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통일식 (말씀선집 82권 3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3|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82권 3편

 

통일식

1976.01.31 (토),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이 6천 년 동안 해원의 한 날을 바라시던 모든 소원을 이 시간에 푸시옵소서. 예수님을 보내시어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되게 하시려던 뜻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남겨진 한을 이 시간 해원성사하시옵소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참부모의 이름을 따라 지금가지 30년 세월 과정에서 당신이 슬펐던 모든 한을 이 시간 푸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갈라졌고, 남자와 여자가 원수의 인연을 맺어 갈라지는 입장에 섰고, 부모와 자녀가 갈라졌고, 형제인 가인 아벨이 서로 원수가 되어 시작된 역사가 이 끝날에 와서 세계사적으로 모두 갈라진 실상을 눈앞에 바라보면서, 참된 부부가 어디 있으며, 참된 부모가 어디 있으며, 참된 자녀가 어디 있으며, 참된 형제가 어디 있으며, 참된 종족과 민족과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가 어디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없는 혼란된 이 세상 가운데서 당신의 이름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적인 통일의 무리를 수습하였사옵니다. 그리하여 이제 마음과 몸이, 남자와 여자가, 남편과 아내가, 형제와 부모가 갈라졌던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고, 참된 종족과 더불어 참된 민족으로, 참된 국가로, 참된 세계로 하나 만들려는 당신의 뜻을 이땅 위에서 실천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현장이 되어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가인이 아벨을 쳐 나왔고, 악한 주권이 선한 주권을 쳐 나왔사옵니다. 하오나 이제부터는 가인과 아벨이 바뀌어져서, 만일 가인이 아벨을 치는 날에는 몇 배의 배상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엄연한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것을 당신과 여기 참부모는 알고 있사오니, 그런 법도를 천주 가운데에 세우시어 선한 기준이 절대의 권한을 갖고 악이 거기에 순응하는 하나의 도리를 찾지 않으면 영영 멸망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새로운 역사의 출발이 이 시간서부터 벌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는 악한 몸뚱이가 선한 마음을 지배했지만, 이제부터는 선한 마음이 악한 몸뚱이를 때려서라도 굴복시켜서 아버지 앞에 변치 않는 하나의 인격을 헝성하여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정에서는 남자 여자가 서로 주장하는 입장에 있었지만, 이젠 천리(天理)를 따라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옛날 에덴에서 실수하던 아담 해와의 전철을 절대 밟을 수 없는 참된 부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그 아들딸로 태어나는 자녀들은 하나님 앞에 아담 해와가 배반하던 것과 같은 그러한 자녀가 아니라, 참된 부모를 중심삼고 배반할 수 없는 자녀가 되어 완전히 부모와 자식이 하나된 가정으로 출발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형이 동생을 치고 동생이 형을 치던 역사적인 모든 것을 다 흘려 버리고 형이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이 형을 숭배하며 따라갈 수 있는 천리 법도를 세우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의 운세로 볼 때, 이 나라와 저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지금까지는 가인이 아벨을 지배할 수 있는 입장에 섰었지만 이제부터는 아벨의 권을 따라 가인이 순응하는 길을 이 나라가 가려 가지 않으면 이 나라의 앞 길도 멀지 않아 어려움에 부딪힐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없게끔 당신이 주도하여 섭리하시옵소서. 나라와 교회가 연결되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시대적 한계점에 도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금번 박대통령이 사상무장을 해야 된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사상무장은 오로지 통일교회 사상을 빼 놓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고, 이 나라를 새로운 이 사상을 중심삼고 거국적으로 무장시키고 세계에 없는 하나의 새로운 국교를 만들어 세계의 중심국가로 삼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처해 있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부디 이 나라의 운명을 그런 결과로 아버지께서 주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이 설정되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이 연결될 수 있는 하늘의 때가 될 것이니, 그런 때가 다가왔사오니 일본과 한국을 중심삼고 아시아를 연결시키어 서구 문명을 지도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적인 통일의 세계로 진전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무리 혼란된 상황이라 하더라도 당신이 주도하시는 방향과 뜻을 따라서 세계는 움직일 줄 알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중심을 세웠사오니 절대적인 권한을 갖게 하시고, 아시아의 중심을 하늘이 가지시어 아시아를 규합하고 공산권을 제압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적인 출발이 이 시간서부터 설정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무리 김일성이 포악하더라도…. 거짓 부모의 이름을 가졌던 이 자를 아버지께서…. 지금까지는 거짓부모의 이름을 행사하고, 남한을 노리고 저주하는 입장에서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이 남한을 대해 북한이 순종하고 따라오지 않을 때는 하늘의 권한으로 그들이 영적인 세계로부터 저주 받는 입장으로 바꾸어지는 이런 시점으로 넘어가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무리 김일성이 포악하다 하더라도 남한 땅을 침범할 수 없게끔 아버지께서 이 시간 결정하시옵소서. 도리어 남한이 북한을 칠 수 있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임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참부모의 이름으로 온 천주에 선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민주세계도, 미국 자체를 두고 볼 때 금후의 갈 길이 막혀 있사옵니다. 참부모의 이름과 역사적인 기독교의 소원이던 재림이상을 중심삼고 미국을 움직여 민주세계를 규합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공산권을 제압하고도 남을 수 있는 역사적인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그 민족들이 알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지금 유태인과 기독교인이 합하여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지만, 이들이 가인적 입장에서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벨적인 입장인 통일교회가 이들을 품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들을 이시간 용서하오니, 아버지께서 이들의 역사적인 죄상을 잊으시사 셋째 되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들을 굴복시키시어 하늘의 순리대로 아벨이 장자의 권한을 가지고 민주세계에 들어갈 수 있게끔 이 시간 선포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천사세계가 땅 위의 아담 세계를 지배해 온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는 그런 때가 아니라, 아담 세계에 있는 땅 위의 온 인류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영계를 지배할 수 있는 시대로 전환시키어 당신의 이름 앞에 하나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의 심정과 인류의 심정이 연결될 수 없었던, 도리어 당신 앞에 슬픈 심정으로 다짐짓던 역사상의 인간들의 심정이 이제는 기쁜 심정으로 전환될 수 있는 심정적 통일의 기원을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원리원칙에 따라 원리의 귀결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복잡한 형국(形局)을 수습하는 노정을 아버지께서 살펴 오셨사오니, 이 모두를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이 시간 이 식은 통일의 식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참된 사람이 되고, 참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참된 부부가 되고, 참된 부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참된 자녀가 하나되고, 참된 자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참되지 못하였던 가인이 아벨을 중심삼고 형제의 사랑권을 중심 삼고 하나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리하여 그 가정이 참된 아벨의 입장에서 참된 가인 종족을 수습하고, 그 참된 종족이 아벨적 입장에서 참된 가인 민족을 수습하고, 그 참된 아벨적 민족 기반이 아벨적 입장에서 참된 국가를 수습하고, 그 국가가 참된 아벨적 입장에서 참된 가인 세계권을 수습하여 하늘 앞에 아벨적 세계와 가인적 세계가, 다시 말하면 아담세계와 천사세계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통일의 세계로 귀결될 수 있는 거룩한 식전으로 받아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1976년은 역사적인 전환기요, 역사적인 통일의 운세가 하늘을 중심삼고 이루어질 수 있는 전환기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분수령을, 고개를 넘는 이 시간이오니, 당신이 지금까지 권능이 있어도 행사하지 못하였던 것을 이 시간부터 행사하시옵고, 지금까지 지상에 있는 만민들은 아담 창조하는 것을 자유롭게 협조 못 하였지만 이제는 온 영계를 동원하여 아담을 재창조하여 완성하는 데 헙조시키시어서 하나의 통일의 세계로 몰아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이 참부모의 혈통적 인연과 심정적 인연을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를 지배하고 아버지의 본연의 자녀의 명분을 가지고 아버님 앞에 효자효녀 충신열녀의 심정을 갖추는 본연의 인류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날의 이 식전을 당신께서 받으시옵소서. 친히 아버지의 이름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참부모의 이름으로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만물과 만민 앞에 선포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영계에 선포하는 이 식이오니, 친히 선포하시옵고, 여기에 인(印)을 찍으시옵소서. 오늘 출발하는 새로운 역사적인 한 날을 기꺼이 만유(萬有)의 존재가 받아들일 수 있게 하여 주시 옵길 부탁드립니다.

 

악한 사탄도 이제는 반항하였다가는 몇십 배, 몇백 배의 탕감조건으로 배상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기 때문에 당신 앞에 순응하여 사랑받을 수 있는 해원의 길, 전진할 수 있는 길도 터놓으니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의 식전을 참부 모님의 이름으로 당신 앞에 봉헌하오니 기꺼이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언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