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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홈 처치에 대한 우리의 사명 (말씀선집 116권 2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4|조회수6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16권 2편

 

홈 처치에 대한 우리의 사명

1982.01.01 (금),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

 

만우주의 중심 되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의 이상과 더불어 온 피조세계는 현현되었사오니 당신의 사랑과 더불어 연결되어 만우주의 중심되는 인간과 당신이 바라는 사랑의 보금자리를 이 천주에 실현하기 위한 거룩한 뜻의 완성을 나타내시옵소서.

 

이와 같은 사명을 앞에 놓고 창조위업을 성사시키려는 아버지 앞에 땅 위에 부모로서 책임 다하여야 할 인류의 시조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비통한 역사를 엮었고, 당신의 이상의 세계는 유린을 당하였고 사랑의 세계는 십자가에 못이 박혔으니, 아버지의 역사적인 노고 앞에 선조들을 대신하여 사죄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 널려 있는 인류는 하나님이 없다 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가 많고,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주의가 팽창한 가운데 선의 기준을 혼란시키고 마치 거짓과 불의가 모든 것의 중심과 같이 날뛰게 된 이 모든 슬픔의 결과를 맞은 인류를 아버지께서 불쌍히 보시사 통일교회를 세우시어서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을 수습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혼란된 모든 인간상들을 수습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지상에서 수고하신 아버지의 노고를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 왔다 갔던 역사적인 모든 성현들과 예수님과 재림시대의 참부모까지 수난의 길을 가게 된 이 모든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뿐만이 아니라 이제 연결되는 후손들에게까지 현세의 고통과 지나온 과거의 고통을 중심삼고 탕감조건의 인연이 남아진다는 두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홈 처치를 중심삼고 각각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넘어 세계 앞에 이것을 넓혀 탕감조건의 환경을 없애기 위해서 전면적인 전진을 할 것을 다짐하고 있사오며 이 운동을 제시하게 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드리옵니다.

 

더우기 오늘 이 아침, 1982년 하나님의 날을 맞이하여 이 세계가 새로이 밝아옴에 따라서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고 아버지의 승리의 뜻이 온 천주에 충만하여서 찬양의 함성이 땅 위에서부터 하늘에까지 사무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이 자리에 모인 각국의 모든 중심 가정들이 선두에 서서 전통을 보여 주고 행하는 모든 실제를 가르치게 하여 주옵소서. 그 다음엔 모든 세계가 여기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바라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들을 수행하는 데 선두에서 달리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이 식전을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으시옵소서. 영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기독교 전체의 영인들과 예수, 불교 신자들과 석가모니, 유교 신자들과 공자, 회회교 신자들과 마호멧트, 이 4대 종교를 중심삼고 그외에 선을 추구하는 모든 종교 지도자와 종교인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품을 바라면서 시위하고 옹위하는 가운데 천상으로부터 지상에 연결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과 더불어 통일교회가 하나가 되어 역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해 나가는 데 하늘이 기뻐하고 땅이 화동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식전을 기념함으로써 참부모의 이름을 찬양하며 하늘의 가정을 추앙하고 있는 모든 통일교회의 무리들에게 새로운 역사적인 축복을 더하시사, 1982년도에 승리적인 영광을 드러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를 거룩히 받으시옵소서.

 

이날을 기하여 홈 처치의 승리를 다짐했기 때문에 아버님이 직접 지상과 하나되고 선한 영들이 하나가 되어 통일교회의 홈 처치 활동을 중심삼고 기점을 삼아 환경과 국경을 넘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를 점령하고 지상에 침투하여 악의 세력권을, 판도를 중심삼고 형성돼 있던 사탄세계의 조직을 이제부터 제거시킬 수 있는 운동을 여기서 해야 되겠습니다.

 

아버님이 홈 처치를 위하여 움직이는 거와 같이 땅 위의 홈 처치를 중심삼고 전부가 일심이 되어 아버님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함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이 기뻐하고 영계가 스스로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국경을 넘고 악한 사탄세계, 악한 공산주권까지도 양심의 부르심에 따라, 인도하심에 따라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가정으로 들어올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한국·일본·미국·독일을 중심삼은 전세계의 국가가 하나되어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때를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날에 되어지는 모든 일을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옵고 이해 전체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승리를 찬양하는 이 날이 되고 이 달과 이해가 되고 80년대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식전을 기꺼이 받아 주시옵소서. 만세무궁하신 당신의 승리가 이날서부터 길이 뻗어나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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