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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자녀로 인한 천국실현 (말씀선집 82권 2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3|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82권 2편

 

자녀로 인한 천국실현

1976.01.01 (목),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적인 1975년은 바로 지나갔습니다. 이제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안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기 위하여 전진하 여야 할 1976년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 회고하옵건대, 한 나라를 찾아 수많은 나라를 더듬어 온 아버님이요, 이스라엘을 찾아 4천 년을 수고하시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위에 보냈으나 당신이 소원하신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역사적인 한을 지니고 연장시켜 가는 기독교의 수난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노고가, 아버지의 비참함과 비통함이 얼마나 컸는가를 저희들은 다시 한 번 회상하옵니다.

 

그로부터 서구를 향한 기독교문명이 영적 세계의 사명을 짊어지고 새로운 아시아를 거쳐 미대륙까지 찾아올 때까지 얼마나 많은 선한 사람과 당신의 자녀들이 피의 대가를 치렀는가를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회상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이 서구문명의 결실을 앞에 놓고 아시아의 일각 (一角)인 한국 땅을 오랜 역사과정을 통해 탕감의 피의 역사를 지니게 하시고, 그 가운데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때에 보잘 것없는 이 자식을 한국 땅에 태어나게 하시어 지금까지 56년이라는 세월을 지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가운데 뜻을 품고 30여 년간 풍상 속에서 하늘의 수고를 다시 가하게 한 것을 회상하게 될 때에 면목이 없나이다.

 

민족을 품고 교회를 품어 세계의 새로운 나라로서 아버지께서는 축복하려 하였지만, 그 나라의 교회와 백성이 아버지의 뜻대로 일치 못 하였던 사실로 말미암아, 이와 같이 세계는 두 세계로 분립됐고, 온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는 도탄 중에 신음하게 되었고, 전세계 인류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의 공격 가운데서 처참한 상처를 입고 있는 실상을 바라보게 되옵니다.

 

이와 같은 거듭된 한을 다시 청산 짓기 위하여 이 자식은 30평생 싸움의 길을 거슬러 한국을 지나 일본을 통하여 이 자리에까지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자리에서, 영적인 승리의 기반을 이어받아 한국과 더불어 육적인 승리의 기반을 조성하였사옵고, 다시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기반을 완결짓기 위하여 1975년부터 76년, 77년까지, 이 3년간을 중심삼고 미대륙과의 싸움에 임하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여기에 친히 같이 하여 주시옵소서.

 

중심적인 사명은 당신의 뜻의 완결이옵니다. 지상에 새로운 천국을 실현하기 위한 당신의 뜻이 있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중이오니, 1975년에 아시아에서 승리한 전부를 이제 이 미국 땅에서 새로이 1976년 이해에 다시 완결짓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은 싸움을 통하여 이제 양키 스타디움이라는 장소를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판결을 짓지 않으면 안 될 엄숙한 시기에 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1976년이 당신의 이름 가운데서 복되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나라에 있어서 추앙의 해, 기억의 해, 기념의 해가 되게 하여 주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5개월이란 기간 동안 저희들은 온갖 정성을 다 모아 이해의 승리의 탑을 쌓아, 아버지가 군림하고 아버지가 행차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기반을 닦을 것을 맹세하고 선서하오니, 믿는 가운데서 저희에게 맡겨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기필코 승리할 것을 믿고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뜻하신 대로 이루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워싱턴 대회까지 전 미국을 몰아, 전세계 자유국가들을 몰아 아버지의 승리의 세계로 진일보 전진할 수 있게끔 하시옵소서. 이번 양키 스타디움을 통하여 그런 모든 기반을 닦는 중요한 역사이오니, 아버지, 여기를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새날, 이 아침에 어린 자녀들이 벨베디아 이곳에 모여서 다시 한 번 아버지 앞에 마음을 묶어 바치면서, 남겨진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 하는 맹세와 심적 각오를 다시 하는 바이오니, 이 모두가 당신의 뜻 앞에 합당한 바가 되어서 기필코 승리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아시아문명권과 서구문명권, 하늘이 찾아 나오던 새로운 나라를 이 땅 위에 뿌리를 박게 하시고 온 세계를 당신이 치리 할 수 있는 당신의 주권의 세계로 이양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뜻하신 대로 이루어 드릴 것을 저희들은 선서하옵니다. 저희들이 아니면 이 뜻을 완결지을 수 없는, 그런 막중한 책임을 짊어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온갖 정성을 다바쳐 승리의 결과를 다짐짓기 위해 새해 새날 새아침에 결의하오니, 당신이 친히 온 영계, 온 피조세계 위에 승리를 선포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1976년을 출발하오니, 365일간 아버지 뜻 앞에 움직이는 모든 일들이 당신의 이름 가운데 형통하게 하여 주옵고, 만사가 당신의 승리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역사적인 전환을 마련하는 1976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이날 이 시간을 추앙하면서 한국과 일본, 여기 미국에 있는 전체 식구들이 이곳을 향하여 머리를 숙이고 축하하겠사오니, 기쁘신 가운데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활짝 열어 아버지의 능력으로 아버지가 계신 것을 증거할 수 있는 1976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슬펐던 역사를 제거하고 기쁨과 행복과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역사가 1976년으로부터 시작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들 위에 축복하여 주옵고, 참석하지 못한 모든 통일의 무리, 더우기 120개 국에 널려 있는 선교사들 위에도 친히 같이 하여 주시옵소서.

 

1976년이야말로 승리할 수 있는 해가 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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