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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말씀선집 83권 6편 기도 ①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3|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83권 6편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1976.02.22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에 저희들이 마음과 몸을 다하여 아버지의 존전에 부복하였사오니,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저희를 찾아 주시옵소서. 한 생명에 우주보다도 빛나는 가치를 두고 찾고 계시는 아버지의 뜻이 저희 개인 개인에게 머무른 줄 알고 있사오니, 수많은 무리가 아버지 앞에 부복한 것을 중요히 보시사 이 아침에 저희들을 굽어살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중심은 127개 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역사적인 최후의 경계선을 향하여 전진을 다짐하고 있기에 전진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가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요. 뿐만 아니라 승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악한 세계와 같이 힘의 대결이 아니라 사랑의 대결로써 일을 수습해야 할 어렵고도 엄청난 과업이 저희들의 과업인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의 이 시간이 내일을 다짐짓고, 오늘 이 성일(聖日)의 한 날이 역사를 다짐지을수 있는 빛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지금부터 28년 전의 그날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이와 같은 모임을, 이 거룩한 성일에 같이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옵니다. 금년에는 부디부디 당신이 뜻하신 데 있어서 아버지의 자랑의 날들을, 자랑의 때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이 저희들의 어깨에 짊어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승리를 향하여 직행할 수 있는 무리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아침도 저희들을 돌보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마음이 부족하고, 몸이 부족할지라도 긍휼의 사랑 가운데에 덮으시사 저희를 다시 한 번 낳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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