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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만남 (말씀선집 112권 2편 기도 ②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4|조회수2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12권 2편

 

만남

1981.04.19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저는 본부인 청파동 교회의 단상에 섰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이 시간도 스승이 있는 곳을 항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이곳에 오기를 고대하는 무리가 많은 것을 나는 보고 또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정성들여 기도하는 그 마음 가운데는 선생이 간 그 길 이상의 수난길을 대신해서 세계를 넘어 당신을 만나는 그 한 자리를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이 있사오니, 이 시간 같이 여기에 참석한 자들과 더불어 그 마음에 어리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을 중심삼은 이런 환경은 시공을 초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파급되는 모든 파문이 그들의 마음속에 영향을 미치게 하시어, 그들로 하여금 자활과 자주의 생명권을 지녀 가지고 당신을 향하여 달음질쳐 갈 수 있는 은사를 같이 부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전식구들, 일본에 있는 전식구, 미국 그리고 127개 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 더더우기나 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이 있으면 당신이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울 때에 지키시고 낙심할 때에 권고하시던 당신이 있는 것을 아는 자들은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인 줄 알고 있습니다. 부디 이 시간 살펴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한국의 정세를 아버지께서 맡으시옵소서. 안팎으로 모든 전체의 환경을 당신이 살피시고 금후에 가야 할 한국의 방향을 당신이 설정하시옵소서. 그리고 위정자들이 당신의 뜻 앞에 일치될 수 있는 길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게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불철주야 기도와 더불어 이 민족과 이 세계에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시대적인 사명을 할 수 있게끔 하여 주시옵고, 민족적 책임을 다 해내는 대한민국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나라를 위함에 있어서 자중하고, 세계 사조의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정도를 살펴 갈 줄 아는 젊은 청소년들이 되고, 학생들이 되고, 국민들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당신의 이름을 가지고 모인 전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 위에, 그리고 저 먼 가운데서 내일의 희망을 바라며 당신의 사랑의 자리를 만남으로서 추앙하는 모든 신도들 위에 공히 당신의 손길을 펴 주시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오늘의 모든 것을 감사하며 금후의 전체를 맡기겠사오니 주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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