, 이와 같은 사람을 이 시대에 세우려고 했고, 이와 같은 사람을 축복한다'고 만민 앞에, 만세 앞에 자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과거에 왔다 갔던 선한 선조들, 이 땅 위에 남아 있는 선한 종교인들이 '옳소이다' 하고 찬양을 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하옵기를, 아버님이여,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가 이들을 대해서 무슨 욕망은 없습니다. 당신의 뜻 앞에 부끄럽지 않은 무리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이 가는길 앞에는 눈물이 있을 것이고, 가시밭길이 있을 것이고, 험한 자갈밭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당신을 위하는 충절의 마음을 갖고 살이 에이고 뼈가 부러지더라도, 배밀이를 해 가더라도, 당신을 향하여 감사하면서 모든 것을 바치고 가는 그러한 충효의 자녀의 모습으로써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통일교회의 이름을 널리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옵니다. 통일교회의 여기 문 아무개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옵니다. 당신의 뜻, 당신을 위하여 갈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랄 뿐이옵니다.

 

아버지! 이제는 저희들이 세계의 정상에 나타나 가지고 선을 보여야 할 때가 왔지만, 저희들이 과거에 걸어온 길이 너무나 비참하였고 너무나 핍박의 길이었기에 그 흠과 허물이 아직까지 남아 있사옵니다. 이것을 바라보고 이것을 소화시켜야 할 당신이 수난의 자리에서 얼마나 기가 막힌가를 느끼면 느낄수록 면목이 없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 자리에 선 자식의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이여! 가는 이들 앞에 당신의 사랑을 가일층하여 주옵기를 바라 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한국을 찾아든 국제기동대, 1975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의 기간은, 2차 7년노정이 끝나는 기간이옵니다. 이것을 하늘땅에 선포한 것과 마찬가지로 종결을 짓기 위한 싸움을 연결시켜야 되겠습니다. 민족적 터전을 영적 세계기반 위에 연결시켜 육적 세계적 기반으로 출진을 하여야 할, 세계시대를 향하여야 할 제3차 7년노정이 오늘 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거쳐 미국과 연결시켜야 할 실전노정이 있사옵니다.

 

그래서 금년의 표어를 '천국실현'이라고 세웠습니다. 아버지 ! 저희들이 이제 하늘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하늘의 용사의 싸움을 다 해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내적 싸움이 아니라 외적 싸움이 됩니다. 이제 세상의 악한 것과 정면충돌을 해야 되겠습니다. 공산당과 더불어, 악한 사탄과 더불어 악한 모든 일들과 더불어, 저희는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진 것을 각자가 확신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에 있어서도 그런 책임이 오늘날 저희들 두 어깨에 짊어져 있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자기가 가야 할 걸음걸이를 정당하게 아버지 뜻을 따라 옮길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 옵고 원하옵니다.

 

하늘 앞에 서서 부끄럽지 않는, 과거를 대표해서 부끄럽지 않고, 현재를 대표해서 부끄럽지 않고, 미래를 대신하여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후의 결전장에 있어서 승리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았사오니, 그럴 수 있는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자신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 있고, 어떠한 위치에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오니, 하늘 앞에 이것을 완전히 명시하여 놓고 스스로를 비판하여 아버지가 원하는 새로운 방향 앞에 일치 되고 새로운 입장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일본에 있어서의 그 일도, 내일에 있어서의 그 일도, 앞으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께서 허락한 뜻과 더불어 슬픔 가운데서 이를 맞이할 것이 아니라, 기쁨과 소망 가운데서 당신이 뜻하신 바대로 결과를 다짐하고, 승리의 결과 가운데에서 당신이 기뻐하심과 더불어 만민의 찬양을 받을수 있는 기쁨의 자리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어린양과 같이 순응하면서 아버지편에 모든 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드리고 갈 줄 아는 어린 적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에 은사와 사랑이 당신의 뜻과 더불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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